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7일 금요일 간추린 뉴스와 날씨
■태풍 '찬투' 근접 제주 초속 25m 강풍…한라산 누적 강수 1천㎜
■가로등도 가로수도 픽픽…제주 태풍 피해 속출
■전국 흐리고 비…오후에 대부분 그쳐
■사흘째 2천명 안팎 확산세 오늘부터 1주간 가정내 8인모임 허용
■1차 접종률 금명간 70% 돌파…오늘부터 잔여백신으로도 2차 접종
■오늘부터 추석 귀성 행렬 고속도로 휴게소 포장만 가능
■추석 연휴 맑고 선선하다 비…보름달 보일지는 '미정'
■추석 연휴 서울→강릉 3시간· 강릉→서울 5시간 예상
■송영길 "국기문란" 이준석 "공익제보"…고발사주 의혹 공방
■박범계 "손준성, 尹측근 중 측근…김대업 사건과 달라"
■박범계 "손준성, 尹측근 중 측근…김대업 사건과 달라"의혹 수사 공조 나서나
■코로나19 국내 현황 확진 +1,943명 사망 +6명 백신접종률 68.1%
■은행권, 취약대출자에 금리할인·연체이자감면 등 지원 강화
■빚더미에 몰린 중소기업, 대기업과 양극화 갈수록 심화
■만기연장 소상공인 대출, 1년 거치후 최대 5년 분할상환
■일 자민당 총재 선거 오늘 고시 고노·기시다 등 4명 입후보
■'포스트 스가' 후보 4명으로…노다, 자민당 총재 선거 출마
■"24일 서비스 중단"4대 거래소 뺀 60개 오늘까지 공지해야
■문 닫거나 반쪽 되는 코인거래소에서 전체 5∼7% 거래
■군소 코인 거래소 속속 폐업…"미리 자산 처분해야"
■빅터차 "한반도 긴장 해소책은 외교뿐…대북 인도지원"
■NSC 상임위 개최…"北 미사일 발사 대내외 동향 주시"
■WSJ "北 핵포기하면 협상 문 열어야…그전까진 제재 유지"
■이스타항공, 오늘 회생계획안 법원 제출…내년 초 운항 목표
■핵잠수함 호주 지원에 뿔난 프랑스…달래는 미 "필수 파트너"
■프랑스, 호주의 잠수함 계약 파기에 분개…"뒤통수 맞았다"
■'오커스' 발표 전까지 몰랐던 佛…"트럼프 떠오르는 결정" 비판
■언론법 평행선…"자정역할 되겠나" vs "관영언론만 남아"
■靑 "언론중재법은 국회서 논의 중…입장 표명 부적절"
■원세훈 前국정원장, 오늘 파기환송심 선고
■이재명, 광주서 호남 표밭갈이…이낙연은 성장전략 발표
■대장동이 불지핀 명·낙전쟁…"100% 수사를" vs "선 넘었다"
■이재명 "대장지구 의혹, 현대판 마녀사냥" 수사 공개의뢰
■첫 토론서 격돌…洪 "朴수사 사과해야" 尹 "소임했을 뿐"
■"망언" "꼰대" "좌파"…국힘 주자들 물고 물린 첫 TV토론
■윤석열-홍준표 '용쟁호투' 양상…흥행 기대 속 공멸 우려도
■기상청 "충남 태안 서남서쪽서 규모 2.2 지진 발생"
■이준석, 오늘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
■출장비로 여행가고 법인카드로 개인폰 구매…가스公 비위 적발
■흰 국화옆 치킨…국회 인근에 자영업자 합동분향소 설치
■"제주2공항 환경영향 등 종합 고려"…정부, 사업추진 신중 검토
■코레일·수서고속철, 내부 출신 사장 나오나…SR은 5파전 압축
■지난해 주식 거래액 70% 증가…증권사 수수료 수익도↑
■공정위, 카카오엔터 '웹소설 저작권 갑질' 제재절차 착수
■한동훈, 추미애 공수처에 고발…"공무상 비밀누설"
■이용구 前차관에 특가법상 '운전자폭행죄' 적용 기소
■김총리 "전두환 국가장 여부, 국민보편 상식선 결정"
■유은혜 "국민대, 김건희 논문 검증해야…계획 제출받을 것"
■우병우 끝내 실형…엘리트 검사의 불행한 마침표
■'불법 집회' 주도 양경수 민노총 위원장 구속기소
■공정위, 미래에셋 계열사 불법대출 의혹 조사
■미 극장체인 AMC, 비트코인 이어 알트코인으로 결제 확대
■美FDA, 내일 부스터샷 접종 여부 결정…과학계 내서도 의견 갈려
■영국, 일선 의료진 코로나19 부스터샷 개시
■이탈리아, 모든 근로 사업장 '그린패스' 의무화…"유럽서 처음"
■송명기 6이닝 7탈삼진 무실점 역투…NC 신나는 5연승
■'빙속 장거리 간판' 김보름, 월드컵 대표 선발전 3,000m 1위
■피겨 임해나-취안예, 주니어그랑프리 4차 리듬댄스 5위…59.87점
■kt 호잉 "김태균 해설위원, 만나면 크게 안아주고 싶다"
■KIA, 삼성 맹추격 뿌리치고 6-5 진땀승
■SSG-두산, 세 차례 동점 끝에 3-3 무승부
■'호잉 4안타 3타점' kt, 갈길 바쁜 롯데에 역전승
■박민지, 허리 통증으로 KLPGA 투어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불참
■김주형, 어바인오픈 1R 공동선두…"지난주 아쉬움 털겠다"(종합)
■KPGA 대세 김주형, 어바인오픈 1R 공동선두…다승 기회
■봉준호, 이탈리아 영화팬들에 영상메시지…"한국영화 아껴주길"
■'달리와 감자탕' 김민재 "볼거리, 설렘, 재미 모두 다 갖췄다"
■미 극장체인 AMC, 비트코인 이어 알트코인으로 결제 확대
■팝스타 미나즈의 백신 부작용 '괴담'에 백악관까지 수습 나서
