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직업은 피아노강사"…'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세번째 신상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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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은 피아노강사"…'대전 교사' 가해 학부모 세번째 신상 폭로

극단 선택으로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 교사에게 지속해 악성 민원을 넣은 것으로 지목된 학부모들 중 한 학부모의 정보가 추가로 공개됐다. 미용실, 김밥집에 이은 세 번째 신상 공개다.

가해 학부모 신상을 공개하는 SNS(소셜미디어) 계정 '촉법나이트 관평점'은 지난 25일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를 지속 괴롭힌 것으로 추정되는 학부모 A씨의 이름과 사진, 직업 등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과거 모습과 비교적 최근으로 보이는 A씨 얼굴이 고스란히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실명과 직업 등이 적혀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A씨의 직업은 피아노 강사다.

촉법나이트 계정은 A씨에 대해 "아이들 가르친다는 사람이 참 기가 막힌다"라고 꼬집었다.

이번에 신상이 공개된 A씨는 가해 학부모로 지목되자 지난 11일 한 차례 입장문을 올린 적 있는 체육관장의 아내였다.

당시 A씨는 "문제행동을 보인 4명의 학생 중 1명은 제 아이가 맞다"라면서도 "선생님의 지도에 불만을 품고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거나 학교에 민원을 넣은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저 역시 아이들을 지도하는 입장에서 고충을 너무 잘 알아 선생님을 함부로 대한다는 건 생각조차 할 수 없었다"며 "아이가 2학년으로 진학한 뒤부터는 사적으로 연락하거나 얼굴을 뵌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 글에 숨진 교사의 남편은 "선생님 남편입니다. 이제 오셨군요. 말씀 많이 들었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겼다.

A씨가 입장문을 올린 날 그의 남편도 글을 올리고 억울하다고 호소했다. A씨 남편은 "여기저기서 '살인자'라는 글을 보며 가슴이 울렁거리고 억울했다. 잘못된 행동을 한 사람에게 벌을 주기 위한 마음으로 그랬겠지만, 저희는 정말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도 숨진 교사의 남편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순 없습니다"라는 글을 적었다.

[논문바로통과등록금아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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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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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반은라지양반은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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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냥냠냠]

열등감에 도라버린 게 맞나봐요..

[잇잇잇힝]

와 저런 인간이 애들한테 피아노 가르치고 운동 가르치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자식이 이 업보 다 물려받길 바랍니다

[비ㅇ비ㅇ]

서이초는요 ㅠ

[리짜이밍구속]

애비는 체육관하고 애미는 피아노긔?
추접다 추저워 지네는 사교육이고 선생님은 공교육이다 이거긔?

억울하면 죽음으로 증명하세요~~~~~~~~~~~~~~~~~

[제주녹차]

와..악마들..지들도 애들가르치고 학부모상대하는 입장이면서 역지사지는 커녕 더 잘알아서 더 갑질했나보네요.아는사람이 민원 넣기도 쉽고 어디에 어떻게 민원넣고 괴롭혀야 더 괴로운지 더 잘알겠죠.업보 고스란히 너네가족에게 다 갈거긔.달게 받으세요

[머쉬룸스프]

부메랑 꼭 맞으세요

[2023네식구]

지들이 다른 학부모한테서 받는 스트레스 고인에게 다 풀었나보긔. 미친 것들. 쫄딱 망해라.

[비비비공공개개]

저 인스타 아이디 뭐긔?

[망망]

촉법치시면 뜨나봐요(잘모름)

[방해하지마실게여]

그건 의정부 호원초고요 이건 대전이긔. 넷이서 단톡방 파서 선생님 욕하고 선생님 지나가면 이리 와봐라 그랬다는 일진들이요

[방해하지마실게여]

아뇨 부모들이요 선생님 휴직한 후에도 눈에 띄면 학교에 아프다는 사람이 돌아다닌다고 민원넣고 그랬다 하더라긔. 지금 본문에 나온 사람은 주동자급은 아닌듯한데 어쨌든 그 일원이고요. 여기도 검색해보시면 환장하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