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스마트 마이스’ 조성 2차 사업 본격 착수”
전시 참관객·주최자·참여업체 편의 도모 전시관리시스템 구축
○ MICE 산업과 관련해 참관객과 주최자, 참여업체 등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시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스마트 마이스(SMART MICE) 조성 2차년도 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G-타워 27층 대회의실에서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 2차년도 착수 보고회’를 개최,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인천관광공사 등과 함께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점검했다고 밝혔다.
○ 스마트 마이스 조성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선정한 인천시 지역특화발전사업으로 ICT(정보통신기술)을 활용, 송도컨벤시아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지역 MICE 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오는 2018년까지 4차례로 나눠 진행 중이다.
○ 이번 2차년도 사업은 △모바일 티켓 발급과 개인 맞춤형 정보제공 등 전시 참관객, 주최자, 참여업체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전시관리 시스템 구축 △바이어와 기업간의 효과적인 협업 공간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매칭시스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컨벤션 시설과 연계, 할인 혜택과 포인트 적립 등이 가능한 인천패스 서비스 구축 △MICE 정보공유와 향후 다양한 서비스 창출을 위한 *API센터 구축 △MICE 및 관광에 최적화된 VR(가상현실) 콘텐츠와 스토리텔링 콘텐츠 △컨벤시아 멀티비젼 구축 등이 뼈대다.
○ 경제청은 지난 1차년도에서는 컴퓨터나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통합 포털과 전자 정부 프레임 워크 기반의 확장과 관리가 쉬운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고 송도컨벤시아에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대형 멀티비전과 VR 체험관 등을 설치했다.
○ 경제청은 이번 2차년도의 초점을 플랫폼 정착에 맞추는 한편 3차년도 서비스 확산, 4차년도 서비스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송도컨벤시아와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인 MICE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김순호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 마이스 조성은 인천의 MICE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키고 인천을 MICE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오픈 API(Open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 검색, 블로그 등의 데이터 플랫폼을 외부에 공개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서비스 및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외부 개발자나 사용자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 구글은 구글맵의 API를 공개해 친구찾기·부동산 정보 등 300여개의 신규서비스를 창출
출처 : 인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