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요새의 전투는 미국 역사에서, 특히 텍사스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신화적인 전쟁입니다. 텍사스의 샌안토니오 지역의 알라모 요새에서 민병대 185명이 멕시코의 산타 안나 장군이 이끄는 수천명의 병력과 맞서서 13일간의 전투를 벌이고 전원 사망한 전투입니다.
당연히 이들의 이야기가 영화로 많이 만들어졌고, 무성영화 시절부터 영화화 되었는데 정작 거물급 감독이나 배우가 만든 메이저급 영화는 등장하지 않았습니다.
서부극의 대스타인 존 웨인이 10여년간 공을 들였고, 이 알라모 전투의 영화화에 대단한 집착을 보여서 자신이 직접 제작, 감독, 주연까지 맡았는데 1960년에야 비로소 대작영화 '알라모'가 완성되었습니다.
'Green Leaves of Summer는 존 웨인(John Wayne) 감독 작품으로 '리처드 위드마크'와 '로렌스 하비'가 주연한 1960년 개봉작인 영화 "알라모 (the alamo)"의 주제곡으로, 영화 자체는 크게 흥행하지는 못했지만 '브라더스 4'가 부른 이곡은 히트하며 오랜 세월 올드팝의 명곡으로 지금도 간혹 방송으로 소개되기도 한다.
Brothers Four는 미국 출생 남성 4인조 포크 그룹으로 1957년 데뷔. 1960 ~ 70년대의 포크음악은 마음에 위로와 평안함을 준다.
A time to be reaping,
a time to be sowing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me home
It was good to be young then
in the season of plenty
When the catfish were jumping
as high as the sky.
추수하던 그 시절, 씨를 뿌리던 그 시절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젊었던 그 시절 풍성한 계절은
참으로 좋았어요
메기가 하늘 높이 뛰어오르곤 했던
그 시절에는 말입니다.
A time just for planting,
a time just for plowing
A time to be courting
a girl of your own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And to stand by your wife,
at the moment of birth.
씨를 뿌리던 그 시절,
밭을 갈던 바로 그 시절
마음에 드는 아가씨에게 사랑을 고백하던
그 시절 젊었던 그 시절은 좋았었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고 출산하는
아내 옆을 지키고 있던 것은
참으로 행복했었어요
A time to be reaping,
a time to be sowing
A time just for living,
a place for to die.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me home
젊었던 그 시절은 너무나 좋았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지요
이제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It was so good to be young then,
to be close to the earth,
Now the green leaves of
Summer are calling be home.
젊었던 그 시절은 너무나 좋았어요
드넓은 대지에 가까이 있었지요
이제 여름날의 푸른 잎새들은
나를 고향으로 부르고 있답니다.
첫댓글 불타는 애국심 가득 만땅 충만 감동적인 영화 입니다
오랬만에 들어보는 멋진 영화 주제곡 이군요 감사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