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씨름 세계 선수권 슈퍼 헤비급 8회 우승을 자랑하는 카라에프 알란(27,러시아)가 K-1에 참전하는 것이 10일 확정되었다. 또한 12월 31일의 「K-1 Dynamite!의 종합 격투기전에 긴급 출진할 가능성도 부상하고 있다.
K-1】팔씨름 왕자 컬러에프, 12월 31일 긴급 출진?
작년 아마 스모 세계 선수권에서도 우승한 신장 1미터 98, 체중 175킬로의 거인 카라에프는, 종합 격투기의 연습 캐리어는 6개월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밥삽도, PRIDE 왕자 에밀리야엔코 효도르도, 잡아서 비틀어비릴 수 있다!"라고 호언. 현재는 도쿄의 도장에서 특훈중이다.
타니가와K-1 프로듀서는 "아직 데뷔전도 치루지 않기는 했지만 12월 31일 출전도 충분히 생각할 수 있습니다."라며 흥미를 유발시켰다. 〔사진:팔씨름으로 단련한 완력으로 KO를 선언하는 컬러 에프〕
카라에프의 악력은 130킬로 이상이며 이 수치는 야구선수 중에서 상당한 수준의 악력을 지녔다고 하는 이승엽의 2배가 넘고 대한민국 남성의 일반적인 악력의 3배를 훨씬 넘기는 수치이다.
"스파링 중에 그에게 팔을 한 번 잡히기만해도 대부분이 기브업을 하고 말았습니다. 프로격투가들인데도 기술 한 번 넣어보지 못하고 무너진 사람들이 많아요."라고 타니가와씨는 그의 힘을 설명했다.
과연 만화책에나 나올법한 초인적인 악력은 격투 무대에서 통할 것인가?
첫댓글 요즘 너두나두 다 K-1에 진출하려고하내.자기가 선수로 뛰려면 돈보다 기본자세,기본정신이 있어야 하는데????? 최홍만두 그렀구.내가 K-1에 진출할테니 10억달라니 이거모라구해야하나???
글쎄요?? 뭐라 할말 업씁니다. 차라리 제가 한번 나갈까요??ㅋㅋ
사진보니까 몸이 굉장히 느릴것같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