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도에서 한국으로 출장 나왔다가 한국에서 여권을 분실했습니다.
혹시 누군가 습득해서 신고하지 않았을까하여 외교통상부 분실습득확인도 해보았고 음식점부터 시작해서 그 동안 다녀왔던 곳들을 전부 확인해 보았지만 끝내 찾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렇게 시간만 보낼수 없어 구청에 분실신고를 하고 재발급 신청을 해 놓은 상황입니다. 여권은 신청 후 4~5일내로 나온다고 하는데 재발급 받은 후 다시 중국에 들어갈때 비자신청을 다시 해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리겠습니다.
1. 중국비자를 꼭 다시 받아야 하는지요? 영사관쪽에서 확인이 되면 거류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다시 비자를 받아야한다면 관광비자를 받아야 하나요? 아니면 취업비자를 받아서 들어가야 하나요?
3. 신규비자 발급 후 중국에 들어와서 거류증신청을 다시 첨부터 해야하는 건가요?
4. 제가 여권을 잃어버리면 저희 가족들도 다시 거류증 재 신청을 해야한다고 주변에서 이야기를 하는분도 계시는데...
참고로 저는 중국에서 사업 7년차이며 올 4월에 저와 저희 가족들이 중국에서 거류증 갱신(1년)을 했습니다.
아시는분이나 경험이 있으신 선배들의 조언이 듣고싶습니다!
첫댓글 저희 경험으로는 얼마전에 한국에서 여권 재발급받고 회사 초청장이 다행이 나와서 도착비자로 들어갔구요. 거주비자 다시했어요. 가족들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럼 중국에서 초청장을 한국으로 다시 보내주어야 한다는 얘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