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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기타 봉고차 납치 + 여러가지 사건 (스크롤 압박;)
1등경주마정민 추천 0 조회 14,300 07.10.06 17:49 댓글 4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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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0.06 18:03

    첫댓글 진짜...똑같이 당해봐야 아는거임 ㅡㅡ

  • 07.10.06 18:16

    힘들다;;

  • 07.10.06 18:45

    저는 납치나 이런건 아니고 사기당할 뻔했었는데..그 화장품 있잖아요..시내에서 친구랑 둘이 돌아다니는데 잠깐만 오라고 와서 구경만해도 된다해서 순진하게 마냥 그냥 끌려 들어갔는데 설명막하고 좋다고 이러면서 권유하길래 됐다고 그냥가겠다고 하니까 그럼 이거 샘플인데 사은품으로 주는거라면서 립스틱을 주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생각없이 받아서 나와서 다시 시내를 거닐고 있는데 골목쪽 지나서 번화가쪽으로 나가려는 순간 아까 그 언니 두명이 오더니 니네 맨날 이런식으로 샘플 받아챙겨먹냐? 화장품 안사? 죽을래? 오늘 진짜 확 죽여버린다...막 이러면서 협박을;; 저도 다혈질인지라 욱해서 뭐라뭐라하다가 뒤에 어떤 등치좋은

  • 07.10.06 18:46

    남자가 다가오길래 친구랑 냅다 뛰었어요; 다행히 사람많은 시내여서 따라오거나 그러진 않았는데;; 아 정말; 지네가 끌고가서 샘플이라고 안받겠다는거 거의 가방에 넣다시피해서 줘놓고 이거 뭐;;

  • 07.10.06 19:50

    헉....................ㅠㅠ무서우셧겟어요

  • 07.10.06 19:13

    자취해서 새벽늦게혼자서 슈퍼가고그랬는데 이제못가겠다ㅜ 무서워ㅜ

  • 07.10.06 19:30

    요즘 납치 예기를 하려면 이야기보따리를 늘어놔야겟구만.

  • 07.10.06 19:48

    아ㅠㅠ 너무 무서워ㅠㅠㅠ

  • 07.10.06 20:01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건볼때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소엔 생각안나다가 혼자 깜깜한 골목길 걸을때 제일 생각 잘남 ㄷㄷㄷㄷㄷㄷㄷㄷ 우리집까지 가는 골목길에 가로등 딱 한개 ... ㄷㄷ

  • 07.10.06 20:02

    누굴믿어야되지......

  • 07.10.06 20:12

    세상살기 참 힘들다 ㅠㅠ

  • 07.10.06 20:40

    헉...........내년이면 서울가서 살아야 되는데...............그냥 여기서 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상살기 무서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7.10.06 20:44

    저는 ㅠㅠ 저희언니학원갔다가 오는데 (새벽1시) 누가 언니 소리못지르게 입가리고 저항못하게 목 잡고 막 잡아끌어서 그렇게하고 아무 건물이나 들어간거거예요(혹여나 사람들 있을까봐 눈치보느라그랬을꺼예요)그런데 마침 운좋게 들어간곳이 저희집이였어요. 연립주택사는데 근처건물들어간다는게 다행이 저희집에온거죠 그래서 언니가 기회노리다가 약간 느슨해졌을때 엄마!!!!!!!!!!!!이러면서 뛰어올라왔어요 ㅠㅠ 근데 진짜저태어나서 언니 그렇게 운거처음봣어요..........1시간이상운듯...ㅠㅠ

  • 헐 ㅜㅜㅜㅜㅜㅜㅜ 그래두 다행이네요 자기집에 들어갔으니 ㅠㅠ 아니였으면 어쩔뻔!

  • 07.10.06 20:48

    강변역에 화장품파는인간들..저 친구랑 20살때 가다가 샘플준다는 말에 속아서 봉고차까지 갔더니 마침 누가 쇼핑백들고 내리는거예요 그래서 샘플을 큰거주나보다 했는데 알고보니까 구매한거..봉고차에 들어가서도 뭐가 뭔지 모르니까 겁도 안나고 카드도 없고 돈도없고 그래서 안사고 그냥 내렸는데 강변역 가시는분들 수첩들고 어슬렁거리는 인간들 있음 눈길도 주지 말고 가세요. 꼭 혼자 지나가는 여자만 노림

  • 07.10.06 20:55

    앵벌이........ㄷㄷㄷㄷ 무서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7.10.06 21:15

