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고 있는데 우드셔트 사이로
달빛이 얼굴을 어루만집니다.
깨어나서 내다 보니
월색이 곱습니다.
음력 삼월 열여드렛날입니다.
보름달이 점점 작아지고 있습니다.
그믐이 되어 없어지고 맙니다.
그러나
다음달엔 또 다시 자라서 고운 보름달이 되죠.
사람은 늙어 작아지면 저 세상으로 가요.
하루하루를 알차게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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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재치방
나를 부드럽게 하는 음력삼월 열여드레 둥근달이 두둥실...(실)
栢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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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25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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