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흔적없이 무너진 봉분도없이 아무렇게나 널부러져있는 비석. 상석. 문인석이 뒤엉켜있는 오래된 공동 묘지를 보셨나요? 한때는 내노라하고 떵떵 거리던 이분들은 왜?? 이런 꼴로 여기 누워 있을까요? 인생! 허허! 인생 허무하고 부질없는 한 낮의 개꿈인 것을..........!
2012년 2월15일10시30분 미아삼거리역에서 부터 송중초등학교-오패산(오동근린공원)-우이천을건너-초안산(일명 내시산)을 탐방하여 인생이 무상함을 느끼고 월계 고등학교-염광여고를지나-우이천을 다시 건너-북서울 꿈의 숲을 돌아보고-전망대에올라-북서울을 구경하고-미아삼거리역까지 걷는 거리가 gps 16.4km이다. |
출처: http//blog.daum.net/kb1248 원문보기 글쓴이: 뫼나그네
첫댓글 이런길들이 있었네요~~~~~^^* 박사모님의 모습도 너무 반갑구요~~^^* 뫼나그네님의 인생중에 저희가 들어갈수 있게 해주셔서 행복합니다~~~^^* 그 아름다운 시간 더 길게 행복하게 만드세요~~~^^*
힘내세요!!!!!!!!^^*
인생의 허허로움을 느끼는 길입니다..
그 길 다음에는 꿈을 꾸는 길도 있고요...
저도 언제 이렇게 계획적으로 강변길을 걸어 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