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www.yna.co.kr/view/AKR20230718125300002?input=1195m
에코프로[086520]가 18일 100만원을 훌쩍 넘어 '황제주'에 등극했다.
이날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11.91% 오른 111만8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장중 114만8천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새로 썼다.
에코프로가 종가 기준 100만원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전날 에코프로는 장 중 100만원을 돌파했으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99만9천원에 마쳤다.
이로써 에코프로는 우선주를 제외하고 코스닥 종목 사상 다섯번째로 종가 기준 100만원을 돌파한 황제주가 됐다.
지난 2007년 9월 7일 동일철강이 110만2천800원까지 올라 황제주에 등극한 이후 약 16년 만이다.
앞서 2000년에는 핸디소프트(104만2천원), 신안화섬(102만1천원), 리타워텍(100만5천원)이 100만원을 돌파했다.
에코프로 시가총액은 29조7천697억원으로 연초(2조7천730억원)의 10.7배에 이른다.
에코프로는 이날 장 중 한때 자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을 제치고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첫댓글 미친…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