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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공항 면세점에서 잠깐 일한적 있었는데 그때 면세점에서 바리바리 사는 사람들 보면서
'명품이나 화장품에 돈지랄하는사람 존나 많구나' 생각했는데 좀 알아보니까 그게 아니더라.
외국 나가는 김에 선글라스 사려고 좀 알아보다가 체리피커 카페를 가입하고 신세계를 알게됐다.
카페 사람들 보면 면세점 정상가에서 기본 50% 할인받고 많이 받는사람은 80%정도도 받더라고.
처음에는 선글라스 때문에 알게된 카페지만 선글라스 살 돈은 안될것 같아서 모아둔 적립금으로 선물이나 사려고.
제일 싸게 살 수 있는 것 중에는 록시땅 핸드크림이 젤 좋다는데 인기가 존나 많아서 품절이더라. 그래서 미스트 샀음.
뭐 내가 쓸건 아니고 주위사람들 선물 줄거니까...
저게 백화점에서 얼만지는 모르겠어도 어쨌든 이것저것 할인받아서 1500원이면 존나 싼거 아니냐?
출국일은 5월 말인데
보통 면세점 적립금, 사은권, 쿠폰은 유효기간이 매월말로 끊겨서, 4월달 적립금 소멸되기전에 한 번 사봤어.
면세점은 롯데가 점유율 70% 넘고 물량도 젤 많은데 할인폭은 좀 작고,
2등이 신라, 그다음이 동화, 워커힐, 파라다이스 순이다. (이건 알바할때 배움)
체리피커들한테 제일 인기있는 면세점은 동화고 워커힐이랑 신라가 비슷비슷해. (인증샷은 워커힐)
두세달 전까지는 잘만 써먹으면 면세점 정상가에서 80%할인도 받았다는데
요새들어 점점 혜택이 줄고있어.
이번만해도 4월달에 비해 5월달 혜택이 많이 줄었더라고.
나는 남은 5월동안 적립금 존나 모아서 부모님 정관장이나 좀 사다 드려야겠다.
참고로 인터넷면세점에서 술,담배는 안팔더라
첫댓글 가입한 카페 주소좀 알려주라..
cafe.naver.com/hotellife 첨보면 존나 된장들 집합소같아 보임
미스트는 왜 쓰는지 모르겠어.. 걍 휴대용가습기임?ㅋ
어떤걸 집어 쳐넣어도 깨끗한 물보다는 아닐거같은데
휴대용가습기 아니야?ㅋㅋㅋ 나도 화장품 안써서 ㅋㅋㅋ 선물용이야
1500원이면 열라싼거다 진짜
는 카페홍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