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노인복지회의 자원봉사자 이경은입니다.
한국노인복지회는 인터넷 봉사가 가능하도록 연결해 주는 다움 카페 '넷서포터'라는 곳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마음만 가지고 계셨던 분들 직접 참여해 보셨음 좋겠습니다. 남을 도와준다는 생각에서 출발할 지 모르지만 결국은 본인이 많은 걸 배우고 커져 있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제가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것은 최○○ 할머니와 같은 많은 무의탁노인분들을 도와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최할머니는 72세의 나이에 노환까지 겹처 거동이 불편하십니다. 그러나 온종일 박스줍기를 해야 월세 10만원을 채워넣을 수 있습니다. 정부보조금 30만원을 매월 받고 계시지만 아껴 써야 할 생활비중 일부를 장애인이자 직업도 없는 수양아들 부부에게 나눠 주기라도 하는 달이면 월세 낼 돈이 막막하기 때문입니다.
최할머니과 같은 무의탁노인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한국노인복지회(www.helpage.or.kr)를 방문하시면 따뜻한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의탁노인을 위한 후원신청 많이 해 주셔요. 좋은 글도 남겨 주시고요 저처럼 온라인 봉사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이웃을 위해 많이 많이 참여해주세요. 그리고 행복하세요!
한국노인복지회
자원봉사자
이경은 올림
<추신> 한국노인복지회는 1982년 국제노인복지회(HelpAge International)의 회원기관으로 설립되어 가난하고 허약하며 소외된 무의탁노인이 홀로서기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부산, 대전의 1,200명의 무의탁노인을 위해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홍보 및 후원개발사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