■엘튼 존, 낙상으로 올해 공연 2023년으로 연기…"수술 예정"
■틱톡, 17일 온라인 EDM 공연 '하우스파티' 개최
■문세윤의 미스터리 추리 게임쇼 IHQ '스틸 얼라이브'
■ubc울산방송, 특별기획 '종하체육관 이야기' 18일 방영
■'검은 태양' 남궁민 "묵직함에 끌려…부끄럽지 않은 작품"(종합)
■NCT 127 새 앨범, 선주문량 212만장…자체 최다 기록
■[코스피] 23.31p(0.74%) 내린 3,130.09(장종료)
■[코스닥] 3.36p(0.32%) 내린 1,039.43(장종료)
■[외환] 원/달러 환율 1.3원 오른 1,171.8원(마감)
●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2천명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오늘부터는 SNS를 통한 당일 예약으로 백신 2차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 간격을 앞당기거나 의료기관도 바꿀 수 있습니다.
● 추석 연휴를 맞아 오늘부터 일주일간 최대 8명까지 가족 모임이 허용됩니다.
단 백신 미접종자가 4명을 넘어가선 안 됩니다.
모임 장소는 집 안이어야 합니다. 외식할 때는 기존 인원 제한
지침에 따라 6명만 가능합니다. '4+2', '2+4' 규칙이 적용돼 오후 6시 이전에는
미접종자가 4명까지, 이후에는 2명까지 허용됩니다.
성묘의 경우 최대 4명까지 갈 수 있습니다.
●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총공세에 나선 가운데
이낙연 전 대표 측도 압박에 가세했습니다. 공개수사를 의뢰한 이재명 지사는
무혐의가 나오면 문제를 제기한 이들에게 죄를 묻겠다고 맞받았습니다.
● 국민의힘 경선 후보가 8명으로 압축된 후 첫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고발 사주' 의혹을 놓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공세가 집중됐고
윤 전 총장을 비판하는 홍준표 의원에게는 민주당이냐는 비판도 제기됐습니다.
●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세 번째 대권 도전 뜻을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더 좋은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당원과 국민들의 고견을 충분히 듣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 미국이 오는 20일부터 백신 부스터샷 접종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죠.
그런데 백신 주무부처인 식품의약국(FDA) 내부에서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
3개 회사의 백신이 부스터샷 없이도 미국에서 중증 감염과 사망을 막는데
충분한 효과를 보고 있다며 3차 접종까지 할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 기저 질환도 없고 건강했던 30살 산모가 산후조리원에 들어간 지 엿새 만에
숨졌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유가족은 산모의 계속된 통증 호소에도
해열제만 처방한 병원의 미흡한 대처로 '골든타임' 을 놓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코로나19로 경영난에 시달리다 세상을 등진 자영업자들을 기리기 위한
합동 분향소가 국회 앞에 설치됐습니다. 방역 수칙에 어긋난다는 경찰과의
실랑이 끝에 겨우 마련된 분향소에는 조문의 발길이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 그제(15일) 새벽, 차 안에서 한 남성이 여성을 폭행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갔는데 확인 결과 가해 남성은 현직 경찰 간부였습니다.
여성이 A 경위 휴대전화에 있는 다른 여성의 사진을 보고 누구냐고 물었는데
이 과정에서 실랑이가 발생해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택시 기사 폭행 논란으로 물러난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 전 차관에게 단순 폭행 혐의만 적용해
내사 종결했던 경찰관도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박근혜 정부 당시 국정농단을 방조하고, 불법 사찰을 지시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습니다.
