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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쓴 산행기/여행기 스크랩 [6월 14일(일요일)]고군산군도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에 오르다
이슬비 추천 0 조회 110 09.06.15 22:0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1. 언제 : 2009년 6월 14일(일요일) 10:22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배수갑문 주차장 출발
2. 간곳 : 신시도(배수갑문 주차장 - 월영재 - 월영봉 - 미니 해수욕장 - 대각산(전망대) - 신선

                        마을(중식) - 방조재 - 월영재 - 배수갑문 주차장)
3. 누가 : 이슬비 나홀로(파아란 산악회와 함께)
4. 날씨 : 맑은 여름날씨

 

오늘도 파아란 산악회와 함께하는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 산행이다. 신시도는 군산에서 배타고

2시간 정도 가야되는데 새만금 방조제의 연결로 차타고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새만금 방조제 33

Km 중 그 중간쯤에 있는 신시도는 월영봉(月影峰,198m)과 대각산(大角山, 187.2m)이 있고 고군산

군도 24개 섬중에 가장 큰 섬이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파란선이 산행 궤적>

분당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새로 개통된 공주-서천 고속국도 부여백제 휴계소(08:29)에서 30분

정차하고  아직 공사가 한창인 군산 국가 산업단지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 입구(09:45) 도착하여

현장사무소 확인받고 방조제길을 따라 산행 기점인 배수갑문 주차장(10:15) 도착.  

<방조제길 따라 신시도 가는길의 차창밖 풍경>

산행 준비하여 출발(10:22)하여 월영재를 향한다. 

<월영재 가는길에 바라본 배수갑문 주차장>

월영재(10:47)에서 월영봉 오르는길은 경사가 꽤 크다. 

<월영재의 이정표> 

<월영봉에 오르며 바라본 제3호 방조제 배수갑문 공사 현장> 

<월영봉에 오르며 바라본 대각산과 미니 해수욕장>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 월영봉(11:01)이다. 

<월영봉 정상의 안내판>

이제부터 미니 해수욕장 까지는 멋진 조망을 감상하며 진행하는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 능선 산행

이다.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1 (신시도 방조제)>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2 (능선의 이정표?)>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3 (대각산 전망대)>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4 (해안 절벽)>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5 (미니 해수욕장)>

미니 해수욕장(11:40 ~ 11:59)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캔맥주와 과일로 요기를 하며 휴식을 취하

고 대각산 전망대에 오른다. 

<미니 해수욕장 - 1> 

<미니 해수욕장 - 2>  

<미니 해수욕장 - 3>

대각산 오르는길은 암릉길이다. 그래서 조망이 더 좋다.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1 (지나온 능선길과 월영봉)>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2 (전망대 오르는 암릉길)>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3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섬들)>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4 (대각산 전망대)>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5 (미니 해수욕장)>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6 (정상)>

대각산 전망대(12:33)에 오르니 주위가 탁 트여 너무나 조망이 좋다. 하산하기가 싫다.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1 (고군산 군도)>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2 (월영봉과 지나온 능선)>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3 (웅골 저수지)>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4 (선유도)>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6 (하산길 능선)>

대각산 정상 새만금 전망대에서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고 중식이 예정돼있는 신선마을로 하산한다. 

<하산하며 바라본 대각산 정상의 새만금 전망대> 

<하산 날머리의 대각산 전망대 안내판>

하산(13:08)하여 신선마을로 이동. 신시도 어촌계장집인 황제회식당(☎010-3657-3401)에서 자연

산 광어회와 매운탕에 이슬이를 곁들여 뒷풀이(13:23 ~ 14:25)하고 도로를 따라 걸어서 배수갑문

주차장을 향한다. 

<마을 입구에 활짝 핀 코스모스> 

<산행 날머리의 모습> 

<방조재 지나며 바라본 모습> 

하산 날머리(14:36) 지나고 방조재(14:50) 지나 월영재(15:05)에 오른다.

<월영재...>

월영재 지나 배수갑문 주차장으로 오니 산악회 버스가 월영재에서 내려오는 길 입구(15:18)에서

대기하고 있다. 옷 갈아입고 후미 도착 기다려 출발.(15:50) 

<군산 비응도 새만금 제4방조제 출입구 가는길에 버스 차창에서 바라본 풍경>

중간에 정안 휴계소 거치고 분당 서현역에서 하차하여 333번 광역버스타고 집으로. 오늘은 날씨가

좋아 확트인 조망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

 

<군산 국가 산업단지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 개요> 

 

새만금방조제는 군산에서 부안을 잇는 바다에 33km의 거대한 방조제를 쌓아 만경강과 동진강 하류

의 갯벌과 바다에 1억 2천만 평 규모(여의도 면적의 140배)의 농지 및 담수호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1991년 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 4월 물막이 공사를 완료하고 지금은 재방과 내부정비 공사를 하고

있다.

개발면적은 총 40,100ha로 토지조성이 28,300ha이며 담수호는 11,800ha이다.

이 사업에 포함되는 곳은 전라북도 3개시, 군 17개면이다.

군산: 비응도, 내초, 옥구, 옥서, 회현, 대야, 옥도(7개)

김제: 광활, 죽산, 만경, 청하, 성덕, 부량, 진봉(7개) 

부안: 계화, 동진, 하서, 변산(4개)


홍수 시 호소의 물을 배제하는 배수갑문은 2개소가 있다.

가력도 배수갑문은 가로 30m 세로 15m의 문짝 16개가 있으며, 신시도 배수갑문은 가로 30m 세로

15m의 문짝이 20개를 설치되어 있다. 갑문의 문짝 1개의 무게는 500톤에 달하고 어선이 드나드는 통

선문, 어류 이동을 위한 어도, 담수호 수질보전 목적의 저층수 배제시설 등도 배수갑문과 병행 설치되

었다.

방조제는 4개 구간으로 나뉘어 있는데, 제1방조제는 전북 부안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방조제 전시관에

서 가력도, 제2방조제는 가력도에서 신시도, 제3방조제는 신시도에서 야미도, 제4방조제는 야미도에

서 군산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비응도까지이다.

새만금방조제의 가장 서쪽 끝부분에 위치한 신시도는 군산 쪽 4공구 출입구를 통해 사전에 허가받은

일반차량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이다. 아직 일반차량으로 새만금방조제 전체를 둘러 볼 수는 없

으며 부안 변산 쪽 출입구를 통해서는 가력도 배수갑문 부근까지만 들어 갈 수 있다.


신시도는 전북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며 고군산군도의 유인도 16개와 무인도 47개, 총 63개 섬 중에서

가장 큰 섬이다. 선유도의 동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4.25㎢, 해안선 길이 16.5km이다.

신시도는 2006년 4월 물막이공사가 완료되면서 섬으로서의 역사를 마감했다. 새만금방조제와 선유

8경의 조망은 33km의 새만금방조제 중 18km에 위치한 신시도 배수관문을 통해 월영봉(198m또는

199m봉)에 오르거나 남쪽의 대각산(187.2m) 새만금전망대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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