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다가섭니다...♡ 어둠이 내리기전의 하늘은 쪽빛하늘에 헹궈말린 그리움처럼 미묘한 느낌으로 다가섭니다. 산자락 등에 소리없이 다가서는 노을빛 그림자는 폐부속 언어들을 꺼내보이며 하루의 끝자락에 매달려가는 나를 멈추어서게 합니다. 그리움이 다가섭니다. 눈을 감으면 더욱 선명히 다가서는 그리움이 내안에 둥지를 틀어 단청같은 은은한 향으로 베어 잔잔한 여운으로 다가섭니다. 부메랑은 돌아옴이 목적입니다. 하여 부메랑을 좋아하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불빛이 늘어갑니다. 사람사는 세상에 나즈막한 생각의 사람들이 제각기 제 쉴곳을 찾아 드나봅니다. 사람사는 소리가 들려오는듯하니 불빛은 더욱 반짝입니다. 하지만 내안의 빛바랜 형광등은 어둠을 향해 가는듯 하여 서러웁기만 합니다. 낮춘 어깨를 들어 내것을 가지기 위해 끈을 놓지 말아야겠습니다. 먹기를 멈추지 않습니다. 채워도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배속은 머리를 채워달라 합니다. 베고픔은 먹지못해 생기는 것보다 머리속을 채우지 못해 생기는 허기를 더 참지 못하는가 봅니다. 매일 하루를 열고 닫기를 반복하는 시간들이 즐비하게 서 있습니다. 무엇을 위해 살것인가를 묻고 답해 봅니다. 아직은 선명한 답을 찾아내지 못한 아린 시간들이지만 최선을 다해 살고자 편편한 내 삶위에 나를 세워봅니다. 하루가 밝아오기에는 조금더 기다려야 할듯하네요. 울님들 오늘 하루도 내가 일구어 내는 참된 삶은 내것으로 돌아옴을 잊지 마시구. 최선을 다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2004. 8.29 상아.
첫댓글 참된 삶을 일구어 내러 가야겠습니다? 아침 일찍 좋은글 감사 하구요, 항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수님과 동일함...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고마운 글 감사 드립니다. 머리속을 채우지 못하면 허기가 더 참지 못한다는 이야기 새기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그리움이 가득한 곳..좋은글 감사 합니다..최선을 다하는 하루 열겠습니다..좋은 시간 되세요~~
언제나 삶의 바른 지표를 열어주시는 상아 언니 고맙습니당~
지구는 돌고 그 속에 상아님은 시인되어 서 있구나!....좋은 일상 되시길!.
시를 흠모해 시를 쓰고 싶었는데 결국 떠도는 글만 나를 움추리게 합니다.
첫댓글 참된 삶을 일구어 내러 가야겠습니다? 아침 일찍 좋은글 감사 하구요, 항시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사수님과 동일함...아름답습니다...
언제나 고마운 글 감사 드립니다. 머리속을 채우지 못하면 허기가 더 참지 못한다는 이야기 새기고 갑니다. 행복한 휴일 되세요.
그리움이 가득한 곳..좋은글 감사 합니다..최선을 다하는 하루 열겠습니다..좋은 시간 되세요~~
언제나 삶의 바른 지표를 열어주시는 상아 언니 고맙습니당~
지구는 돌고 그 속에 상아님은 시인되어 서 있구나!....좋은 일상 되시길!.
시를 흠모해 시를 쓰고 싶었는데 결국 떠도는 글만 나를 움추리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