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대별 산행코스)
-주암마을입구정류장9시20분-(임도중간 휴식)-간월재10시48분(간식)-신불전망데크-신불산11시39분-신불재
-영축산12시33분(휴식)-함박등-채이등-죽바우등-한피기고개-시살등2시52분-한피기고개3시
-통도사 임도3시43분-편백숲길-자장암갈림길-반야암갈림길4시03분
-------------------------------------------------총19.07키로6시간50분---------------------------------------------------
(갈때):태화강발1723번-언양임시터미널 하차-328번 8시35분승차-주암마을입구 하차
(올때):반야암갈림길(자가용 얻어탐)-문수고앞 하차-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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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철구소에 내려서 용주사를 거쳐 고사리분교터도 지나고 관음봉-문수봉-재약산-천황산을 거쳐
버스 시간에 맞춰서 배내나 주암마을로 가는것을 계획했었는데
언양가는 버스안에서 비가 온다...길동무가 비가 온다고 일정대로 갈수 있나 한다
석남사로 가는길엔 비도 그치고 훤해지는가 싶었는데 배내고개를 지나 내려가는데 비가 또 온다
이대로라면 관음봉 문수봉 암릉길을 오른다는건 무리지 싶었다 길동무가 비도 오니까 편한대로 가자고 한다
급하게 주암마을입구에서 하차를 하고 간월재를 돌아 비가 오면 신불산 자연휴양림 상단을 거쳐
파래소로 가기로 하고 진행을 하는데 간월재 도착하니 비도그치고 해도 난다
시선이 자꾸만 관음봉 문수봉으로 달려가 멈춘다..
오늘 그곳으로 달려갔어야 했는데 못내 아쉽기만 했다 ㅠㅠㅠ
비도 그쳤고 조망도 좋으니 임도길을 따라 하산을 한다는건 용서가 안된다
시간도 널널하니 그대로 쭈욱 가자고 했다 죽바우등에 올라서니 쥐바위가 보인다..
내친김에 시살등까지 다녀오고 한피기 고개에서 금수암 이정표를 따랐다
반야암 갈림길 삼거리 먼지털이를 하고 길동무가 신평까지 차좀 태워달라고 하니
선뜻 태워주신다..영축산을 다녀 오시는길이라는데 울산분이라 문수고까지 같이가자 하신다...
고맙고 감사 인사를 드리고 편하게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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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행기(신불산군)
6월26일(토):신불산-영축산-함박-채이-죽바우-시살등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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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1
21.06.26 20:43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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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는 간월 신불 영축 걷고 바로 지산마을로 하산하곤 했는데...시살등까지나 이어가시다니....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는 할 말이 없습니다.ㅎㅎ
배내에서 영축산으로 두어번 다녔는데
이번엔 더 걷고 싶은 욕망에 시살까지 가봤답니다
대단은 아니고 녹슬은 기찻길 수준이랍니다 ㅎㅎ
비온뒤의 초록초록의 싱그러움이 넘쳐나네요.
그리운 산그리매 잘 봅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우시면 언제
발걸음 놓아보세요
싱그러움도 좋고
가을빛도 아름답잖아요
감사합니다
언제나 눈에 선한 영남알프스가 그립네요.
싱그런 신록의 영남알프스 언제보아도 좋습니다
가을날
영남 알프스로
놀러 오세요
계절따라 참 예쁜
영남알프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