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둔지/경북 청송군 현동면(고향 부모님집) 나이/67년생 성별/남
연락처/010-6403-8377 직업/현제 백수
향후계획/올해는 묵힌밭을 찾아서 완잔 친환경 유기농으로 토마토 고추 양배추 부추등을 조금 키워볼예정(아마 다죽을거 같음)
토종닭을 조금 키우면서
주변 계곡근처에 야산이나 농지 구입이나 임대를 고려하여 주변 정찰겸 야산에서 자연산 약초등(내년부터 키울거)캐볼려고
다니는중(지금은 민들레 캐기)혼자 먹을라고 ㅎㅎㅎㅎㅎ 양 무지 만음 어머니가 말려서 판다고 함
내년계획/부모님(부86세 모79세)밭에 고사리 오미자 /산에 원목 표고 산더덕 천마 고사리 산양삼(너무 넓어서 하는만큼만 할려고)
등을 심어볼 예정
주변 상황/아주 산골이나 자가용 기준 포항60분 대구 80분이면 도착(저는 45분 60분)좀 빠르지요 사실 보험금 노리고 달림 비키시오
주변은 사과60% 고추20% 벼농사10% 콩 들깨등등10%정도 농촌임 농약 냄세가 좀 남
주변은 농지를 제하면 모두 야산임 상류쪽으로300m올라가면 조금 큼 저수지도있음
저수지는 명박이 4대강증축하기로한 예정지중에 2군대 탈락한중 1곳임(머 지역 주민이 반대 햇다나 머 햇다나)
마을 농토 주변만 올라가면 무지 막지한 산소 주변야산에 약초 채취에는 최적의 조건임(왜 다 내꺼니깐)우기기 대장
모집인원/암 환자로서 3분등산후 10분 쉬면서 같이 약초 채취하실분 제것도 다 드림
어쩌다가 마트서 닭을 구입해 오셔서(저는 옷나무 오가피 엄나무 큰 양철솟 김치 참기름장만)저를 몸보신 시켜주실분
봄엔 머 고로쇠물 다래물 다래순 봄나물케면서 놀고
여름 피서 오셔서 저랑 냇가서 물놀이 하면서 다슬기 주우면서 놀고저는 장루환자)
가을엔 머 송이버섯 서리랑사과 서리 능이버섯(자라는데 암)산 더덕면서 놀고요
참로로 저는 약초 지식이 없어요 저 먹을것만 대충아니깐요 드시고 싶은 약초는 책 암거나 구해서 보고 같이 찾아요
시골 생활 해보실분도 오세요 촌집 임대도 알아봐 드릴께요
그럼 같이 즐기고 노실분 연락 바랍니다
첫댓글 요즘 귀농 귀촌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좋은곳에 거주지를 두고 계신것 같습니다
부산서 2시간반 .
유부남님하곤 가깝겠네요
청송으로 이사가실려구요..ㅎㅎㅎ
아직 어려서...환갑쇠고 총각소리 들으면 꼭~~가보고싶습니다~! ^^* 남 여 구분 없지요~~??
놀려고 오시는 것은 언제나 환영 입니다
운동 다니라고 어머니가 말을해도 혼자 다니기가 심심해서 게임만 하니 원 ㅎㅎ
여러분이 오셔서 요기를 둘러 보고 우리 환우님들의 자연 치유 환경이 맞다면
다 같이 모여서 노는것이 편하겟지요 요양 병원은 좀 갑갑하잔아요 ㅎㅎ
진짜 포항에만 암센터만 생긴다면 여기가 최적지일거 같은데 ㅠㅠ
위치 지도는 네이버 지도 들어가서 확대 해서 대충 보세요
산이 우거져서 등산로는 없지만 최적의 산림욕장이라 생각 합니다
그리고 산행은 그냥 걷는것이 아니라
걷다 놀다 저거 머지 한번 캐볼까 이게 재미 아니겟어요
그레도 현지인이 있으니 산에 올라가서 현지인 한테 더덕 캐다 걸려도 모 덜 혼나고 끝나는 장점도 있고요 ㅎㅎ
종편에서 나오는 나는 자연인이다 처럼 살려고 하시는분은 (좀 오래 살아야 겟지요)
정보 1개 드릴께요
대법원 경매 포항 지원 들어가시면 포항 북구 죽장면 하사리 산92번지 경매 나와 있어요
경매 최저가는 960만 면적 15000평 도로에서 골짜기 따라 들어가면 참나무 많은데 있어요
저 현지 답사 다녀왓고 종종 들어가서 노는데에요
저의 마을과 약 1km떨어져 있고 잘 하면 전기 까지도 가능 할거 같아요
관심 있는 분은 연락 주시고
혹 경매 참여 하실분은 여기에 올려주세요
아무도 안하면 제가 구입 할까 요즘 많이 고민중이에요
정말 관심 가는데요?
