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브 리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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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림뱅입니다.
요즘 옆동네 글러브 가격도 주식시장 차트보듯 오락가락하고 원하는 물건도 잘 안보일뿐더러 일옥에 좀 더 관심이 기더라구요
그래서 몇개 낙찰받은걸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제트 오더 킵스킨 글러브
- 저는 그동안 외야는 미즈노를 주력으로 사용했는데 사야친분들께서 제트! 전통강호 제트! 이러시길래 호기심과 또 호기심에 그것도 킵스킨이라길래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니뽕 사용자분이 잘 사용해주셔서 손가락간 간격만 조금 늘려서(feat. 빡요님) 사용해봤습니다. 킵스킨을 처음 사용해봤는데 상당히 부드럽고 촵촵 거리고 휘마리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실전에서 받아보니 생각보다 안정적인 포구가 가능한 모델이더군요 어떤 모델을 오더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글러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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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윌슨스태프 다나카 켄스케 2009 올스타 연식 내야 글러브
- 이건 로고와 배색과 엄지자수의 훗카이도 자수에 끌려 충동적으로 구매한 글러브입니다. 평소에 내야도 잘 안들어가는데 그냥 이끌림에 구매해봤는데 받고나서 보니 생각보다 관리도 잘 되어있고 오일링만 좀 해주면 광택이 살아나더군요.(잘 보면 살짝 펄도 들어가있어욬ㅋㅋ) 연식이라 그런지 조작감은 탁월했으나 캐치볼할때 잘 못받으면 아파서 검지를 빼고 받으니 충분히 사용 가능했습니다. 크기는 11.75정도 되는거 같구요. 받고나서 글러브 선수 모델 착수법을 봤는데 다양하게 쓰고 있더라구요 1) 검지와 중지를 빼서 쓰던가 2) 2-1-1에 검지빼기 3) 1-1-1-1 기본 등등 ㅋㅋ 글러브는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조작법이 달라진다는것을 또 한번 느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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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롤링스 재팬 XPG3 복각판 연식 글러브
- 글러브는 뭔가 엔틱한(?) 맛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가죽 제품이라서 그런지 뭔가 엔틱한 무언가가 글러브를 더 멋스럽게 나타낸다고 할까요? ㅋㅋㅋ 그 와중에 롤링스 재팬에서 XPG3이라는 복각판 연식 글러브가 보이길래 어떤 글러브인지 보고싶어서 일단 구매해봤어요.
레디얼에 바둑이에 윙킵에 11.75처럼 보이는 사이즈
그냥 투수 글러브처럼 보이더라구요 전 사용자도 투수 글러브로 썼는지 비틀어잡혀있구요. 조작감은 연식이라 부담없었구요 캐치볼과 가벼운 펑고는 제법 할만해서 언젠가 투수 올라간다면 간지나게 쓰고싶네요 ㅋㅋㅋㅋㅋ
복각판이니깐 과거 어떤 선수가 썼는지 궁금해서 찾아봤습니다 ㅋㅋㅋ 미국에선 세인트 루이스 소속의 3루수 켄보이어 (영구결번됐다네요) 일본에선 '미스터 베이스볼'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3루수 니가시마 시게오가 썼던 모델이더군요
그럼 저 글러브는 3루수용이였던가?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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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즈노 오더 외야 글러브 경작 (CUDAHY 가죽)
- 아래 사진 보이시나요? 그냥 반접이 글러브
단지 엠막 마크 상태와 반접이이지만 가죽 상태는 나빠보이지 않길래 저거 노스킵이겠지 싶어서 구매해봤습니다.
받아볼때까지 제발 사기만 아니어라 라고 빌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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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봤을땐 조금 생소한 가죽명에 벙쪘습니다 CUDAHY??? 뭐지 뭐하는 가죽이지?? 옆동네도 찾아보면 미국산 가죽으로 만든 일제 미즈노?? 04년도에 제작즈음?
그게 다에요 ㅠㅠ
착수감은 미국가죽으로 만든거라 그런지 미즈노 글러브치곤 묵직했습니다. 일단은 저 상태로는 글러브 사용할 수 없어 성춘님께 복원과 길들이기 작업을 요청해서 오늘 받았는데요.
와 흠 한 15년정도 된걸로 보이는데 새 글러브처럼 보이네요. 상태도 좋아보이고 희소성도 있어보여서 사용하기에 아까워보이네요 일단은 오늘 레슨가서 한번 써봐야겠습니다.
