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가는 짐 100일이 넘었구여
신생아때 이렇게 해서 좋았던 점을 올려볼께여
아직 임신중이라 확 다가오진 않겠지만 집에 오셔서 아가와 둘만 남겨지게되면 많이 힘드실거에여
참고하시구여 순산하세여 ~^^
아침인사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아가배고플까봐 맘마먼저 생각이 나는데여..
조금만 여유를 두세여
아가와 눈을 마주치고 이름을 불러주세여
00야 잘잤니?아침인사로 엄마랑 방긋하자 하고 크게 웃어주세여
세상에서 가장 천진난만한 얼굴로 ㅋㅋㅋ
우리아기 밤중 수유끊고 밤에 잘재우기 프로젝트
울 아가는 참고로 50일부터 폼잡고 정확히 65일경부터 완전 밤중수유를 끊었어여
당근 아가들마다 차이있겠져
일단 목욕은 매일 같은 시간에 시켜주세여
전 8:30~9:30분 사이에 항상 시켜여..보습제발라주고 옷입히고 맘마준비하세여
불도 항상 일정한 시간에 꺼주세여 밤과 낮의 구분을 위해서여 전 항상 9:30분되면 모든 불을 꺼버려여
평소보다 20정도 더 타시거나 더 먹이세여
트름시키고 재웁니다..글다가 밤중에 깨져? 앙하고 먼저 울진 않아여..
낑낑대다가 울게 되는데여 엄마가 낑낑대는 순간을 잘 맞춰서 배우ㅣ에 아기를 올리세여
일명 캥거루자세..아기가 다시 스르르 잠들었다면 옆으로 팔베개해서 눕히세여 글곤 엄마와 함께 꿈나라로~~
100%된다는 보장은 없어영 ^^ 울 아가한테 맞는 방법이에여 다른 아가한테도 맞을까 싶어 글올립니당
그리고 아기의 밤중수유를 끊기 위해 엄마는 계속 연구 개발을 해보세영
뭔가 방법이 나올거에여..아님 시간이 약이랍니다~ 자연스레 스스로 끊는 아가들이 많거든여 ^^
트름시키기
1.이건 여기 출수방에 어떤 엄마가 알려준 방법인데여
아가를 목을 받쳐줍니다 한손은 엉덩이를 받쳐주구여
내배와 아가의 배를 밀착시킨후 위로 아래로 비벼주세여
심하게 말고 살살여~~
글구 등을 토닥토닥 또는 가볍게 쓸어주심 아주 시원하게 트름을 잘하더라구여
울 아가 정말 정말 트름안했었거든여
2. 맘마를 다 먹이셨나여?
그럼 눕히세여..2분~3분정도 눕히고 다시 세워서 안으세여..살살 아래에서 위로 쓰다듬듯 두둘겨 주세여
트름 아주 시원하게 할거에여 ^^
잠투정할때
울 아가는 낮에 꼭 심하게 울면서 잠투정을 하는데여
큰소리로 울때 자리에서 일어납니다..그 담에 방안을 한바퀴 거실을 한바퀴 돌아주시고
귀에다 쉬쉬소리를 내주신후에 궁디나 등을 토닥토닥거립니다
글구 눈이 반쯤 감기면 눕히세여 .. 누으면서 엄마도 같이 아기위로 누으세여..그러구 한참 있으세여 엄마온기를 느낄 수 있게
그 담에 배위에 바로 좁쌀베게나 약간의 무게감이 느껴지는걸로(아가들은 배가 허전한걸 싫어해요...)
배위에 올려주세여 글구 몸을 토닥토닥 두드려 줍니다..
그럼 아주 잘자더라구여 2시간3시간정도여
시간 좀 지나면 혼자 스르르 잠드는 울 아가를 보시게 될거에여
엎어두세요..
전 엎어두기전에 항상 울 아가한테 그래여 운동하자공
저도 책을보고 엎어키우기를 시작했는데여
엎어키우는 아가들이 운동신경이 좋고 빠르다고 하네여
그래서 그런건지
목가누기 상당히 빨리 했어여 30~40일경에 목에 힘주기 연습을 하더니
50일경에는 목에 힘이 빳빳하게 들어가기 시작하면서 60일경엔 완전 가누기를 시작하더라구여
엎어놓음 고개를 완전 빳빳하게 들어서 여기저기 막 보더라구여
엎어둘땐 항상 엄마가 깨어있어야 해여 꼭여 ~!!