    저도 한번 납치당할뻔한적 한번 있었어요.제가 시력이 나빠서 렌즈를 끼고 다니는데 학원가는데 마침 렌즈를 안 끼고 나와서누가 절 부르는 소리를 들었는데(할머니 같았음) 쌩깠는데 뒤에서 봉고차 열리는 소리를 들었는데 제가 눈은 안 좋아도 청력은 좋은 편이라 남자랑 이야기 하는거 듣고(앵벌이?그런단어 들었어요) 얼릉 토셨어요.근처 주택가로 가서 내 집인척해서 아저씨들 다 쫓아냈어요.마침 아줌마가 착하신 분이라 뒷상황 보고 얼른 들어와라해서 간신히 피했어요ㅠㅠ 조심하세요 진짜 그때보다 더 위험한 적은 없어보임;;

  • 07.10.06 21:27

    나는 어떤 어른이 와서 이거 가져가보라고 해서 가져 왔다가 뒤돌아보니까 왠지 짜증이나서(그 인간때문에 아까운 시간만 잡아먹었죠) 안 받는다니까 이 개nom아 라고 소리치고 받은거 다 던지고 유유히 돌아왔죠 ㅋ 그런데 정상인걸 보니 다행인가 싶네요

  • 07.10.06 21:28

    ㄷㄷㄷㄷ...다읽었어요....30분걸렸어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많이 알게됬어요 무서움..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야자끝나고 집에 올떄 엘리베이터 어떻게 타지...........흐아..................엄마야..

  • 07.10.06 21:31

    이런거 읽으면 진짜 집밖으로 나가기가 무서워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람도 못 믿겠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7.10.06 21:31

    저친구의친구얘긴데여 ㅠㅠ 그친구가독서실에서공부하다가잠들었는데한새벽4시에경비실.......?아저씨가꺠워서인났는데 그친구는화를냈대여 왜지금깨우냐고 ㅋㅋ; 그래서그친구가 막 빨리집으로 가고있느데 뒤에서 누가막 쫓아오더래여.....그래서휙! 돌아봤는데 막쓰레기통뒤지고있었는데 뭔가번쩍 ? 그니깐 막 칼같은게있더래요 근데친구가 집다와서 냅다확 뛰었대요근데막 뒤에서 야!!!!!!!거기서!!!!!!!!!!!!!!!이랬대요........... ㅠㅠ 아진짜 이친구 저희집쪽살아서 죠낸 무섭

  • 07.10.06 21:36

    여자분들 조심하세요. 작년에 일이 있어 집에 새벽 2시경쯤에 들어간 적이 있었는데, 버스타고 내릴 준비하니 누가 등 뒤에서 등을 감싸듯이 만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내린 시간이 새벽 1시 30분인데도 버스에 사람이 많아서 눈에 안띄었겠죠; 기분이 나빠서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총총 걸어가는데 웬 남자가 지금 몇시냐고 따라 붙습디다. 그놈이구나 싶어서 말도 안하고 들고있던 핸드폰 액정 보여주고 걸어갔습니다. 계속 따라옵니다. 시간있음 차 한잔 하자고 합디다;(새벽 1시 30분에;;) 어이가 없어서 "참나-"이러면서 걸어갔습니다. 그 때부터 한 10m간격두고 계속 걸어오더군요. 새벽에 사람 없는 길로 가려니 환장할 노릇입디다;;

  • 07.10.06 21:38

    다행히 걷다보니 홈플러스가 보여서 미친듯이 거기로 뛰어갔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내가 뛰면 이 사람도 뛰어서 나를 잡을 것 같아 빠른 걸음으로 갔었죠. 홈플러스 보이자마자 냅다 뛰어서 고객센터 앞에 앉아있었습니다. 친오빠 핸드폰으로 전화해서 나오라고 했더니 짜증내면서 나왔습니다-_-; 오빠랑 홈플러스에서 나오는데 저쪽 구석에서 계속 저 보고 있습디다;; 그 때가 거의 2시쯤 되었는데 그 시간까지 계속 저 기다린거죠;; 오빠한테 욕은 엄청 먹었지만 다행히 무사히 들어왔어요.

