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연예인 설문, 최고 기대 월드컵 선수는 '박지성'

[유노듄귀 치카치카푸♡]

노컷뉴스 연예인 직접 설문조사, 연예인들이 뽑은 최고의 대표선수

'태극전사 회이팅!'

토고와의 월드컵 첫 경기를 앞둔 한국 대표팀에 연예인들이 가장 기대감을 갖고 있는 선수는 누구일까?

CBS 노컷 연예팀이 6월 1일부터 12일까지 취재현장과 인터뷰, 소속사 서면 질의 등을 통해 국내 연예인 남녀 총 65명에게 '대표팀에서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선수는 누구인가?'라는 설문을 실시했다. (복수 응답 가능)

연예인들이 꼽은 최고의 대표선수는 총 33표(51%)를 얻은 프리미어리거출신 공격수 박지성 선수. 이준기는 "최선을 다하는 실력파이고 언제나 겸손한 모습이 좋다"고 했고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가장 신뢰가 간다"고 이유를 밝혔다. 탤런트 이태란은 박지성에게 '국민남동생'이라고 붙여주고 싶다고까지 했다.

2002년 월드컵에서 멋진 골을 선보였고 이후 히딩크의 아들이라는 칭호까지 들으며 해외로 진출한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주공격수로 맹활약하면서 연예인들에게도 기대감을 높여준 것으로 보인다.

역시 연예인들이 두번째로 손꼽은 대표선수는 이영표, 역시 해외파다. 이영표는 총 9표(13.8%)를 얻어 기대감을 높였다. 김아중은 "2002년에는 황선홍 선수가 가장 좋았지만 지금은 이영표선수가 좋다. 빠르게 돌파하는 모습도 멋지지만 항상 웃는 모습이 좋다"고 이유를 밝혔다.

국내파중에서는 조재진과 김남일이 8표(12.3%)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보스니아와의 평가전에서 시원한 캐논슛을 보여준 조재진과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한 그라운드의 터프가이 김남일에 대한 연예인들의 기대감도 높다.

이밖에도 이천수, 이을용, 이운재, 박주영 등이 뒤를 이었고 현재 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는 영원한 맏형 홍명보에 대한 표도 나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대부분 16강 진출을 염원하는 마음은 연예인도 마찬가지. 이들 연예인들은 설문에 응하면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신들의 기대와 성원이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에 보탬이 되기를 한목소리로 희망했다.

<설문에 응해준 연예인 명단>

정준호 송일국 정재영 이준기 조은숙 박효준 송지영 민서현 이경규 김용만 차예련 찰스 장윤정 박현빈 우리 원태희 윤상현 고은아 이태곤 <동방신기>최강창민 시아준수 유노윤호 믹키유천 영웅재중 <슈퍼주니어>이특 려욱 은혁 고아라 이연희 이안 강유미 이태란 신지수 이효리 김효선 박시연 김지호 김호진 은지원 이한 배슬기 한지민 신현준 강성연 이주현 오윤아 정태우 최정원 서윤아 김아중 고주원 박해진 이상원 김민희(똑순이) 이지현(주얼리 출신) 최수종 장희진 신이 김소연(불꽃놀이 출연 중) 조은 (가수) 정다빈 장신영 김민정 송지효 김강우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남궁성우 이찬호 이해리 오미정 기자 socio9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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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지성이랑결혼해요]

알어 알어..우리도 알거든? ㅋㅋㅋㅋㅋㅋㅋ

[아오이 유우.]

연예인한테 설문지왜줘 종이아깝게

[류도하지메♡]

찰스는 누구???

[ㅇ.이브리엘.ㅇ]

오늘 2골만 부탁해 지성스~

[박지성의여자]

내 남자..부담 크겠네.. 잘 뛰고 한국 와서 빨리 결혼식 먼저 하자규......ㅠㅠ 안쓰러워.. 내가 보약 해놨다규!!!

[윤호깍꿍]

찌썽~`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