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스리갈 시리즈는 13년, 15년도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같이 파는데, 각각 55달러, 81달러였어요.
시바스리갈 XV는 15년산을 의미하는데요, 환율을 1300원으로 한다면 10만5300원입니다. 10만원이하의 양주는 세금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왕 살거라면 좀 비싼걸 사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시바스리갈13년산
18년산이 할인해서 94달러를 80달러에 팔고 있기 때문에, 굳이 15년산을 살 필요성은 못느낍니다.
다만 종류별로 수집을 한다든지, 각각의 미묘한 차이점을 느끼고 싶다면 한병정도 구입할 수도 있겠죠.
시바스리갈18년산
포장용기는 고급스럽고 전통적인 시바스 리갈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싱글 몰트가 아닌 블렌디드 위스키 입니다. 얼마전 아벨라워 아부나흐 라는 싱글몰트(한가지로 만든)를 마셔 봤는데 너무 독하디 독해서 블렌디드가 대중적인 술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습니다ㅏ.
하지만 글렌피딕 등 유명한 싱글몰트도 많으니 취향에 맞게 마시면 될거 같아요.
시바스리갈18년산가격
시바스리갈 18년산 의 모습
약간 알콜 맛이 난다고도 하고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술이긴 합니다만, 로열살루트 21년산 과 거의 성분은 동일한 술인지라 연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시바스리갈 18년산 가격 면세점
80달러라면 10만 4000원입니다. (15%할인가 기준)
면세점을 유심히 둘러보니 시바스리갈에는 별로 사람들이 관심이 없는 듯 해요. 대부분 발렌타인 21년, 30년, 로열살루트 21년산이 인기가 많은 스테디 셀러입니다.
[출처] 시바스리갈 18년산 가격 미즈나라 면세점 일본|작성자 마켓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