  • 07.10.06 22:15

    다 읽는데 진짜 30분넘게걸렸음.............근데정말무섭다ㅜ_ㅜ전 친구네가 화성시라서 놀러갈때마다 무서움...살인사건많았던곳이라..그래서친구네 가는날은 해떨어지기전에집에오거나 늦어버리면 아예 자고옴..부모님들도허락하심..무서운거 아시니까 ㅜ ㅜ 너무 무서워..............정말 무서운 세상인것같아여 ..

  • 07.10.06 22:16

    이건 납치하고 관련없지만..할튼 저하구 제동생 겪은 일인데 초딩때 동생이랑 버스타고 시내를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계속 제동생한테 찝쩍?거리는 거에요 자꾸 몸을 더듬?을라 하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딱 쨰려보더니 눈빛을 피해서 걍 냅뒀죠 근데 또 그러는거에요 이번에 동생이 그 사람 들으라고 시* 계속 이랬더니 나중에 내리더라구요 ㅡㅡ

  • 07.10.06 23:18

    아 진짜 무서워ㅠㅠ 세상에 믿을놈 없다ㅠㅠㅠㅠ

  • 07.10.06 23:29

    아 진짜 나는 막 내가 밤길싫어해서 어두워지면 무조건 들어봐버리니까 상관없기도하고 워낙 조심하는데 우리엄마 밤에도 상관없이 막 다니고 그러니까 애터진다 ㅠㅠ

  • 07.10.07 00:40

    아 진짜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경계심이 조금이라도 없으면 바로 일나는구나.. 글고 경찰은 왜 그런데요 ㅠ 아놔 ㅠ

  • 저희동네에서여 시내한복판에서 남자여자가 싸우더래여 남자가 막 "이미친년이 어서 바람을펴 " 하면서 쌍욕다하구 여자머리끄댕이잡고 막 그러더레여 꼭 그 있쪄 부인이 바람피다 걸린 그런상황 . 근데여자가 "제발저좀 살려주세요 저 이사람오늘 처음봐요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 막 고래고래 소리질렀는데 남자가 이년이 어서 구라치냐고 막 그러면서 오히려 사람들보란듯이 이년이 바람피고서 어쩌고 저쩌고 막 이랬대요 . 지나가는 사람들이 모두 남자말 믿고 그냥 지나쳤는데 다음날 그여자 시체로 발견됐다고 .. 알고보니 납치범들이 꾸민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7.10.07 14:14

    헐................................장난없다

  • 07.10.07 09:43

    저도 얼마전에 바로 집앞에서 안좋은일있었는데ㅠㅠ지금은 항상 전기충격기가지고 다녀요ㅠ

  • 07.10.07 12:08

    아미치겠다.. 진짜 세상이 왜 이럴까요...

  • 07.10.07 12:50

    세상 너무 무서워졌어요ㅜㅜ

  • 07.10.07 13:17

    나 고등학교때 롯x리아 알바끈나구 그날따라 택시도 없구 버스도 끈겨서 걸어가는데 골목에서 미친넘이 손목잡아끌고 가려고 했는데 어디서 그런힘이 나왓는지 무릎다까지구 넘어져가면서 튀었음 집문 열자마자 엄마붙잡고 엉엉 울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 아빠가 알바당장 때려치우라고 혼내셨던.. 암튼 "나는 아니겟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임니다 여자분들 조심해요 우리 ㅠㅠ

  • 07.10.07 14:14

    아 이글만 보면 정말 사람들 다 못믿겠어

  • 07.10.07 16:07

    반정도 읽다가 넘겨버렸어요...

  • 07.10.07 17:09

    에휴.. 지금 제 방에서 이거 보고 있는건데도 막 떨려요.. 누가 있을까봐, 학교에서 야자 9시까지하는데 10시까지 하라고하면 절대 안한다그래야겠다. 집에 오는길 무서워서ㅜㅜ

  • 07.10.07 22:56

    전 10시까지 하고 청량리거쳐서 집에오면 11시란 말이에요...........................................

  • 07.10.07 23:40

    근데 할머니들 혼자계시는데도 남자신발 놓는경우 좀잇어요 할머니 혼자사시면 좀 아무래도 위험하니까 놓는분들 좀 계시던데..

  • 07.10.08 00:36

    전 초등학생때 친구들이랑 헤어지고 집에가다가 갑자기 어떤 아저씨(20대 후반?)가 번쩍 안아올리고 얼굴 여기저기에 뽀뽀하면서 뽀뽀해주면 놔준다고 그래서 ....막 엉엉 울면서 반항했는데..마침 근처 주택에서 아주머니들이 줄줄이 나오셔서 풀려남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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