♥기사♥ [단독] '페트병 사건' 학부모, 직장서 대기 발령 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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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호원초등학교 고 이영승 교사를 죽음에 이르기까지 악성민원을 이어간 학부모가 직장인 농협으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았다.

22일 농협에 따르면 일명 ‘페트병 사건’으로 알려진 학부모 A씨가 지난 19일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 정지 조치됐다. A씨는 한 지역 단위 농협에서 부지점장이었다. 감봉 조치 등에 대해서는 대책 회의 중이다.

농협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금 조사에 있고, 결과에 따라서 징계도 검토하고 있다”며 “쉴새없이 지점과 본사에 항의성 전화가 오고 있다”고 말했다,

A씨에 대한 항의도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A씨의 신상이 공개된 이후 해당 농협 게시판에는 “여기가 살인자가 근무하는 곳이 맞나요?” “남의 아들 죽여놓고 너도 아들 있다지?” “연봉이 억대인 부지점장 자리에 있으면서 양아치도 아니고” “부지점장 안아주는 농협 보기 싫습니다 퇴출요청” 등 A씨와 농협을 비난하는 글들이 쏟아졌다.

한 지도 앱에도 2100개가 넘는 후기가 달렸다. 주로 “부지점장이 고객님들의 돈은 어떻게 보고 관리하는지 매우 걱정된다” “농협이미지 망했다. 급여 통장 옮겨야 하나” 등 실제 은행 업무와는 관계없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A씨는 2016년 자녀가 수업시간에 커터칼로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치자 악성 민원을 이어갔다. 2017년, 2019년 등 총 두 차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치료비를 받았지만 고인의 군 휴직 기간과 복직 이후에도 계속해서 만남을 요구했다. 결국 고인은 월 50만원씩 여덟 차례에 걸쳐 총 400만원의 치료비를 사비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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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페트병 사건' 학부모, 직장서 대기 발령 조치됐다

[망망]

누군 목숨을 잃었는데 직장이라도 잃어보고 다신 그렇게 살지마쇼

[할수있다있다있다]

평소 교사를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래겠냐긔 그보다 더 충격인건 장려식장까지 쫓아가서 뭐 어째요? 진짜 악마긔

[난너무귀여워]

해고해 새끼들아

[달맞이꽃이 지고]

천벌받을거예요.

[까망하양]

은행업무랑 상관없어도 민원 한번 받아보라긔. 미친놈. 남의 눈에 피눈물나게하고 지는 잘살줄알았긔??

[둥둥구름]

해고하라긔

[치킨타올]

해고시키고 이미지 실추했다고 고소하라긔 시불

[뜨거운당선작 파키케팔로사우루스]

공갈 사기단+ 살인마 가족이긔. 할짓없어서 자식 내세워 선생님한테 삥이나 뜯는 것들은 사회쓰레기 취급 받아도 싸긔

[ⓧ토끼야멍멍해봐]

다른데서도 일 아예 못하게 해야되긔

[오늘도해피]

저런 사람이 부지점장 올라가게 한 농협 수준 알만하죠 절대 안쓸거긔 농협

[감사&행복한 삶 :)]

농협 부지점장으로써. 품위유지위반으로 해고해야죠. 이미지 실추로도 징계주구요

[뭐라굽쇼?by모리스]

악귀긔...해고를 하라긔..저러고 은근슬쩍 복직 시키거나 하면...내비 안두긔...

[믿음의벨트]

완전 소름돋는 인간이긔

[Laugh now cry later]

해고!!!!!!!

[칠리크랩]

농협 이미지 실추에 업무 문제 됐는데 해고시키라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