저는 서울에서 태어나 시골생활을 해본적이없어 겁이 많아 용기가 안나요. 저도 직장암에 영구장루를 했답니다. 가까우면 친구 삼아 자연과 접하고 싶네요. 기회되면 한번 가보고 싶은곳이네요
먹고 사는것만 해결하면 시골서 껄렁 껄렁 건달 같이 노는것도 참 좋은거 같아요
머 저는 원레 노는넘이라 부모님 등꼴 뽑아서 ㅎㅎㅎㅎ
그것도 효도 잔아요 아들 걱정 뗌시 눈 몬감게 ㅎㅎㅎ
암 진단 받기전에는 밭일도 좀 도와 달라 하두만 요즘은 혼자서 밭에 비닐쒸우시고
다 혼자 하시네요 우리집은 남자3 다 놀고 여자1만 돈벌어요
그레서 전 여자1 고생 넘한다고 농토 팔자하고 승락 받앗어요
머 저 먹고 살고 남으면 머 딸좀 주고
안남으면 머 지 운명이고
저 참 편하게 살죠 ㅎㅎ
마눌님은 안 계셔?
돈 잘벌때 바람 피다 걸려서 마눌이 기회다 하고 도망 가버렷네요 많이 이뻣으면 덜 피울건데 지 복이지모
지금 생각하면 참 착한여자인데 많이 미안하네요 ㅎㅎ
이혼하잔말 나오고 3일만에 구청가서 서류 정리 끝
나 미친넘 맞쥬
작약님 안녕하세요 저도 고향이 현동 도평임니다 지금은 대구에살고있고요 고향에는 부모님 산소만 있고
아무도 없습니다 저도 직장암 수술 대구에서 했는대 제발이 되어서 서울 메이저 병원에 계복수술 하고
장루 복원수술 하고 지금 화장실과 전쟁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고향이 청송이라니 더반갑습니다
저도 고향 쪽으로 휴양을 할계획 입니다 전화 한번 드리겠습니다 건강하세요
네 좀전에 통화 햇지요
네이버 지도 보면 제 다른글에 지번 나오니깐 네이버로 지도 확인해서 대충 둘러 보세요
땅값이 요즘 귀농 때문에 좀 비싸지요 ㅎㅎ 저 한가 하니깐 여러가지 일 시키세요
일당은 알죠 오실대 닭2마리 제가 끌여는 드릴께요 옷닭 엄나무 더덕도 넣을까요?
잘 마추시면 옷순 다래순 두릅 드실수 있어요
저도 좀 보신하자구요 ㅠㅠㅠ
지금 마눌님이 있어면 좋을텐데..
힘들땐 그래도 곁에 있어면 좋을텐데...
혼자라 좋을때도 있을것 같기도....
씩씩하고 유모스러해서 앞으로 건강하실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 ^^
마눌 있으면 좀 편한건 잇는데 귀찬은것도 많터라구요
머 잔소리는 안들엇지만 하여튼 ㅎㅎㅎ
첨에 시골 들어오니 울망구 여자 수입하자라고 할때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
걍 전 혼자 이렇게 살랍니다
망구만 아님 잔소리 안듣는데 지금도 돈 번다고 아둥 바둥 안살아도 되는데 내 용돈도 별로 안주면서
저러다가 진짜 100수 누림 내 인생 끝짱나는데 ㅠㅠ
그레도 망구가 불상해서 면소제지 다방엔 아직 한번도 안갓는데 ㅠㅠ
오늘 비오니 아가쉬 엉덩이가 싸알짝 그리워 집니다 ㅎㅎㅎ
거주지 정보 면소제지 원룸 보증금 500에 월 35만
미틴넘들 중소 도시 원룸값이네요 무지 세죠 ㅎㅎㅎ
원룸 사시면 저 운동갈때 델러 갈께요 ㅎㅎ
저도 가보고는싶은데 운전도못하고 가는길도모르고 ㅜ닭두마리는 택배로라도 보내드릴까요 ?ㅎ안녕하시죠?
요즘 심심해서요 ㅎㅎ 날짜 잘 마추시면 포항KTX역 까지 모시러 갈께요 ㅠㅠ
아님 영천역이나 영천 시외버스 터미널도 1시간이면 갑니다
단점은 차가 좀 흔들릴겁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