첫 기소 4년여 만에 확정 판결이 나왔는데요. 불법 사찰 혐의 일부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년 형이 확정됐습니다.
● 카카오의 김범수 의장을 비롯해 네이버와 쿠팡 등 거대 플랫폼 기업인들이
대거 올해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습니다. 갑질 논란에 휩싸인 공룡 IT 기업을
상대로 한 이른바 '네카쿠야' 플랫폼 국감이 예상됩니다.
※네카쿠야:네이버,카카오,쿠팡,야놀자
● 내년 입주를 앞둔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3천여 가구가 공사 중단 위기에 처했습니다.
조선 왕릉 근처에 고층 아파트를 짓는 건설사들이 문화재청 허가 없이
공사를 진행했다는 건데, 입주 예정자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 현대중공업이 오늘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합니다. 공모가가 함께 한국 조선
빅3을 구성하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이나 삼성중공업보다 저렴한
수준이라 기업공개(IPO)가 흥행한 세계 1위 조선소라는 점에
상장 이후 주가 흐름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 한때 전 세계 시장을 호령했던 한국의 디스플레이 산업 점유율이 속절없이
하락해 중국, 대만에 비해 크게 뒤처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생산능력 기준으로 중국에 '세계 1위' 자리를 내준 가운데
2025년이면 우리나라의 디스플레이 점유율이 10% 미만에 그칠 것이란 예상입니다.
● 작업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며 밭을 가는 자율주행 트랙터가 개발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이 민간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건데 인공지능 기반의 영상 인식기술과
위성항법시스템이 장착돼 한번 경로를 설정해주면 스스로 직진과
선회를 반복하며 작업을 합니다. 앞으로 본격 상용화가 시작되면
인력난에 시달리는 농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 최근 '캐스퍼'라는 작은 SUV 차량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사 상생형 일자리 기업이 만든 첫 번째 차라는 점, 또 온라인으로
바로 차를 살 수 있는 방식을 국내에서 처음 채택했다는 점이 그 이유입니다.
●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가 빨라지면서 여행 심리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 첫 트래블 버블로 선정된 사이판행 비행기를 예약한 승객이
3백여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합니다.
한편 이색 여행도 등장했는데요. 인형을 대신 보내면 현지 가이드가 함께
찍은 사진을 전송해주는 '인형 대리 여행'입니다.
●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공공 주차장 1만 4천여 곳이 무료 개방되는데요.
인터넷과 스마트폰 앱으로 주차장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유누리'나 '공공데이터포털' 홈페이지·앱에 접속해 지역을 선택한 다음,
이용을 원하는 주차장 정보를 검색하면 지도에서 주차장의 정확한 위치와 함께
길 안내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제주는 밤사이 도로가 침수되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태풍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항공기와 여객선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는 오늘 하루
모든 유치원과 학교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오늘 오후까지가 태풍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오늘의 건강상식
성장기 혈관 관리 평생 건강을 지킨다
http://naver.me/5h3qdDAL
❒오늘의 날씨❒
금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는 오후 경기 남부와 전라권,
경남 서부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 강원 영동과 충북, 경북
북부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0∼300㎜,
전남 동부와 경남 해안
30∼80㎜이겠습니다.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
충청권, 남부지방(전남 동부·
경남 해안 제외), 울릉도·
독도는 10∼60㎜,
경기 남부는 5∼20㎜로
예상됩니다.
제주와 남해안, 경상 동해안,
남부 지방에서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제주 해상과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22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해안가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매우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서해 앞바다에서 1∼5m,
남해 앞바다에서 2∼6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7m,
서해 1.5∼6m,
남해 4∼8m로 일겠습니다.
https://youtu.be/0ZbI07bgh6M
다음은 1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서울:[구름, 맑음](20∼27) <20, 0>
✦인천:[구름, 맑음](20∼27) <10, 0>
✦수원:[흐림, 맑음](19∼26) <30, 10>
✦춘천:[구름, 구름](17∼26) <20, 20>
✦강릉:[비,가끔 비](18∼22)<80, 70>
✦청주:[비,흐리고 비](20∼23)<90,70>
✦대전:[비,한때 비](20∼22)<100, 60>
✦세종:[비,가끔 비](19∼22)<90, 70>
✦전주:[비,한때 비](20∼25)<100, 60>
✦광주:[한때 비,흐림](21∼27)<60,30>
✦대구:[비,한때 비](20∼22)<60, 60>
✦부산:[비,흐리고 비](22∼24)<90,90>
✦울산:[비,흐리고 비](21∼22)<90,90>
✦창원:[비,한때 비](21∼25)<80, 80>
✦제주:[비,가끔 비](24∼26)<100,60>
✦자료출처☞http://:goo.gl/GU8ME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