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 괜찮은걸, 나그네, 냠냠, 산동무, 소주생각, 양파, 제니 / 7명
수원에서 4시에 교육을 마치고 모임시간까지 무얼할까 생각하다 오랜만에 서점이라는 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2시간 가량을 보내고 시간에 맞춰 선바위역에 도착하였습니다.
날씨도 춥고 해서 출구를 변경해 거리를 단축시키는 데에 만장일치(?)를 하고 출발~
냠냠님은 너무 중무장을 해오셨는지 땀흘림~ㅋ
당일 기온은 0도 이었지만, 체감온도는 영하였습니다.
목적지인 정부과천청사역을 앞두고 과천역 앞 아지트의 오뎅에 이끌려 도보 조가종료~^^
추운데 있다 뜨끈한 국물에 술 한 잔 기울이니 몸이 사르르 녹더군요~ㅋㅋ
콩나물도 들어가고 예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었네요..
오랜만에 느긋하게 뒷풀이~
추운 날이면 또 생각나겠는걸요..ㅎ
첫댓글 올겨울 내내 생각나겠는걸요? 다행히 울동네 있어요ㅋㅋ
거기로 인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