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중원'에서 의병조직대장 김갑수 씨는 모진 고문 끝에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나라를 위해 죽음을 선택한 그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눈시울을 적셨는데요.
비슷한 시기에 또 다른 드라마에서도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아 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러다보니 김갑수 씨에게는 단명 전문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었는데요.
출연 분량은 짧지만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 늘 화제를 모았죠.
이현우 씨는 작품마다 매번 맡는 직책이 있습니다. 바로 실장님인데요.
넘치는 배려심에 경제력까지 갖춘 직장 상사로 뒤에서 여 주인공을 묵묵하게 응원해 주는 역할이 이현우 씨의 부드러운 매력과 잘 어울리기 때문입니다.
이들 외에도 김영호 씨는 범죄자 역할을 많이 맡았고, 전미선 씨는 생모 전문, 류승룡 씨는 악역 전문 배우로 꼽히는데요.
이들은 뛰어난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첫댓글 맞아요^^ 저두 드라마에서 실장님들 나오면 오빠가 떠오른다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