엎어서 재울때도 마찬가지구여 울 아가는 엎어놔도 잘자길래 전 그 시간에 책읽어여..
응가는 꼭 물로 닦아 주세여
응가는 꼭 물로 닦아주시는게 좋아여
물로 닦으신 후엔 꼭 말려주시구여 전 가제수건으로 닦아준 담에 1.2분 정도후에 기저귀를 채워줘여..
이제까진 기저귀발진이라던가 그런게 하나도 없었네여
쉬야는 걍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고 있어여
영아산통
아무래도 엄마들의 제일 큰 걱정거리라 생각되는데여
전..이제까지 제가 몰라서 넘어간걸수도 있는데여 영아산통이 뭔지 아직 모르겠어여..
아가가 이래해도 저래해도 울음이 안멈추고 자지러지고 뒤로 넘어갈 정도로 울어제낀다면
영아산통을 젤로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여
전 배맛사지를 하루에 3번정도씩 해줘여
첨에 할때 내장터질까 뼈부러질까 무서워서 잘 못했는데여..
1. 일단 아랫배를 시계방향으로 문질러주세여 글구 꾹꾹눌러주세여 아랫배를
그럼 방구가 뽕뽕나오더라구여..어쩔땐 맛사지후 10분있다가 응가할때도 있구여
2.자전거타기운동을 해주세여 아가의 양쪽다리를 잡고 무릎을 접어주신담에 배쪽으로 번갈아가며 올려줬다 내려줬다 하는거에여
3.발바닥으로 박수를 쳐주세여
4.다리를 모아서 배쪽을 향해 꾹꾹 눌러주세여
위 4가지를 하루에 세번정도씩만 해도 영아산통 걱정안하셔도 되여
기저귀갈아주면서 하는게 젤로 좋답니다
아가의 패턴을 체크해주세여
아가의 수유시간 수면시간 쉬야횟수 응가횟수를 체크해주세여
나름 도움이 되여
전 집에오자마자 적기 시작해서 빠짐없이 적고 있는데여
병원갈때마다 울 아가는 몇먹어여 이렇게 얘기하면 샘이 마니먹는다 적게 먹는다 쉽게 설명해주더라구여
그러면서 아가한테 하고 싶은말도 적구여 ㅋㅋ
나중에 아가크면 넌 이랬단다 하면서 물려줄라구영 ㅋ; ^^
모빌은 꼭 달아주셨음 해요 ^^
모빌은 시각발달에도 좋구 아가의 눈초점맞추기에도 좋지만여
0~5개월아가들은 엄마가 놀아주는거 외에 모빌을 엄청 좋아하는거 같아여
전 참고로 타이니러브모빌을 달아줬는데여..
가격은 안착하지만 울 아가 집중을 넘 잘해서 단점보다 장점이 많기에 너무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해여
클래식음악3가지가 나오구 곡당 15분씩 돌아가여 글구 3마리의 동물이 빙글빙글 돌아가구여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제품이에여..긍데 흑백모빌+칼라모빌 두가지 다 살바에야
이거 하나만 사면 가격도 얼추 그 가격대가 나오니 나름 좋아여
전 밥먹거나 씻을때 모빌돌리고 해여..ㅋ;
그래도 최고의 놀이는 엄마가 놀아주기에여..
아가들은 비닐부스럭 소릴 좋아해여 아가들 뱃속에 있을때 손으로 쓰다듬잖아여
그 소리가 뱃속에선 비닐부스럭 소리와 비슷하다네여
우리 아기가 손탔어여
손탔다라는 글이 정말 하루에 3번이상씩은 꼭 올라오는거 같은데여
100일전 아가들은 손탄다의 개념이 없어여
충분히 안아주세여 충분히 속삭여 주세여 충분히 사랑한다 말해주세여
그래야 아가들이 정서적으로 더 좋다고 합니다
그 이후론 아가들이 안아주지 않더라도 자기 혼자 잘 놀게되여
생후 2개월이후부턴 아기도 손발이 자기꺼란걸 알고 신기해하거든여
가지고 놀면서 엄마가 조금은 쉴수 있어여
시간지나면 발잡고 빨고 있는 아가를 볼 수 있어영 ^^
아빠와 아기를 같이 돌보세여
100에 90%의 아빠들이 아기와 놀아줘하면 10분놀고 못하겠다 하져?
