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제 : 2009년 6월 14일(일요일) 10:22 전북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 배수갑문 주차장 출발 마을(중식) - 방조재 - 월영재 - 배수갑문 주차장)
오늘도 파아란 산악회와 함께하는 신시도의 월영봉과 대각산 산행이다. 신시도는 군산에서 배타고 2시간 정도 가야되는데 새만금 방조제의 연결로 차타고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새만금 방조제 33 Km 중 그 중간쯤에 있는 신시도는 월영봉(月影峰,198m)과 대각산(大角山, 187.2m)이 있고 고군산 군도 24개 섬중에 가장 큰 섬이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파란선이 산행 궤적> 분당을 출발한 산악회 버스는 새로 개통된 공주-서천 고속국도 부여백제 휴계소(08:29)에서 30분 정차하고 아직 공사가 한창인 군산 국가 산업단지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 입구(09:45) 도착하여 현장사무소 확인받고 방조제길을 따라 산행 기점인 배수갑문 주차장(10:15) 도착. <방조제길 따라 신시도 가는길의 차창밖 풍경> 산행 준비하여 출발(10:22)하여 월영재를 향한다. <월영재 가는길에 바라본 배수갑문 주차장> 월영재(10:47)에서 월영봉 오르는길은 경사가 꽤 크다. <월영재의 이정표> <월영봉에 오르며 바라본 제3호 방조제 배수갑문 공사 현장> <월영봉에 오르며 바라본 대각산과 미니 해수욕장> 오르막을 오르다 보니 월영봉(11:01)이다. <월영봉 정상의 안내판> 이제부터 미니 해수욕장 까지는 멋진 조망을 감상하며 진행하는 완만한 경사의 내리막길 능선 산행 이다.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1 (신시도 방조제)>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2 (능선의 이정표?)>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3 (대각산 전망대)>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4 (해안 절벽)> <미니 해수욕장 가는길의 조망 - 5 (미니 해수욕장)> 미니 해수욕장(11:40 ~ 11:59)에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캔맥주와 과일로 요기를 하며 휴식을 취하 고 대각산 전망대에 오른다. <미니 해수욕장 - 1> <미니 해수욕장 - 2> <미니 해수욕장 - 3> 대각산 오르는길은 암릉길이다. 그래서 조망이 더 좋다.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1 (지나온 능선길과 월영봉)>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2 (전망대 오르는 암릉길)>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3 (고군산 군도의 아름다운 섬들)>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4 (대각산 전망대)>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5 (미니 해수욕장)> <대각산 오르는 암릉길의 조망 - 6 (정상)> 대각산 전망대(12:33)에 오르니 주위가 탁 트여 너무나 조망이 좋다. 하산하기가 싫다.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1 (고군산 군도)>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2 (월영봉과 지나온 능선)>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3 (웅골 저수지)>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4 (선유도)> <대각산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6 (하산길 능선)> 대각산 정상 새만금 전망대에서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고 중식이 예정돼있는 신선마을로 하산한다. <하산하며 바라본 대각산 정상의 새만금 전망대> <하산 날머리의 대각산 전망대 안내판> 하산(13:08)하여 신선마을로 이동. 신시도 어촌계장집인 황제회식당(☎010-3657-3401)에서 자연 산 광어회와 매운탕에 이슬이를 곁들여 뒷풀이(13:23 ~ 14:25)하고 도로를 따라 걸어서 배수갑문 주차장을 향한다. <마을 입구에 활짝 핀 코스모스> <산행 날머리의 모습> <방조재 지나며 바라본 모습> 하산 날머리(14:36) 지나고 방조재(14:50) 지나 월영재(15:05)에 오른다. <월영재...> 월영재 지나 배수갑문 주차장으로 오니 산악회 버스가 월영재에서 내려오는 길 입구(15:18)에서 대기하고 있다. 옷 갈아입고 후미 도착 기다려 출발.(15:50) <군산 비응도 새만금 제4방조제 출입구 가는길에 버스 차창에서 바라본 풍경> 중간에 정안 휴계소 거치고 분당 서현역에서 하차하여 333번 광역버스타고 집으로. 오늘은 날씨가 좋아 확트인 조망을 마음껏 즐긴 하루였다.
<군산 국가 산업단지 새만금 방조제 공사현장 개요>
새만금방조제는 군산에서 부안을 잇는 바다에 33km의 거대한 방조제를 쌓아 만경강과 동진강 하류 의 갯벌과 바다에 1억 2천만 평 규모(여의도 면적의 140배)의 농지 및 담수호를 만든다는 계획으로 1991년 사업을 시작하여 2006년 4월 물막이 공사를 완료하고 지금은 재방과 내부정비 공사를 하고 있다. 이 사업에 포함되는 곳은 전라북도 3개시, 군 17개면이다. 군산: 비응도, 내초, 옥구, 옥서, 회현, 대야, 옥도(7개) 김제: 광활, 죽산, 만경, 청하, 성덕, 부량, 진봉(7개) 부안: 계화, 동진, 하서, 변산(4개) 가력도 배수갑문은 가로 30m 세로 15m의 문짝 16개가 있으며, 신시도 배수갑문은 가로 30m 세로 15m의 문짝이 20개를 설치되어 있다. 갑문의 문짝 1개의 무게는 500톤에 달하고 어선이 드나드는 통 선문, 어류 이동을 위한 어도, 담수호 수질보전 목적의 저층수 배제시설 등도 배수갑문과 병행 설치되 었다. 서 가력도, 제2방조제는 가력도에서 신시도, 제3방조제는 신시도에서 야미도, 제4방조제는 야미도에 서 군산국가산업단지가 있는 비응도까지이다. 일반차량이 들어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이다. 아직 일반차량으로 새만금방조제 전체를 둘러 볼 수는 없 으며 부안 변산 쪽 출입구를 통해서는 가력도 배수갑문 부근까지만 들어 갈 수 있다. 가장 큰 섬이다. 선유도의 동쪽에 위치하며 면적은 4.25㎢, 해안선 길이 16.5km이다. 8경의 조망은 33km의 새만금방조제 중 18km에 위치한 신시도 배수관문을 통해 월영봉(198m또는 199m봉)에 오르거나 남쪽의 대각산(187.2m) 새만금전망대를 통해 할 수 있다. |
출처: 이슬비의 집 원문보기 글쓴이: 이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