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여러 스포츠 분야에 나름 관심이 있지만
선수이름정도 아는 수준이라.. 잘 알지는 못합니다ㅋ
한국 스포츠계에도 용병제도가 들어온지 오래고
축구,농구,배구,야구 등 프로스포츠에서 용병 선수들이
없는게 더 어색한 시대가 되었네요
그간 많은 용병들이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면 스쳐갔는데요
그중 최고의 용병은 누구였을까요??
이건 뭐 주관적인 의견이겠지만..
개인기량이 세계수준, 월드클라스에 근접했거나
개인기록은 덜해도 팀을 우승으로 이끈 선수들이 주로
언급이 되겠죠??ㅎ
농구쪽에선 역시 조니 맥도웰, 마르커스 힉스,
단테존스, 피트 마이클 같은 선수들이 언급되겠고
축구쪽은 샤샤,에두,몰리나,데얀 등 또한
k-리그에선 별로였지만 분데스리그에서
득점왕까지 차지한 그라피테
야구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스포츠중에서
가장 세계수준에 근접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중에선 롯데에서 관중석으로 빠따를 던진걸로
여전히 악동으로만 기억되는 펠릭스 호세,
그리고 한국과 일본 양대리그를 평정(?)한 타이론 우즈
정도가 생각나고 투수는 리오스? 가 생각나는데..
일본가선 별로 였던걸로 기억하고..사실 야구는 잘몰라서ㅋ
배구는 일단 시몬..유럽을 평정하고온 센터..
그 시몬마저 눌렀던 레오.. 그리고 삼성화재 용병라인
안젤코, 가빈.. 그리고 현대의 레전드 루니까지..
또한면 기억나는건 예전에 삼성에 프레드 라는 미국용병이
있었는데 한국에선 적응못하고 돌아갔고 특이하게
두발로 점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배구월드컵? 인가 국제대회에서 미국국대 주전인걸보고
약간 의아 했었네요..미국도 잘하는걸로 아는데ㅎ
제가 아는건 이정도인데.. 다른 분들의 의견은
생각은 어떤지 궁금하네요ㅎ
첫댓글 타미카 캐칭스 또는 로렌 잭슨?
여자농구 선수인가요?? 그러고보니 여자배구도 월클급 선수들이 뛰었던거 같던데
@페야 스토야코빛 타미카 캐칭스나 로렌 잭슨은 세계여자농구 계의 레전드입니다.
정말 '쉽게' 비유하면 한국 여자 농구에 르브론이나 샤킬 오닐 같은 선수가 뛰었다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물론 정확한 비유는 절대 아니지만, 그 정도 위상으로 보시면 될 듯 싶어요.]
예체능의 쥴리엔 강???
시몬 아닐까요 ?? 축구로 따지면 즐라탄급 이라 하던데 ㄷㄷㄷ
시몬.. 캐칭.. 쩔죠.. 그리고 용병은 아니지만 김연경!
우즈하고 맥도웰 떠올랐네요
배구는 잘 몰라서 비교를 못하겠습니다
남자만 보면 야구의 호세/우즈, 농구의 단테존스, 배구의 시몬, 축구의 마토라 생각합니다.
축구는 샤샤나 마니치죠...데얀도 있구
@【out pitch】 축구가 공격수에 대한 인지도가 더 높을수 있지만, 수원 "통곡의벽 마토"는 K리그 명품 상품이였죠
라데가 짱 아님....K리그 잘 안보는 나도 알았던 ㄷㄷ
@멋찐켄신 거의 초창기 용병이라 더 기억에 남은것도 있죠. 라데, 신의손, 이성남 등
@레이 ALLEN 와..이성남ㅋㅋ 진짜 오랜만ㅋ
외국인 선수들이 뛰던 당시 분위기로 봤을때 개인적으로 센세이션한 느낌은 단테존스, 호세, 가빈 정도가 생각나네요
시몬이랑 피트마이클인 것 같습니다 ㅎㅎ
당연히 신의손 아닌가요???
