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299호. 높이는 9.5m이고 나무의 나이는 500년으로 추정된다. 가지의 길이는 동쪽 10.4m, 서쪽 7m, 남쪽 7.7m, 북쪽 12m이다. 이 나무는 마을 옆에서 자라고 있으며, 밑에서 11개로 갈라져 퍼져 있다. 따라서 11개의 묘목을 심은 것이 같이 자라면서 밑부분이 합쳐졌다고도 보고 있다. 가슴높이의 줄기둘레는 가장 작은 것이 1.1m, 다음이 1.3m, 1.4m(2개), 1.6m, 1.9m(2개), 2m, 2.25m, 2.35m 및 2.85m이다.
전설에 의하면 약 500년전 이 마을에 늙은 고기잡이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이 부부가 잡은 큰 고기의 뱃속에 씨앗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이상하게 여겨서 이 씨를 뿌렸더니 왕후박나무가 자랐다고 한다.
동네사람들은 해마다 이 나무에 당제(堂祭)를 올리고 평안과 풍어를 빌고 있다. 또 마을에는 임진왜란 때 장군 이순신(李舜臣)이 이 나무 밑에서 식사를 하고 쉬어갔다는 말도 전하고 있다.
찬새미동네는 아니고 폐교된 모교가있는 옆동네입니다.
삼천포에서 창선.삼천포대교 끝지점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가다보면 바닷가에 왕후박나무가 보입니다.
어릴적엔 천연기념물인줄도 모르고 자연학습시간 나무밑에가서 놀았던 기억이 있습니다ㅎ
복짓는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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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후박나무
첫댓글 왕후박 나무가 크군요 찬새미님 덕분에 후박나무 감상합니다 방굿 웃는날 하세요
마무리 잘하시고 편히 쉬세요^^
풍광이 멋진 동네구만.
잘 지내지?
설을 잘 세셨나요~
덕분에 잘 지내고있습니당
좋은 나무 구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대단하군요 우옛끼나 구경잘합니다 므
다음에 한 번 다녀가이소~
@찬새미 하모요그짜서벙개라도하시덩가요
ㅋㅋ
@카사노바(정용호)구미 ㅎㅎ귀촌하게되면요 그날이 언제인지는 몰라도요ㅋㅋ
@찬새미 그라모그때까지
노바는기다릴수있찌만
저짜게할베는제사여러번
지난후겟찌요 ㅎㅎ
할베보시모노바자바잡술라
카시겟어요
틀린말도아닌디ㅋㅋㅋ
@카사노바(정용호)구미 ㅋ😃
@찬새미 파하하하
후박나무가 저렇게 클 수도 있나봅니다.
좋은 구경 합니다.
그러게 말입니다~어릴적엔 더 커보였어요
우와~존경스런 후박나무네요
남해에 여행오게되면 구경해보세요~
와ㅡ
멋집니다ㅡ
여름이면 쉼터가 되지요
후박나무가 크네요
그래서 천연기념물이 되었나봅니다
거목이 아닌듯 하면서 거목으로 보이는 왕후박 나무의 오랜 세월을 이겨낸 모습을 눈으로 확인 합니다.
전설이된 마을 지킴이가 더 오래오래 마을을지켜 주기를 바래봅니다.
행복한 저녁이 되세요. ^^
하얀솔님 감사합니다^^
왕박나무 처음 봅니다.
우람 하네요.
귀한 식물 구경 잘 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더 커보입니다~
후박나무가 정말 크네요.
마이커요~~편한 쉼하세요^^
와~~수령이 500년이나
되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