아빠가 왜 아가랑 놀아주는게 중요한지 말해줍니다
저도 책과 티비에서 본건데여 아빠와 놀이를 많이 한 아가일수록 말이 빨리 트이고
마마보이가 안된다고 하네여..그리고 나중에 아빠가 늙음 집안에서 외톨이가 되져?요런걸 방지해준다고 해여
아빠한테 이 얘기를 꼭 해주세여 그리고 목욕은 아빠와 함께 하는게 좋아여
글구..전 아빠퇴근하고 오면 저녁먹고 절대로 아기안봐여..전적으로 아빠한테 다 넘깁니다..
밤중 마지막수유도 분유를 먹이기에 아빠가 먹이게 해여 그리고 재우기까지 ^^
나중에 할아범꼬불탱되서 왕따되기 싫음 지금 많이 놀아주라고 하세영 ^^
신생아목욕하기
혼자하실 경우
럭비공자세아세요?아기를 옆으로 끼고 손으로 아기를 한번 감싼 다음 그 손으로 아기의 목을 받치고
머리먼저 감겨주세여 그리고 세수 시켜주시구여
욕조에 담그는데여 욕조에 담그실땐 아기의 어깨를 걸치고 겨드랑이에 팔목과 손목사이를 손가락으론 배근처갈비뼈를 잡아주세여
혼자하실때 이렇게 하면 아주 편하게 하실 수 있어여..아주 가끔씩 하지만 전 힘이 딸려서 못하겠더라구여
아빠와 함께 목욕하기
이건 쉽져? 한사람은 아기잡고 한사람은 아기닦이고 ^^
단..계속 말을 걸어주시구여 목욕할때 아기가 즐길 수 있게
재미난 표정이라던가 물로 장난을 쳐주세여 아기들 좋아합니당 ^^
보리차먹여야 하나요??
보리차에 대한 의견이 굉장히 많은데여.. 참고로 울 아가는 만4개월 지나고 5개월 진행중이지만
지금까지 보리차먹인적 없어여..
책에서보니 이유식시작하면서 먹여도 충분하다고 하네여
이유식 시작전 아가들은 모유와 분유에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기땜에 굳이 물을 안먹여도 되구
물을 먹이면 신장에 무리가 올 수도 있다고 하네여 하지만 물먹여도 이상없는 아가들 많아여 ^^ 엄마들이 잘 선택하세여 ~
아기 보건소무료접종과 병원예방접종 가격
이건 제가 아는대로 적을께여
기본접종 :소아마비+디피티 5만원 B형간염 2만원 비씨지 6만원 = 보건소에서 다 무료에여
선택접종 : 페구균 10만원 총 4회실시 40만원 , 로타텍 10만원 총3회(30만원) or 로타릭스 13만원 총2회 (26만원) 뇌수막염 4만원
선택접종은 안하셔도 되지만 뇌수막염은 기본접종이나 마찬가지니 꼭 맞춰주세여
전 참고로 다했어여..나중에 덜아플게 나을거 같단 아련한 생각이 들어서여
아기가 열이나요
일단 접종가실때 의사샘과 상담해서 해열제 하나씩은 집에 상비약으로 준비해두세여
병원마다 다 해열제먹일 시기를 틀리게 얘기하더군여
어디는 38도 어디는 38.5도
일단..무조건 열난다고 해열제먼저 먹이지 마세여
열이 38도 정도 올라갔을때 가제수건으로 살살눌러주세여 닦으면 아기피부아파해여
40~한시간정도 해주시다가 열이 안내려가면 그땐 해열제를 먹이시고 30~한시간후 다시 열체크한후에
그래도 열이 안내려갔다면 병원에 데리고 가세여
기저귀발진
아기들 피부약한 아가들 많져?
발진시엔 일회용이던 천기저귀던 무조건 자주 갈아주는게 중요해여
응아는 위에서 말한것과 마찬가지로 꼭 물로 닦아주세여
이제 통풍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응가했건 쉬했건 바로 기저귀 절대 채우지 마시구여 2분정도 있다가 채워주세여
거기다 바람불면 안된다고 하는 어른들 말씀이 커서 바람난다고 해서 불어주는거라고 하던데여 ㅋㅋ 제가 알기론 ^^;
전 아주 훅훅 불어줘여~ 미신 그런거 잘 안믿는 성격이구영 ㅋㅋ;;
글구 요즘엔 세상이 참 좋아져서 발진크림이 아주 좋아여
엄마들 주로 쓰시는게 비판텐을 많이 쓰시더라구여
전 아직 아기발진은 없었지만 예방차원에서 다이애퍼 크림 목욕하고 나서 하루에 한번씩 발라주고 있어여
자꾸 토해요
아가들은 위가 일자로 되있어여 그래서 토사물이 자주 넘어오게 되있는데여
분수토를 자주 할 경우엔 병원에가서 유문협착증인지 확인하셔야 해여
그냥 일반적으로 게워내는건 시간이 약이라고 하네여..
