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동핸 매일 매일이
비 눈입니다.
설 명절 전 7일날 왕창 장을 보구
풍부하게 먹거리들 준비해 두니
아직까지도 많이 남아서
당분간 절약에 도움이 될듯 합니다
7일날 지출하구
오늘까지도 무지출 빵원입니다.
아이들이 8일 점심쯤 도착해서
11일 점심 먹구 2시쯤 서울로
떠났습니다.
3박4일동안
외식 한번없이 집밥 돌밥에 간식까지
해 주느라 저는 바쁘게 보냈지요
하루 하루
삼세끼 계획을 짜서
육류와 생선 회 채소랑 골고루 식단을 준비하고
맛있게 3박4일 해먹구 보냈어요.
아이들
갈땐 갈비 얼린것만 두뭉치식
싸서 보냈구요
명절 제사 안지낸지는 10년쯤
되어 가나봐요
그래서 기름진 음식들은 거의
없습니다.
내년부턴
음식 양을 조금식 줄여 볼까
노력해 보려구요
힘에 부치기도 하구요 ㅡㅎ
너무
바뻐서 식사 사진은
찍질못했습니다.
제가
아낄땐 왕창 아끼다가
또
쓸땐 통 크~~게요 ^^
어제
운동하다보니 벌써
쑥이 나왓더군요~~^^
머지않아
꽃피는 봄이 오려나 봐여.
참
지난 금요일은
자매 넷이서 강릉에 박상민
콘서트도 다녀왔답니다.
깻잎은 타파통에 담아두고 때마다
먹을만치 양념장 올려 드심 완젼 밥 도둑님요~~^^
해물전도 해먹구요
설에 밥상 사진은 요거 한장뿐이네욤.
때마다 싱싱하게 오이 무쳐서 맛나게.
어묵볶음도 딱 한끼 먹을만치만 볶아서 맛나게요~~^^
얼큰하게 꽁치 간스메 김치찌개요
요것도 밥 도둑임당^^
아이들이
엄마표 해물전을 너무 좋아해욤^^
오징어 새우 조개살 부추 쪽파 매운고추
잡채든 고기를 안먹어서 어묵으로
아이들 오기전
미리 미리 야채손질 다 해두고요.
전복장도 만들구요
맛나게 게장도 만들었는데
정신없어 사진도 읍네요ㅜ
오징어볶음 두번해먹구 코다리조림도 하구요
얼큼하게 두부조림 해먹구요
돼지갈비와 차돌도 구워먹었어요
비싼 우럭 돔 회도 한접시
사와서 먹구 닭 볶음탕도 하구요
지금
울집 베란다 풍경요~~^^
첫댓글 다영이엄마님 글 기다리는 1인입니다^^*
동해는 살포시 눈이 내렸네요. 인천은 흐리다 비오고 바람불고 좀 쌀쌀해요.
명절에 가족들 먹거리 신경쓰시느라 힘드셨겠지만 부지런함으로 채워주셔서 밖깥음식보다 훨씬 영양가 풍부하고 정성 가득 맛있었을것 같아요.
눈으로도 먹기 아까운 음식 잘 먹고 갑니다. 춥지만 마음 따스한날 보내세요^^*
꿀봉이맘님 기다리셨다니 너무 방갑구 감사합니다~^^
설명절 몸은 쫌 고되었지만 아이들이 잘 먹어주어 나름 보람도 있었다지요 ㅎ
꿀봉이댁도 따듯한 밤 되시어요~~^^
어머나~~ 제가 좋아는 음식들이 여기에 다 있네요. ㅎㅎ 한그릇 하고 싶습니다. ^^;;전복장은 한번도 안해봐서 해봤자 버터구이라서~~ 한번 해보고 싶긴 하네요..
까칠한 황여사님 올만에 너무 방갑습니다~^^
이젠 자주 자주 보아요
그리고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와, 정말 한 젓가락 살포시 기대고 싶은 음식 사진입니다.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따듯한 밤 되시어요.
