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생활 편리한 강릉 신주거특구 단지, ‘강릉 양우내안애’ 조합원 모집 나서 각광

[부자 언니]

▲ 사진=강릉 양우내안애

[일간투데이 김영호 기자] 강릉은 국내 대표 관광지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연중 개최 중이며, 동해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최근 강원도 강릉이 부동산 시장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점으로 지역의 인지도가 크게 상승, 관광객 수가 크게 늘었다. 강릉시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강릉 일원에 방문한 관광객 수는 약 1천560만명이다. 이는 KTX강릉선이 개통된 이후 전년도 대비 200만명 가량 증가된 수치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면서 약 545만명이 강릉을 방문, 전년 동기간 대비 관광객 수가 무려 34.9%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다. 반면 동기간 제주도의 관광객은 39.2% 줄어들었다.

지역 내 훈풍이 불면서 부동산 가치도 빠르게 상승 중이다. 교통망이 우수해지면서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 것은 물론 주거 환경이 쾌적해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에서 강릉으로 진입하는 초입에 위치한 서부권 신주거단지들은 강릉지역 중에서도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강릉시청을 중심으로 반경 1km 내에서 활발히 조성 중인 유천지구, 회산지구 등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들은 교통이 편리한 동시에 생활 및 교육 인프라가 훌륭해 호평 된다. 자연경관도 우수해 높은 미래가치가 평가되는 지역이다.

특히 회산동은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지역이다. 이런 가운데 강릉 회산동에 지역주택조합아파트 ‘강릉 양우내안애’가 조합원 모집에 나서 화제다. 

1군 건설사인 ‘양우건설(주)’이 시공 예정이며 강릉회산동지역주택조합이 공급을 담당해 신뢰를 더하는 이 단지는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고 시세차익 확보의 기대감이 커 귀추가 주목된다. 강릉 소재 단지들의 평균 분양가가 800만원대인 것과 비교해 3.3m²당 600만원대의 저렴한 공급가를 책정한 점도 경쟁력이다. 

이 단지는 강릉 회산동에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9세대(예정) 규모로 조성 예정이다. 4베이(Bay) 설계가 적용되며,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지하 2층~지상 29층, 총 999세대(예정) 규모로 건립되며, 중소형 아파트임에도 중형 아파트 못지않은 여유롭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 

내부는 특급 조망을 확보했다. 대관령이 단지 앞에 위치해있고, 뒤로는 남대천의 수려한 파노라마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도 선사한다. 

단지내에는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단지 자체만으로도 높은 가치가 평가되는 이유다. 강릉 최초로 워터파크가 조성되며,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조경시설은 녹지가 풍부해 힐링 라이프를 선사하며, 사계절을 즐기기 좋은 산책로와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터도 마련된다. 

초, 중, 고, 대학교 등 다양한 학교 시설이 단지 인근에 모여있어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홈플러스, 이마트, CGV 등의 쇼핑, 문화시설이 근거리에 밀집돼 쇼핑과 문화, 레저를 즐기기도 용이하다. 강릉IC 및 동해, 영동고속도로, 7번과 35번 국도가 단지에서 가까워 강릉 전역과 강원도 일원으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원 모집 상담시 소형면적에 관심이 큰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평면기술이 발달하면서 숨겨진 면적을 서비스로 선사해 실거주 공간이 여유로운 중소형 아파트들이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양우내안애 홍보관은 강원도 강릉시 홍제동 1019-1에 위치한다. 사전 방문을 예약할 경우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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