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아웃랜더 드라마를 보는데 무척 잘 만들었습니다.
내용은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직후에 살던 여인이 남편과 함께 하이랜드 지방에 여행갔다가 18세기로
타임워프하는 내용입니다. 당시 시대 상황은 스콜랜드는 족벌들에게 통치하고 있고 잉글랜드는
강압적인 통치(식민)를 하던 시절이라서 잉글랜드에게 항쟁을 하는
독립군들(자코바이트)등이 주요 등장인물입니다.
장르는 로맨스인데 보면 게일어를 쓰는 주민들 치마를 입고 띄어다니는 하이랜더등 고증이 매우 잘되어있습니다.
가문마다 킬트 패턴들도 모두 다르고 작중 먹는 음식, 생활상들이 자세하게 표현해서 사극이라는 생각이 들던군요.
지금 시즌1을 다 보았는데 무척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인상깊던 장면은 레드코트들을 보면서 선망의 마음을 가진 내레이션, 자코바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내레이션할때
주인공과 남편과의 첫날밤, 마녀재판등이 있습니다.
시즌1 다 보았는데 바로 다음 시즌을 보러 갑니다.
첫댓글 예전에 만들어진 전통이라고 홉스봄이 쓴 책에 보면 저 킬트의 체크무늬는 19세기 중반에 만들어진 전통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어쨋든 그 드라마 한번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