음식 하나 하나에 정성이 담겨있네요.
저는 꽁치 김치찌개에 눈이 가네요.
저도 모르게 사진보고 군침 흘렸네요.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자주 해주시던 음식이라서요~^^)
저는 내일 서울서 대학다니는 딸
원룸 이사해주러 갈려고
밑반찬 조금 만드느라
오전을 다보냈네요.
잠깐 카페들어와 봤더니 다영이엄마님 글보며
눈 호강 하네요.
딸은 설날 다녀갔는데도
딸 보러 간다고 생각하니 벌써 설레서 생필품이며
먹거리 이것저것 챙기고 있답니다.
항상 맛깔난 음식 사진과
멋진 동해바다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찬이 마땅찮을때 간단히 꽁치 간스메 찌개 추천드려요~~^^
행복가득77님도 따듯한 밤 되시어요.
우와~~♡♡♡♡
양파간장절임의 비법을 알고 싶어요~~~
너무 너무 쉽습니다~~^^
끓이지 않고 바로 초스피드로 먹을수 있어요
간장 식초 설탕 물 희석해서 단짠 짭조름 할 정도 농도로 만들어 양파 땡초 더 넣고싶으심 오이도 넣어도 맛나요 야채서 물이 나오니 조금 짭조름하다싶을 농도로 하시면 되요 하루정도 밖에다 둿다 드시면 새콤달콤 아주 맛나요.
감사합니다^^♡♡
다영엄마가 올린 요리보고 참고 많이 했어요 감사함돠 요즘 제가 반찬 실력이 늘어나고 있어서 만들어진 반찬 사는데는 20정도 만 주는데요 통장 불리기는 반찬 잘 만드는 것 이다 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요리할줄 아니까 버리는 식재료도 줄어 재료값도 덜들고 집반찬이 맛있어서 외식도 줄어드는 것을 보며 절약 하려거든 먼저 반찬만들기를 배우세요 라고 외치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뭐던 자꾸 하다보면 조금식 좋아지고 손도 빨라지죠
목표집중님도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해물부침개 맛있겠네요 전 며칠뒤 김치 부침개를 해먹으려구요
해물부침개는 정말로 맛났답니다
장미님도 꼭 한번 해드셔요~^^
따듯한 밤 보내시구요.
다양한 반찬. 먹거리 만드시느라 수고많으셨네요^^ 꽁치통조림 김치찌개 올 겨울에 한번도 안했었는데.. 급 조만간 맛나게 해야겠어요~~~ 맛난영상 잘봤습니다^^
꽁치김치찌개는 가격도 착하고 만만할때 꼭 추천드려요
맛도 일품이구요~^^
카푸치노님 언제나 따듯한 댓글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어요.
제사를 없애니 더 행복하게 명절을 잘보내는거 같아요
해물전 정말 맛있어보여요
명절제사는 신랑하구 서너번 실랑이 끝에 합의 봐서 없애습니다.
해물전은 언제나 먹어도 맛나네요
리엔님두 따듯한 밤 되시어요~~^^
부침개 해물도 꽁치찌개도 다 생물로 사서 넣으시네요 저는 냉동해물이나 통조림생선만 써봤지 생물을 씻고 손질해서 요리하는건 손이 많이 가니 귀찮기도 하고 어렵기도 해서 엄두도 안나는데 역시 찐주부세요!!
꽁치간스메는 통조림예요
찌개는 생꽁치보다 간스메가 깊은 맛이 더 좋아요~~^^
해물부침개 해물들은 모두 생물로 써야 풍미도 더 좋고 식감도 살아 있더군요
비 내리는 아침예요
조블리님 따듯한 하루 보내셔요~~^^
한끼에 20만원 하는 고급 한정식집 같아요..
