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기행②
청도 프로방스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하고자 조성된 마을
밤이면 1천만개 LED의 화려한 조명이 펼쳐지는 곳
‘청도 프로방스’는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있는 국내 유일의 포토랜드다.
프랑스의 정감있는 프로방스 마을을 재현하고자 조성된 마을이다.
1996년 청도 테마랜드로 개장한 후 2012년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로 새롭게 개장했다.
포토랜드는 6만500㎡ 전역이 프랑스 프로방스 마을을 모델로 만들어졌다.
프로방스 마을을 중심으로 100여 가지의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그리고 예쁜 집들이 조성되어 있다.
어둠이 내리면 화려한 전등을 밝혀 빛 축제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테마랜드 주제는 낮과 밤 두 가지 다른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낮에는 유럽풍의 낭만이 테마가 되어서 프랑스 유명한 화가 마티스의 그림을 옮겨 놓은 노란 기차와 숲속의 기찻길,
100여 가지의 테마로 구성된 포토존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이곳 테마파크의 백미는 해진 뒤 야경이다. 밤이 되면 곳곳에 형형색색 다양한 조명이 들어와 눈부신 경관을 선사한다.
1천만 개의 LED 조명이 공원 전역을 밝히고 있어 매년 빛 축제가 펼쳐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은 시간 관계상 아쉽게도 주간 방문만 하게 되었다.
포토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조명길은 프로포즈 로드와 큐피트 로드로서 특히 프로포즈 로드는 70여m에 이르는
은하수 조명 터널로서 곳곳에 하트 조명이 설치되어 지나는 연인들을 사로 잡고 있다.
이외에도 100여 가지의 다양한 포토존과 아기자기 건물 등이 자리해 기념사진 남기기 좋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컨셉으로 한 거울 미로와 귀신 열차 등 다양한 체험 거리도 자리해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제격이다.
청도 프로방스 빛축제는 포토랜드, 러브러브 빛축제, 빛의 숲, 걷고 싶은 길, 고흐 별빛정원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 곳곳에 프랑스 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예술적 감성을 느낄 수 있다.
20여개의 다양한 콘셉트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 커피를 이용한 염색 소품점,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포토존과
아기자기한 소품 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연인과 함께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이외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 곳곳에는 방문객들을 위해 프로방스 레스토랑과 베이커리, 커피숍, 캐쥬얼 일식당,
허브 & 리빙 소품점, 기념품점 등 다양한 시설과 먹거리들을 갖추고 있다.
펀펀 기차, 펀하우스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가족 나들이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참고 문헌] 청도 프로방스 포토랜드(http://www.cheongdo-provence.co.kr)
*주소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이슬미로 272-23 (문의 054-372-5050)
*홈페이지 : http://www.cheongdo-provence.co.kr/
*휴무일 : 매주 수요일
*이용시간 : 평일 15:00~21:30 (22:00 폐장)
-날씨나 공원 사정에 따라 영업시간은 변동될 수 있음
*방문일 : 2024년 2월12일(월)
알려드립니다.
제가 포스팅하고 있는 「국내여행&트레킹」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곳 다음 카페 ‘5670삶의 길목에서’ 「국내여행&트레킹」 게시판지기를 맡고 있으면서
개인적으로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두 곳에 소개되는 콘텐츠(글과 사진)는 동일한 내용이지만 블로그는 오직 저만의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블로그는 지역별로 분류되어 소개되는 탓으로 회원님들께서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점 감안하셔서 제가 운영하는 블로그 주소를 알려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용타기 블로그 안내>
*블로그 제목 : 삶은 아름다운 현실이다
*블로그 주소 : https://blog.naver.com/byt0108
*닉네임 : 용타기 (다음 카페의 닉네임과 동일)
첫댓글 청도 프로방스.
막 조성되고 나서
어느 늦가을에 가보았습니다.
그때 한 살 어린 여동생 은지랑 갔는데
이제 은지는 제 곁에 없네요.
동생 은지를 그리워하며
추억 여행을 합니다.
추억여행이 되셨다니 보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용타기 방장님의 블로그 주소는
오늘처럼 이렇게
답사기 말미에 올려주시면
답사기 읽을 때마다 방문할게요.
일부러 찾아가기는 번거롭고...
늘 블로그 주소 붙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알겠습니다.
향후 답사기 말미에 제 블로그 주소를 올리겠습니다.
아.그렇군요.
블로그보지않아도
용타기님이 올린글.사진.죄다볼수있어서
가끔.참고삼아 보곤합니다.
봄에 가족들과도 어디가려면
준비가필요해서죠.
글.사진 잘보았습니다.
전 다른 나라.재생해놓은.여행지.
잘가지않은데
용타기님.글.사진보니
흥미가있군요.
감사합니다.
국내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저로서도 보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