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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초등3학년부터 치료를 했던</p><p>저희아이가 벌써 군대신검까지</p><p>다녀오고 시간이 빠르게도</p><p>흘렀네요</p><p>그때글올리시던 분들이 자주안뵈이는게</p><p>아이들이 건강해서 겠지요</p><p>저희아이는 관해 7년차 접어들었는데</p><p>이번에 신검받으면서 암껏도</p><p>모르고 지금은 증상이 없으니 당연히 현역인줄</p><p>알고갔는데 단백뇨가 조금있다고 어디아팠었냐고</p><p>물어 신증후군 치료한적있다고 얘기했더니 </p><p>진료기록떼오라고했답니다</p><p>전 그거보다도</p><p>단백이 나왔다는거에 더놀라서</p><p>다음날부랴부랴병원갔더니 단백도 없고</p><p>모든게정상 전날 고기를많이먹어서 그랬을까</p><p>별생각이 다들어 치료받았던</p><p>대학병원 서류도 뗄겸 급하게 예약잡고</p><p>방문했는데 선생님도 그정도는 재발도</p><p>아니고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하시더라고요</p><p>1년에 한번정도 피검사 소변검사 하라고</p><p>그냥평범하게 지내고</p><p>싶었는데 또 다시 소변스틱에 집착하게</p><p>되고 정말 이병은 완치가 없는건가 싶고</p><p>관해중인데도 재발걱정에 맘이놓이질않네요</p><p>이번에 대학생이되어 기숙사들어가는데</p><p>식단도 그렇고 계속조심해야될것</p><p>이야기해주는데 이제는컷다고 잔소리로만 듣고</p><p>이젠좀 스스로 조심했으면</p><p>좋겠는데 맘대로 되질않네요</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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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네요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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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5
22.02.22 21:3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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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공감이 되네요~우리 아들도 이번에 대학생이 되네요~집 떠나 기숙사 생활하는데 걱정이 많답니다.요즘 술도 잘 마시니..암튼 계속 별탈 없기를 기도하고 있네요.아직 신검전인데 걱정도 되고요~
스스로 잘 관리하리라 믿으려구요~이제 아이가 헤쳐 나가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건강히 잘 지낼거에요^^
4급 공익 받았어요
현재 증상없는데도 발병이력만으로도
4급이라하네요
몰랐으면 입대할뻔 했어요
어 혹시 김수영교수님 진료보시던분
아니신가요
낯잊어서 찾아보니 그때
저희애랑. 같은 시기치료하시고
같은병원 다니셨던분이시네요
너무반가워요
네~김수영교수님부터 김성헌 교수님까지네요~익숙한?낙엽님~잘 지내세요^^
네 무탈하게 지내고 있었네요
이번에 소아신장과 가니 여자교수님이시더라구요 몇년동안 대기하고. 있던장소라 그런가 오래간만에 들렸는데도 낯설지가 않더라구요
아이도 군대신검있죠
서류잘준비해서 가세요
저는 몰라서 현역보낼뻔
했거든요
낙엽님 기억이 나네요. 여기와서 제가 울고불고 한게 엇그제 같아요. 가족 모두 건강하시죠? 아이가 군대를 벌써 가다니 진짜 세월이 빠릅니다. 아드님도 무사히 복무 잘 마치시길 바랄게요. 항상 행복하세요.
알죠 알죠 카페오면 항상 원장님 아이 잘지내는지
궁금했어요 아이도 많이 컸죠
저도 엊그제같은데 벌써 성년이라는게
믿기질 않네요
해를거듭할수록 잔소리만 느는거 같아요
뭐하지마라 뭐조심해라 말안들어요
이제는 ㅎㅎ
안녕하세요 ^^ 제 아이도 양산어린이 병원 다녀요 이번에 제발해서 진료보고 응급실가고 또 진료보러오고 ...김성헌 교수님 좋았는데 다른분으로 바껴서 서울로 가야하나 깊은 고민에 빠져있네요 ...안아프고 다들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재발은 신의영역인듯 싶어요
이번에 교수님도 차분히 말씀도
잘해주시고 조으시던데요
아이들은 자라면서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하니
크면서 건강해질꺼에요
아,.김성헌교수님이이제안계신가봐요?
ㅜㅜ
4-5년전한참을잘봐주셨는데,.ㅜㅜ
안녕하세요 아이가 벌써 그리 장성했군요... 건강하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우리 아이도 2살에 발병해 지금은 13살이네요... 중1 이에요... 지금도 재발하면서 괜찮으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