울 아가는 엄청 토해서리..걱정많이 했었는데여 정말 시간이 약인건지 100일즈음해서 많이 좋아졌어여
하지만 어떤 병이건 엄마는 최초의 목격자입니다
아기가 아플때 신호보내는걸 잊지마세여
발동동구르지 마시고 울 아기가 왜이러지 아픈걸까 하는 생각이 들면 주저말고 병원 먼저 가시는게 젤로 맘이 편하답니다
모유와 분유
이글은 참..민감한 부분이라 혹 오해하실까봐 망설이다가 쓰는건데여..
요즘 모유가 워낙 대세다 보니 분유먹이는 엄마들을 무슨 애정도 없는 엄마로 만드는 분들 간혹 계시는데여
분유먹이는 엄마들도 내 아가에 대한 애정 똘똘 뭉쳐있구여
분유먹인다고 너무 죄책감가지지 마세여..저 또한 분유먹이고 모유드림받아 혼합하지만
조리원서부터 집에와서..울고 불고 짜고 쥐어뜯고 해볼짓 다해봤어여 사람미칠정도로여..
단정지어서 노력을 안했다구여..?그런말씀 하지마세여..정말 노력해도 안되는 사람도 있는겁니다
모유다음이 분유에여 분유에 독탄거 아니니 너무 상심마세여
그리고 완모하는게 좋긴 하지만 6개월이후 이유식을 잘 못할경우엔 아가들 철분이 많이 부족해져서 빈혈이 오기 쉽다고 하네여
그래서 하루 한번 정도는 분유를 먹이는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세여 (의사샘들이 자주 하시는 얘기더라구여..
온도와 습도
온도는 24~25도가 가장 좋구여 습도는 50~60 사이에 맞춰주세여
아기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자주 할 경우에는 집이 건조해서 그럴수 있으니 참고하시구여
방안에 빨래널기론 저희 집은 역부족이서 결국엔 가습기 틀었어여..
숯을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여 공기정화에도 좋구 건조함에도 좋다고 하네여
손싸개와 발싸개
정말 임신중엔 부푼맘을 안고 손싸개와 발싸개를 준비하져 만들기도 하구여 ^^ 저또한 만들었었구여
그러나~~ 그렇게 귀엽고 앙증맞은 손싸개 발싸개 전혀 필요없습니다
전 집에와서 한번도 단 한번도 손싸개를 안해줬어여
아기의 두뇌발달을 더디게 한다네여 ~
얼굴을 할퀴어서 걱정이시라구여? 첨엔 맘아프지만 그냥 하루만 둬보세여 다음 날이면 아가들은 재생능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바로 들어가영 ^^
전 요즘처럼 추운 겨울날도 발이 차가워도 양말도 안신겨영 ~
아기가 심하게 온몸을 비틀어대요~!!
아기가 온몸을 휘둘러대고 속싸개해놓음 풀어 헤칠라하구 맘마먹을때도 온몸을 비튼다구여?
이건 아기가 용쓰는거라고 하는데여 아기가 크는 과정중에 하나에여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속싸개는 한달지나곤 상체만 감싸주시는게 더 좋아여
전 갠적으로 속싸개보다는 천기저귀 큰거 접어서 묶는 방법을 택했는데여
속싸개보다 더 안풀어지고 목욕타올로도 쓰고 여러 용도로 용이하게 썼답니다
글구 아기가 용을 안쓴다면 그게 더 이상한거에영 ^^
아기태열 (스테로이드연고관련)
스테로이드연고에 대해서 강한 거부감을 가지고 계신 엄마분들 있으신데여
일단 울 아가는 태열 격하게 올라오면 리도맥스란 연고를 발라주는데여
제가 다니는 병원샘은 아주 약하게 들어간거니 태열이 올라오면 조금씩 발라줘도 된다고 말씀하시더라구여
너무 겁내지 마세여..태열약할때 발라주고 효과보는게 낫지
나중에 태열심하게 올라오면 더 독한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발라야 할 경우가 올수도 있어여
단 장기간사용은 하지마세여 엄마가 봤을때 좀 심하다 싶을때 한번 발라주세여
계속 아가에 대해 공부하시고 연구하시고 개발하세여
아가는 아가마다 다 틀려영 ~!! 다똑같을 수가 없답니다
지금 제가 쓴것도 마찬가지로 제 방법으로 울 아기에게 잘맞았던 단면을 쓴거구여
엄마는 계속 울 아기한테 이렇게 했더니 괜찮더라 이렇게 했더니 어제보다 낫다
계속해서 이걸했는데 안됐다면 저것도 해보세여 그 중엔 분명 울 아가한테 맞는 육아방법이 있어여
그리고 한가지에 안착되면 계속 사용하세여 글구 하루이틀 하다가 울 아기는 일케 하니까 안되네 하지마시구여
꾸준히 일주일은 그 방법을 한번 사용해보세여 해도해도 안되면 어쩔수 없겠지만 하다보면 아가의 패턴이 잡히게 되있어여
참고로 울 아기는 9시정도에 목욕안시켜주면 희안하게 꼭 그 시간대에 짜증내여..
