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비란?
체인 시스템이 발명되기 전의 초기 자전거는 휠의 크기에 따라 자전거가 낼 수 있는 최대 속력이 바뀐다고 생각했습니다. 커다란 앞바퀴는 큰 속력을 만들어낸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라이더가 이 휠을 강하게 돌릴 수만 있다면 더 높은
최고 속력을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체인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기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고 이는 자전거
구동의 효율을 높여 놨습니다. 크랭크에 있는 큰 톱니의 구동 바퀴에 있는 작은 톱니를 결합해줌으로서
크랭크가 한바퀴 돌 때 작은 톱니가 다회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자전거의 기어비에 의해 회전수를
계산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체인링과 스프라켓의 비율만 확인하면 되는데 예를 들어 53T 체인링이 12T 코그와 짝을 이룰 경우 53:12 혹은 4.42의 비율을 가지게 됨으로 크랭크가 한바퀴 회전
할 때 뒷바퀴는 4.42번 회전하게 됩니다.
기어비의 비교
최근
로드 바이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기어비 범위는 1.05붜 5.0정도이고
이 사이에서 0.15~0.40 단위로 기어를 껴넣을 수 있습니다. 몇가지
방법을 통해 이 숫자들을 잘 들여다보면 보다 쉽게 중요한 의미들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첫번째
방법은 기어비에 바퀴의 직경을 곱하여 ‘페니 파딩’의 휠
크기와 현대의 기어비를 비교해볼 수 있게 하는 겁니다. 로드 휠의 경우 단순화하여 27인치라 가정하고 (23mm 타이어가 껴진 700cc 림의 실제 직경은 26.3 인치 정도입니다.) 계산을 해서 나오는 결과 값은 ‘픽스드 방식의 직접 구동인 페니
파팅(앞바퀴가 큰 구형 자전거)’의 앞 바퀴 크기와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첫댓글 다 자세히 조사해서 적어 주면 좋은 리포트가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