녀석......
<br>
<br>
나두 학교 가고 싶은맘은 굴뚝같은데 잘 안되네...
<br>
<br>
울 김선영샘도 응원해주고 그러구 싶었는데 말야..
<br>
<br>
<br>
<br>
밥은 잘 해먹고 댕기냐?
<br>
<br>
나는 요새 거의 사먹어...ㅡㅡ^
<br>
<br>
<br>
가끔 기분 울적할때나 집에서 요리하구
<br>
<br>
그냥 그렇게 지내구 있어
<br>
<br>
<br>
석문이늠 너두 연락좀하고 길용아 아르바이트라도해서
<br>
<br>
돈벌어나라 내 조만간에 올라가믄 밥사야댈꺼 아닌가베..
<br>
<br>
<br>
--------------------- [원본 메세지] ---------------------
<br>
벼르고 벼르다 드뎌 우리의 영원한 담임, 박찬근 선생님을 찾아 뵈었당..웅서랑, 소영이랑, 수봉이랑 같이...
<br>
선생님은 우리들에 대해서 세세한것까지 기억하고 계시더군.. 마치 가족처럼..선생님 말씀, 표정 하나하나에서 우리 동기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느낄수 있더군.. 물론 아직도 남성미가 철철 넘쳐흐르시구... 건강하신것 같더라..
<br>
이번엔 시간이 맞질 않아서 몇명 찾아뵙지 못했지만 담엔 (아마도 스승의 날이 적당할꺼라 생각됩니다만..) 많이들 찾아가자.. 여러분들 모두 바쁘다는 건 잘 알지만, 하루쯤 제낀다고 뭐 큰 일 나겠니?!
<br>
암튼 친구덜 보고 싶구나.. 우리 카페에 글도 자주 남기고, 연락도 자주 합시다.. 특히 동민이는 개강하더니 연락 한 번 없군,, 개xx!! 나 삐졌당.. 청주 와서 한번 쏴!!
<br>
잘 지내고, 멋있게 삽시다..
<br>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