저의 우상 조니 맥도웰이요
펠릭스 호세, 조니 맥도웰 or 단테 존스, 션 루니
타미카 캐칭이 아닐런지요 ㅎ
여자 중에는 캐칭이고 남자 중에는 시몬이라 생각합니다
네임밸류만으로는 야구는 훌리오 프랑코
축구는 라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네임밸류만 따지면 야구는 플랑코, 배구는 시몬, 농구는 캐칭
캐칭이죠...wnba에서도 월클급이었으니..
인천-서울에서 뛴 데얀이라고 생각합니다
축구면 유럽서 A급
야구면 메이저리그서 A급
배구면 유럽서 A급
농구면 NBA서 A급
축구, 야구는 없고 배구는 시몬, 레오가 어느 수준인지 모르겠고
결국 NBA의 캐칭만 남네요. WNBA MVP!
프랑코 메이저 성적이 2527경기 2586안타 173홈런 1194타점 1285득점 281도루 타율0.298 출루율 0.365 장타율 0.417 ops 0.782 입니다. 오래 뛰기도 했지만 누적스탯은 정말 뛰어난 선수 입니다.
시몬은 세계 미들블로커 투탑이죠
러시아 무셜스키였나..
캐칭은 본인 기량도 월클이지만 팀원 하나하나를 상승시킴 ㅎㄷㄷ
여농쪽에서 네임벨류가 높은 선수가 많은걸로 알고있습니다 미국국대출신들도 용병으로 왔었다고 알고있어요 니키아 샌포드인가는 WNBA 창설되고 드래프트에서 1픽 뽑히고 미국 국대 나서기도 했던걸로 아는데..
캐칭은 르브론이 우리나라와서 뛴셈이라..-_-;;..
뭐 국제적 실력이 문제가 아니라 해당 종목 프로리그 또는 그 팀을 변화 시킨 기준으로
남농-맥도웰 , 여농-캐칭 , 프로야구-우즈 , 프로배구-루니 , 프로축구-신의손 이라 생각 합니다.
바로 생각나는건 조니 맥도웰이네요.
샤샤 간만이네요 ㅎㅎ
얼굴도 미남이었는데
샤샤샤
시몬
호세 리오스는 약쟁이라..
여배의 몬타뇨라고 봅니다.
시몬이죠. 꼴찌팀을 바로 우승시킴. 물론 네임밸류 역시 최상급 이었고
시몬이요!
한국에서 활약이 아니라 그 선수의 해당 스포츠에서의 "급"을 따진다면 여자농구를 따라갈 순 없습니다. WNBA선수들은 평균연봉이 NBA최저연봉에도 크게 못 미치는 7,8만달러 수준이기 때문에 거의 모든 선수들이 알바하러 해외리그에 갑니다. 그래서 한국에도 NBA로 따지면 올NBA팀급 스타들이 많이 오죠
레오
레오가 국내 선수들이 좀만 더 받쳐줬어도
더욱 더 독보적이었을텐데
박철우 없고 혼자 공격의 70~80%하면서 정규시즌 우승시키고 최종 우승을 못했지만 진심 초괴물이었죠..시몬보고 이래하라고 하면 무릎 아작나서 절때 못하죠...갠적으로 용병 혹사 중에 최고 혹사가 레오라고 봅니다..갠적으로는 너무 빡쳐서 한국 안온거 같음..ㅋㅋㅋㅋ
@NO.21v4 박철우가 있어도 마찬가지지만 없으면 뭐 국내선수들 수준이... 현캐팬이지만 냉정하게 레오 있었으면 현캐 연승도 못했을거라고 봅니다... 레오는 한국형 괴물 ㄷㄷ
캐칭 아닌가요. 전술 없음 그냥 캐칭 고
배구팬은 아니지만 시몬이 딱 떠오르네요. 듣기에는 배구로 치면 거의 호즐메 급은 안되지만 근처 수준의 탑클래스 선수라 하던데요. 뭐 비유하자면 K리그에 수아레즈나 네이마르가 온 정도?!? 베일이나 로벤정도가 온걸로 생각하면 될텐데 엄청난거죠.
시몬 같습니다. 다른리그에는 리그 최정상급 선수는 없는것 같습니다.
단테존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