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5:1-15
자유를 위한 부르심
서로 싸워야 할까요?
서로를 위해 싸워야 할까요?
그리스도인의 싸움은?
복음을 전하는 싸움입니다.
복음을 막는 악의 영들 곧 마귀의 간계를 대적하는 싸움입니다. - 엡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이에 싸워야 합니다.
하나님의 구원 역사를 이루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선한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해 모든 기도를 하되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려는 그리스도인의 싸움입니다.
이에 바울은 요청합니다.
엡6:19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열어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
복음을 전하기 위한 기도 요청입니다.
주님이 명령하신 모든 민족, 땅끝을 향한 전도가 마음에 가득 차 있는 바울입니다.
롬15:28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이에 바울은 죽기까지 복음을 전하는 싸움을 하였습니다.
바울에게 또 다른 싸움이 있습니다.
복음을 지키는 싸움입니다.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자들과의 싸움입니다. - 갈1:7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복음을 변하게 하려는 자들이란?
율법을 지켜 행위로 의로워지려는 자들입니다. - 갈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멀러진 자로다”
복음을 변하게 함으로 자유를 엿보아 다시 종의 멍에를 메게 하려는 자들입니다. - 갈2:4 “이는 가만히 들어온 거짓 형제들 때문이라 그들이 가만히 들어온 것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가 가진 자유를 엿보고 우리를 종으로 삼고자 함이로되”
이러한 자들과의 바울의 싸움은?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진리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 갈5:5-6 “우리가 성령으로 믿음을 따라 의의 소망을 기다리노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는 할례나 무할례나 효력이 없으되 사랑으로써 역사하는 믿음뿐이니라”
복음에 따른 자유를 지키는 바울의 싸움입니다.
서로를 위해 싸워야 합니다.
오직 믿음으로 의롭게 된다는 복음을 전하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이 왜 서로를 위하는 싸움이 되는 것일까요?
자유 때문입니다.
갈5:13 “형제들아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러나 그 자유로 육체의 기회를 삼지 말고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자유를 위해 부르신 하나님이십니다. - “너희가 자유를 위하여 부르심을 입었으나”
그 자유란?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하라”
사랑하기 위해 기꺼이 서로에게 종이 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이러한 자유가 복음에 있습니다.
고전9:19 “내가 모든 사람에게서 자유로우나 스스로 모든 사람에게 종이 된 것은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함이라”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것이며 복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과 롯의 종들이 서로 소유가 많으므로 싸울 때 ...
아브라함이 롯을 배려합니다. - 창13:8-9 “아브람이 롯에게 이르되 우리는 한 친족이라 나나 너나 내 목자나 네 목자나 서로 다투게 하지 말자 네 앞에 온 땅이 있지 아니하냐 나를 떠나가라 네가 좌하면 나는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나는 좌하리라”
아브라함이 롯을 위해 기도합니다. - 창18:32 “내가 이번만 더 아뢰리이다 거기서 십 명을 찾으시면 어찌하려 하시나이까 이르시되 내가 십 명으로 말미암아 멸하지 아니하리라”
아브라함이 이렇게 할 수 있음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로서 그 은혜를 따른 것입니다. - 창13:1-4 “아브람이 애굽에서 ... 네게브로 올라가니 아브람에게 가축과 은과 금이 풍부하였더라”
하나님을 따를 때 싸우지 않습니다.
오히려 서로를 위해 싸워주는 하나님의 동역자가 됩니다.
오직 사랑으로 롯을 위하는 아브라함의 자유입니다.
바울과 아볼로는 서로를 동역자로 압니다.
고전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하나님의 밭과 집으로 아는 동역자들입니다.
이에 서로를 위해 사랑으로 일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아는 동역자들입니다.
고전3:6-7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오직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 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가 있습니다.
복음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자유이며, 서로 종이 되기까지 할 수 있는 자유입니다.
이러한 자유를 따라 서로를 위해 싸우되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지키는 가정과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