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표 | : 감독 |
설경구 | : 한경배 역 |
김남주 | : 오지선 역 |
조연 | |
김영철 | : 강력반 형사 김욱중 역 |
강동원 | : 유괴범 그놈 목소리 역 |
송영창 | : 노 반장 역 |
'강동원'이 오랜만에 영화에 등장한다. 여전히 멋진 모습이다.
2명의 특이한 배우들.
'송영창'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Nowhere To Hide, 1999) 이후 촉망받는 배우였지만
미성년자와의 불법적인 성관계로 체포되어 영화계에서 퇴출되었던 전력이 있다.
드라마와 cf퀸인 '김남주'가 처음 영화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녀는 라이터를 켜라 (Break Out, 2002)의 영화 배우 '김승우'의 새 신부이기도 하다.
'설경구'도 오랜만에 hit 영화에 출연하게 되었다.^^:
이 영화도 실제 사건을 모델로 하고 있다.
영화를 보고 '모방 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확실히 존재한다!
매트릭스 (The Matrix, 1999)를 본 청소년이 영화처럼 트렌치 코트를 걸치고
기관총을 난사한 '콜럼바인 고교 난사 사건'은 유명한 일화다.
영화속의 자극적인 장면들과 현실이 혼동을 일으키는 사람들도 확실히 있다.
복수는 나의 것 (Sympathy For Mr. Vengeance, 2002)에서 '배두나'는
"유괴에는 좋은 유괴가 있고 나쁜 유괴가 있다"라는 대사를 읊는다.
박찬욱 | : 감독 |
송강호 | : 동진 역 |
신하균 | : 류 역 |
배두나 | : 영미 역 |
이 대사는 역시 '유괴'가 모티브가 되는 같은 감독의
친절한 금자씨 (Sympathy For Lady Vengeance, 2005)에서도 그대로 인용된다.
이영애 | : 금자 역 |
최민식 | : 백 선생 역 |
조연 | |
권예영 | : 제니 역 |
김시후 | : 근식 역 |
남일우 | : 최 반장 역 |
김병옥 | : 전도사 역 |
오달수 | : 장씨 역 |
이승신 | : 박이정 역 |
김부선 | : 우소영 역 |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완결편에는 매우 화려한 배우들이 우정 출연하고 있다.
우정출연 | |
오광록 | : 유괴된 아이 부모 역 |
송강호 | : 납치범 1 역 |
신하균 | : 납치범 2 역 |
유지태 | : 성장한 원모 역 |
강혜정 | : 뉴스 앵커 역 |
윤진서 | : 감방 죄수 역 |
이대연 | |
임수경 | : 감옥 교도관 역 |
한재덕 | |
류승완 | : 지나가는 행인 역 |
역시 이 영화속에는 '유괴' 범죄에 대한 처절한 응징의 내용도 담고 있지만,
범죄자들은 이 부분은 까맣게 잊고 "유괴에는 좋은 유괴가 있고 나쁜 유괴가 있다"라는
대사만 뇌까린다.
만약 그토록 귀여운 '다코타 페닝'이 유괴된다면...전직 용병 '덴젤 워싱턴'이 구하러 간다.
토니 스콧 Tony Scott | : 감독 |
덴젤 워싱톤 Denzel Washington | : 크리시 역 |
조연 | |
다고타 패닝 Dakota Fanning | : 피타 역 |
크리스토퍼 월켄 Christopher Walken | : 레이번 역 |
출장중 남편이 유괴된다면...프로 인질 협상가 '러셀 크로우'가 출동한다.
프루프 오브 라이프 (Proof Of Life, 2000)
테일러 핵포드 Taylor Hackford | : 감독 |
멕 라이언 Meg Ryan | : 엘리스 보먼 역 |
러셀 크로우 Russell Crowe | : 테리 쏜 역 |
아리따운 소녀들이 납치되면 범죄 심리학자가 구하러 간다.
게리 플레더 Gary Fleder | : 감독 |
모간 프리먼 Morgan Freeman | : 알렉스 크로스 역 | ||||||||||
조연 | |||||||||||
애슐리 쥬드 Ashley Ju
잠재적인 범죄자들에게 강력한 로망을 심어주어서 한일 양국에서 모방 범죄가 일어난 이런 영화도 있다. 완전한 사육 - 신주쿠 여고생 납치사건 (完全なる飼育: The Perfect Education, 1999)
|
: 케이트 역 |
영화속에서는 영웅들이 헌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만, 현실은 정반대로 비극이 많다.
늘 한발 늦는 경찰은 구원자가 전혀 되어주지 못해 참극의 조연자로 남는다.
사회는 더욱 즉홍적이고, 범죄는 지능화되고 진화한다.
의도적이던 아니던 영화에서 '범죄의 추억'을 만들 잠재적인 요소들은 늘어가고 있다.
본의 아니게 '유괴'를 유쾌한 사건쯤으로 여기게 만드는 이런 영화도 있다.
아리조나 유괴 사건 (Raising Arizona, 1987)
조엘 코엔 Joel Coen | : 감독 |
니콜라스 케이지 Nicolas Cage | |
홀리 헌터 Holly Hunter |
첫댓글 오늘 뉴스보고 울컥해서 죽을뻔 했습니다.. 애를 물에다 빠뜨려 죽이다니.. 그런 인간이 어딨나?... 인간을 포기하고 싶으면 지가 죽을것이지 인간을 포기하고 죽어야될넘들은 안죽고,마음 약한 친구들만 자살하고.. 그런 인간이 좋은 영화들 몇편만 봤다면 그런짓할수 있었을지... 참.. 아이의 명복을..
인명 경시..극단적인 이기심..문제이군요...
저두...박군기사 읽을때마다 뉴스에 나올때마다..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ㅠㅠ 그놈목소리와 비슷한게 참 많긴하더라구요..정황이나..하는거나...심지어는 목소리도 비슷해서 섬찟했답니다...다시는 이런일이 생기지 않았음 하는맘입니다..제발....어린애를 상대로하는 범죄는 ...ㅠㅠㅠ박군의 명복을빕니다
섬칫한 일입니다.
랜섬이 빠졌네여...ㅎ 진짜 재밌게 본 영화인데..;;
그렇군요...^^ ㄳ
코미디 영화 "베이비 데이 아웃" 이란 영화도 있었네요^^...정말 웃겼었는데 지금도 보면 웃길지 모르겠군요... "나홀로집에"를 재밌게 보셨다면......추천!!
그것도 코메디 영화이지만 그 범주에 들어갈 수 있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