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봄 아지랑이 같은 지작시 수필을 일필지휘하여 온통 살랑살랑 지피더니
맹위를 떨치던 한여름 햇살이 뵈기 싫어 동구나무 아래 좌부장틀고 들어 앉아서
붉디 붉은 단풍으로 을긋불긋 치장한 형형색색 귀한 글들 적어 노트 열권 채워 뒀나
하얀눈 들판을 덮어올때 삭풍에 매서운 칼바람 등에 업은 동장군을 대동하고 짠 하고 나겄지
첫댓글 그러게 해룡친구가 안 보이네요가끔 좋은 글 올려주었는디~~이해룡님 나와 보시라요~~
글쿠나, ㅈ전화한번 해봐야 쓰것네ㅡ
잘 지내시지요?가끔 멋진 휠체 날려 주시길요
첫댓글 그러게 해룡친구가 안 보이네요
가끔 좋은 글 올려주었는디~~
이해룡님 나와 보시라요~~
글쿠나, ㅈ전화한번 해봐야 쓰것네ㅡ
잘 지내시지요?
가끔 멋진 휠체 날려 주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