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평가사도 영업이라는데~ 궁금합니다.

[에세미]

결국 영업능력으로 능력이 평가된다는데..그게 무슨 말인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물론 손님이 많아야 좋은건 당연한데 그렇다고 감정평가사가 직접 돌아다니며 의뢰해달라고 굽신거려야하는건지요?

그렇지않다면 어떤 종류의 영업을 해야하는건지 알고 싶습니다.

[tntjd]

그 영업 맞습니다. ^^

[당당하게!!]

영업말고도 경매만 하고도 일반 직장인보다 훨씬더 많은 수익을 올리고 계신분들고 있습니다. 경매는 영업과 아무상관없이 법원에서 순서대로 배정합니다. 주위분들 얘기들어보니까 그것만 해도 월 5~6백은 된다고 합니다.

[믿음1]

월500은 아닐듯........주위아는사람들보니 경매만 하면 절대 밥 먹는다고 하던데요-_-;;

[Ehflak]

법인 소속시 개인의 영업력이 승부를 좌우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더군요..소속 법인의 경쟁랙이 문제이지 개인의 영업으로 일을 따올 정도면 당연히 엄청난 보수가 따르겠죠..개인사무소차릴거 아니면 그리 큰 신경 쓰지 않아도 될꺼에여.

[Ehflak]

영업좀 하면 또 어떴습니까...수입이 좋은데...대접 받고 돈 못버느니...대접하면서 돈 버는게 낳지 않을까여? 상대방도 평가사 시험이 꽤 어려운 시험으로 알고 있을꺼고 수입 좋은걸 안다면 아무리 영업을 한다고 해도 막 대하진 못할껍니다....

[나야]

요즘 영업안하는 직종 있습니까. 영업은 필수죠. 그래서 오히려 사회생활 하시고 시험 합격 하신 분들이 더 빨리 자리 잡는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희짱]

짧은 경험이었지만..어차피 사회나가면 뭘하든 굽신굽신으로시작이죠모. 이미 면접부터가 굴욕적이죠.. 집에 재산은 얼마냐...애인은 있냐..술은 잘 먹냐..아버지 할아버지 고향어디냐...월급많이못준다,.,뭔소릴들어도 연방 굽신굽신 --;;감평사로서 영업좀하는거...상당히고상한 굴욕으로서 꼭 느끼고 싶다는ㅋㅎ

[buddy]

은행장이 공인중개사 사무실에 와서 밥사주면서 영업합니다. 집살때 대출 자기네 은행으로 해달라고... 기본적으로 영업을 않나는 직종은 없죠..

[에세미]

아~ 그렇군요. 어느정도인지 궁금했었습니다.

[비트]

근데 정작 평가사님들은 아무말씀이 없으시네요..이거보다 더 심하게 영업하시나...?

[아빠곰]

영업!!!!! 그것은 먹고 살기위해 어느 분야를 가든지 해야하는것....단, 그걸 누가 하느냐에는 차이가 있지만..감평사 자신도 영업을 등한시하면...장사안되는건 매한가지겠죠옹

[이소룡]

이런....돈 많이 벌라면 영업하는 건 당연하지....사업하는 사람도 영업을 얼마나 열심히 뛰느냐에 따라 장래 회사 비젼이나 규모가 달라지는데...하물려 자격증 하나로 편안하게 살려고 하다니..참말로 집에서 똥이나 쏴라.....

[에세미]

이소룡님 무슨 말씀을 그렇게 예의없게 하시는지요? 안보이는 곳이지만 서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초지]

회사에서는 영업이 꽃이라고도 하는데 영업에대해서 너무 안좋은생각을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모든일이 사람을 만나서 하는일인데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서로 자신의 의도대로 상대방과 의견일치가 되게하는거 아닌가요?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이 동원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떳떳하다면..

[내안의자유]

영업하기 싫으면 시청민원실에서 토지대장이나 발급하셔..... 영업하나도 안하고 하루종일 무지 바쁘니......

[에세미]

사실 영업이라는 게 그렇게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먹고 살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면 저라도 피하고 싶은게 당연지사겠죠.

[Ehflak]

이번 2차시험에 붙여만 준다면..영업이고 뭐고 다 하겟네여...회사에선 영업하는 사람들 부러워 하던데...영업 없이 관리만 하던 분들 회사 짤리면 아는 인맥도 없고 힘들어 하시는 분 많더군요...영업으로 인맥 잘 만들어 놓으신 분들은 훗날을 기약하기 좋다고 하더군요...

[아침형인간되자]

산다는게 뭔지...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