그래서 시댁을 가도 전 무조건 10시이전으로 집에오게 되더라구여..아가한테 맞춰주는게 일단 엄마인 제 몫이니까여
나는야 수다쟁이 엄마
말을 계속 걸어주세여~옹알이하면 대답해주세여 옹알이로 대화하세여
전 정말 가끔 입이 얼얼하게 아플때까지 말할때도 있는데여
아가의 4대임무가 잘먹고 잘싸고 잘자고 잘놀기잖아여
엄마가 암말 안하고 아기와 안놀아준다면 하루종일 천장만 쳐다보게 되잖아여
불쌍하겠져?수다쟁이엄마일수록 아기를 잘 키우는 엄마라고 하네여
그리고 아기키울때 3대 악조건이
똑같은 엄마의 목소리 똑같은 벽지 똑같은 환경 ? 하난 지금 제가 잘 기억이 안나네여..
아기가 깨있을때는 엄마목소리 아빠목소리로 놀아주세여
아기는 이유없이 울지 않아요
전 첨에 이말을 들었을때 속으로 참 나쁘게도 '그럼 네가 한번 키워보던가..; 라고 했어여
긍데..정말 맞는 말이더군여 이유없이 우는 아가는 없더라구여
아가의 울음소리를 빨리 파악하시는게 좋아여
배가 고픈가?쉬핸나?아픈가?잠투정하는가?혹 영아산통?
조금의 시간이 지나면 아 ~ 무슨 울음인지 알겠군 하면서 파악되는 날이 곧 오실겁니다~! ㅋ
그리고 아기가 운다고 넘 조급해하지 마세여 아가운다고 발 동동구르며 워째워째 하심 안되여
어느정도 여유를 가지세여~~아웅 아가야 우는 모습도 사랑스럽네 귀엽네 해보세여 (하지만 아파서 우는건 잘 캐취를 하셔야 ^^
전 왜 울 아가울면 왜케 귀여운가 몰라영 ㅋ; 주사맞고 아픈날은 맘찢어지구영 ^^;
다들 아가키우기 힘드시고 엄마들만의 방법이 따로 있을거라 생각해여
윗글의 출처는 제 갠적인 방법과 (개인적인 아가돌보기 방법이니 참고만 하시구여..태클은 사양해욤 ~^^; )
제가 여기 맘스홀릭에서 보고 듣고 한 모든것을 나름 나열해봤어여..^^
엄마들 다 알고계신것도 있겠지만
참고 하실분들이 있으시다면 참고하시라고 글 한번 써봐여...
전 일단 책을 참고로 많이 했는데여
1 삐뽀삐뽀119
2 김수연의 아기발달클리닉
3 엄마 나는 자라고 있어요
4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이건 좀 나중에 읽으셔도 되여 ^^
이 네권을 읽고 완전 도움 많이 받았어여
이 책 또한 여기 출수방 엄마한테 추천받아서 읽은 책이네여 완전 짱입니다..
벌써 여기 카페를 알게된지도 일년이 넘어가네여
임신중일때부터 아주 즐기차게 ~~
출석 1200 게시물 241 덧글 4197
어디서든 일케 활동한적 없는데..참 여기 카페는 애착이 많이 가고 그래영~
아직은 주부초단이지만~ 더욱 열심히 활동하고 많은 정보 얻을께여 ^^
엄마들 화이팅해여
저도 완전 50일전까지 죽을거만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ㅋㅋ 웃음만 나오네여 ㅋㅋ
왜냐..짐은 살거같거든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