사진은 성춘님께서 찍어주신 사진으로 대체할게요!
ps
CUDAHY 가죽 사용된 미즈노 글러브 정보를 알고계시는분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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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엠막줄이요 ㅋㅋㅋ
알차게 업어오셨네요
엠막이 뭐에요? 막창의 새로운 종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 더 올게있는데 그건 나중에 올려볼게요 ㅋㅋㅋ
몇개는 아마 경매에 나오지않을까 싶습니다 허허
와 마지막게 득템이네요 ㅋㅋ 일옥은 뭘로 하세요?
buyee로 하고있는데 수수료가 비싸서 싼데를 찾아보고있어요 ㅠ 아님 그만두려구여 ㅋㅋㅋ
리뷰도 잘쓰시네요^^엠막 이뻐요^^
아 진짜 이뻐요 미즈노는 역시 구식 마크죠!
와 마지막꺼 소오름~~성종이 손길로 마무리하니 완전 새거네요~
성종님아 환생시켜주셨습니다!
염라대왕급 스킬입니다 엄지척 ㄷ ㄷ ㄷ
@림뱅 잘하죠~이번주에 팀글러브 걷어다가 7개 보냈답니다^^;
@양파즙 와 한동안 그것만 작업하시겠는데요? ㅎㅎㅎ
외야수로서 제트하고 미즈노는 탐나네요.ㅎㅎㅎ
제트는 몇번 더 써보고 느껴봐야할거같아요 경험이 적다보니 딱 이거다라는 표본이 적어요 ㅋㅋㅋㅋㅋ
와 제트 너무곱네요 ㅎㅎㅎ
제트 검은색 킵가죽
남성미 좔좔 흘러요 ㅋㅋㅋ
전부 멋지네요..옥션이라~~
옥션을 하다보면 나름 괜찮은 글러브들이 눈에 보여요 아 야구옷들도 많구요 ㅎㅎㅎ
좋은 제품들을 득템하셨네요~리뷰도 잘 쓰시고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글러브 잘 아시니깐 배경이나 선수 소개를 중심으로 써봤어요 ㅎㅎㅎ
CUDAHY 위 미즈노 글러브를 썼던 유명한 mlb선수가 테하다하고 치퍼존슨이었고 원어 번역 해석하기시를 바랍니다
이간 미시간 후베이은 슈페리어 호수, 그리고 서쪽으로 미시시피 강과 풍부한 수원에 恵挛 된 미국 위스콘신 밀워키 맥주와 우유의 산지로 알려진이 땅에 활동 거점을 두는 것이 미국 굴지 가죽 제조 업체, 가스 $ (휘 사의습니다 회사의 설립은 1946 氠以, 가ィ 사다 进綸하는 가죽의 품질은 50 여년의 역사 속에서 개량이 거듭, 현재는 최고의 크랩 볶음밥 가죽. 단연 오 사스 라이어로 俳倥를 부동의 것으로 心ひ 문의 * 루우よ -A- 특유의 아름다운 물 鄂境에서 자란 그 카다피 조치 가죽을 소재 미즈노 숭고한 장인 앉아 아침을 융합하여 음식물 자한다. (USA 더 베스트 시리즈), 거기에는 야구의 정점에 군림하는 최고 선수들도 매료
@림뱅 구글번역 사용해서 본 내용인데 뭔말인지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
@림뱅 헐 저보다 일본어를 많이 아시는분 처음 봄 아니구나 번역하셨구나 ㅎㅎ
@Odyssey 일본어는 파파고와 구글번역기 돌리면 어느정도는 알려주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저건.... 뭐라는건지... ㅋㅋㅋㅋ
@림뱅 저거 번역한거 다 맞아요 저거 밖에 없네요 자료가...ㅡ
@Odyssey 그렇군요 뭔가 신비한 가죽으로 남아야겠어요 ㅎㅎㅎㅎ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9 18:54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9.04.19 18:54
@림뱅 비댓으로 자료 첨부합니다 도움 되실지 모르겠네요
@Odyssey 번역해서 한번 참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일옥은 결제가 일본 내 결제만 되요 예를 들어 계좌송금이나 그런거요 그래서 대부분 옥션구매대행가셔서 입찰하고 낙찰받아야해요
일옥에서 눈독들이며 입찰한 미즈노가 여기에 반접이였는데 보정을 잘하셨네요.
어머나 그랬군요! 어쩐지 입찰가 막 올라가더라 ㅠㅠ
크롬으로 일옥들어가면 자동번역해줘서 가끔 눈팅하는데 맘에드는거 주문을 어캐해야할지 ㅎㅎ 쉬운가요??
일옥구매대행 사이트 들어가셔서 해보시면 처음엔 뭔가 싶은데 나중에는 익숙해요
제트를 좋아하는 한명으로써 외야 탐나네요!!
진짜 이쁩니다
일옥이 가격이싼가요???
풋풋하네 림뱅
오잉 형님 작년 글인데 어찌 지금 댓글이?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