세상에... 제가 하는 음식은 인스턴트였음을 ..ㅠ
ㅎ 순간님 잘 지내시죠~^^
순간님처럼 고급지겐 상차림 따라갈수가 없다죠.
아들은 주는데로 뭐던 잘 먹구 딸은 편식이 심해서 가리는게 많아요 ㅎ
아직까진 제가 해줄수있는게 감사하구 또 고맙죠~^^
비가 내려서 밖갓 날씨가 쌀쌀합니다
순간님 따숩게 입고 출근하셔요~~^^
우와...음식준비며 상차림이 진짜 윗분말씀처럼 고급한정식, 고급호텔식 같애요..^^
엄마사랑 듬뿍받고 참행복한 시간들이었을꺼 같애요..
울엄마도 요때는 이것저것 많이하셨던거 같은데..이제 나이드시니
힘드신가봐요..세월이 참 야속하네요
미리미리손질도 해두시고 엄청 부지런하신거같애요.. 보내고나서 놓치지않기위해
바리바리 준비하셨을 다영엄마님이
눈에그려집니다 ^^
절약이 딴거없는거같애요.. 쓸때 쓸수있게 평상시 안사도 되는것은 사지말기, 쟁이지말기
1,2월 지출이 어마어마한데도 다 예상했던일이고 이때 쓰려고 모아왔던금액이라 미련없이 썼어요..
쓰고나니 또 절약할수있는 힘도 생긱고 열심히 집밥해야지 하는 맘도 생기구요..
음식사진보니 제가 얻어먹은거마냥 행복하고 또 따라해봐야지 하는맘도 생겨서 잘읽고 갑니다
따뜻한 커피한잔과 함께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어머나 너무 큰 칭찬 주셔서 쥐구멍 찾구 싶어욤~~^^
이젠 어머님도 연세가 드시니 아마도 힘에 부치실듯 ...
그쵸 꼭 쓸땐 과감히 쓰려구 그간 알뜰히 저축 하는거죠
살아보니 지고 이고 그렇게 안살아도 조금 불편할뿐 다 살아지더군요.
저는 미니멀을 좋아 하다보니 진짜 뭐 물건하나 사도 열번이 아니라 몇달 큰건 1년 넘게 고민하다 지내보면 또 그냥 살곤하죠 ㅋ
경제를 뛰어넘어서 님이 이렇게 이해를 잘 해 주시니 더 감사하네요~~^^
밖갓엔 아직도 펑펑 쏫아지네요
따듯한 차 한잔 하시며 좋은 시간보내셔요.
감사합니다.
몇일동안 다영맘님 글 기다렸어요.
이번엔 어떤 반찬들을 해서 드셨을까?^^~~
자녀분들도 엄마가 해주시는 맛난밥 먹으며 행복했겠어요.
눈으로 맛있게 먹고갑니다.~^^
보키맘님
올만 방가워요~^^
그간 잘 지내셨나요..
이렇게 기다려 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너무 행복하구 설래기도 하네요
추운날 눈 빗길 조심하시고 따듯한 시간 되시어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 어머나
피아노숲님 제 글에 댓글도 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자주 자주 보구 연주곡도 올려 주셔요
강원도 살아도 스키는 뮤지구 비료푸뎅이 스키는 잘타죠 ㅋ
날씨가 마니 차네요
따듯한 차 한잔 하시며 좋은 하루 되세요.~~^^
저 좀 입양해 주세요. 제발요~~~
너무너무 맛있겠어요.
어쩜.
자녀분들 입맛이 조금 까다롭겠어요.
엄마가 이리 잘해주시니 밖에 음식
눈에나 차겠나요?
ㅎ오늘 뭔일 숲님에 뽀시락님까지
댓글 주시구 너무 행복합니다~~^^
뽀시락님은 뭐 요리 대가중 대가시죠
저야 시골찬들이구요 ㅋ
폭설에 감기 운전 모두 조심하시구 따듯한 시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