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드니랑 멜번 다녀왔습니다..
갠적으로 한국사람 많지 않은곳을 선호해서 호주 호스텔사이트 검색해서
멜번에서는 Nomads Industry 라는 곳으로 숙소를 정했는데요,
한국사람은 둘째치고 동양인은 저밖에 없었답니다..^^;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현대적으로 보이는 바에는 무료 포켓볼 다이도 있구요,
보안도 철저하고 히터도 나옵니다..
그리고 체크아웃후 무료로 짐 보관도 해주구요~
센트럴까지 걸어가기도 그리 멀지 않고,
플래그스태프스테이션(플래스스태프가든)에서도 가깝고
시티서클(무료트램)이용하기도 수월합니다..(걸어도 중심가까진 멀지 않습니다.)
퀸 빅토리아마켓도 가까워서 밥해먹기 좋구요, 또 큰 한인마트가 있어서 더 반가웠다죠^^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갔을때 만난 한국분이
그린하우스는 완전 한국인들 사랑방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들 반갑겠지만, 현지문화를 느끼러 갔으니
우리말 안통하는데서 문제해결을 하는 희열감.. 느껴볼만 하지 않을까요..? ^^
첫댓글 어떤 분이 저녁도 공짜라고 그러셨는데요.... 아직도 공짜로 제공되고 있는지요???
호텔백팩도 저 갔을땐 한국인 정말 많았다죠ㅋ
네 저녁 공짜입니다..^^ 5시~7시까지 happy hour 라고 해서 공짜로 주더라구요..^^ 저는 싸돌아댕기느라 먹어보진 못했다는..^^;
멜번에선 인더스트리, 그린하우스, 누너리가 괜찮은데 그 중 그린하우스가 위치가 가장 좋아서 인기가 있대요.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고 들은것 같아요.
어떻게 찾아가야 할지... 연락처가 있나요? 홈피 주소라던가...
http://www.nomadsindustry.com/ 입니다.. 이런 졸지에 노마즈 홍보대사가 된듯한 ㅋ
공항에서 먼가요? 혹시 픽업 서비스 있는지요?
픽업은 없구요, 공항에서 스카이버스 이용해서 스펜서스테이션에 내리시면 됩니다. 스펜서스테이션 근처에 시티서클 무료트램이 약 10~15분간격으로 운행하니까 그거타고 퀸스트리트에서 내리시면 되구요(안내방송으로 플래그스태프역 및 플래그스태프 가든설명이 나옵니다.)거기서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사실 시티서클 타봐야 몇정거장 안되구요, 저는 걍 지리도 익힐겸 스펜서스트리트에서 걸어갔어요.. 그래도 10~15분정도면 됩니다..^^ 물론 시티서클 한바퀴에 30분정도 소요되니깐 반대방향으로 타면 플래그스태프가든까지 20분은 걸리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