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싼타페 D엔진의 경우에는 플랩에 카본이 쌓여서 안쪽으로 넘어가게 되요.
넘어가게 되면, 흡기매니폴더에 다시 적체가 되는데, 예전에는 여기에 약품을 뿌리고 녹이는 방식으로 하다가... 이것도 안되서 코를 파기 시작했었죠.
입구가 작아서 두터운 고무 호수로 코를 쑤셔 넣어서 팠었는데, 이 마저도 속 시원한 방법은 아니였습니다.
제 경우에는 맵핑이나 터빈업을 통해서 역류해 들어간 블로바이 가스가 액상 형태여서, 카본이 거의 쌓이지 않았지만...
이것도 정상은 아닌거 같네요.
구형 싼타페 D엔진의 경우에는 흡기 크리닝도 중요 하지만, 차라리 흡기 매니 폴더를 신품으로 교환하는게 가격이 비슷할 것입니다.
여기에 흡기 크리닝을 추가 하시는게 확실한 방법이구요.
아래는 약품처리 후, 흡기 상태와 구형 스포티지의 다이 작업으로 하는 방법등을 안내한 동영상 입니다.
구형 스포티지는 구형 싼타페와 동일한 D 엔진이 얹혀 있어요.
마지막 싼타페 차량 대상으로 흡기 크리닝이란 동영상이 있는데, 이런 방식이 피해야 할 수박 겉핥기식 작업 입니다.
흡기 매니로 들어가는 콧구녕들 중 가장 오른쪽이 꺽인 각도가 커서 막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정도 수준의 작업을 할 예정이면, 다이로 작업하시길 권해봅니다.
참고 정도 하세요. ^^
첫댓글 잴아래방식이 수박겉핥기 식이란 말이죠??그럼 가장 가성비 좋은 방식은 흡기매니폴더 구매후 정비소가서 흡기 클리닝, 폴더교체 인가요??
업체에서 첫번째 동영상 처럼 카본 제거를 하는 세척 부스가 없는 곳이라면, 제 경험으로는 교체가 나은거 같아요.. ^^
@[신촌,김수한무]세영(42) 그렇쿤욤ㅎ 감사합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