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다 드뎌 우리의 영원한 담임, 박찬근 선생님을 찾아 뵈었당..웅서랑, 소영이랑, 수봉이랑 같이...
선생님은 우리들에 대해서 세세한것까지 기억하고 계시더군.. 마치 가족처럼..선생님 말씀, 표정 하나하나에서 우리 동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수 있더군.. 물론 아직도 남성미가 철철 넘쳐흐르시구... 건강하신것 같더라..
이번엔 시간이 맞질 않아서 몇명 찾아뵙지 못했지만 담엔 (아마도 스승의 날이 적당할꺼라 생각됩니다만..) 많이들 찾아가자.. 여러분들 모두 바쁘다는 건 잘 알지만, 하루쯤 제낀다고 뭐 큰 일 나겠니?!
암튼 친구덜 보고 싶구나.. 우리 카페에 글도 자주 남기고, 연락도 자주 합시다.. 특히 동민이는 개강하더니 연락 한 번 없군,, 개xx!! 나 삐졌당.. 청주 와서 한번 쏴!!
잘 지내고, 멋있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