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우리경제의 모습은 소비.투자.수출이 둔화되면서 성장동력은 약화되었으며 이에 따른 국민소득은 계속 하락되고 있다.우리경제의 시름은 새해 임진년에도 그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1. 글로벌경기침체
-1/4 분기에 이탈리아,스페인 국채만기가 몰려 있는 등 유로존이 해체의 기로에 서 있으며
-세계경제의 성장동력인 미국과 중국도 심상치 앟다. 미국은 9%에 달하는 실업 률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고 있고 중국은 부동산버블붕괴 및 인플레이션우려 등 으로 긴축이 불가피하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경제에 유로존과 미국,중국의 위기는 수출감소로 직결 된다.
2. 물가불안
-새해에도 고물가는 서민들의 삶을 짓누를 가능성이 크다. 중동지역의 긴장고조 에 따른 국제유가가 오를 가능성과 원화값하락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새해의 각종 서비스요금의 인상압력은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3. 가계부채
-2011년 가계부채규모는 900조원을 넘어섰다. 이 중 600조원 정도가 부동산 담보대출이라는 점이 새해 부동산시장을 암울하게 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금리 인상은 부동산시장을 더욱 위축시킬 것이다. 고물가/성장둔화로 가계의 빚상환 능력은 악화될 것이다. 지난 4년간 고환율정책으로 대기업의 이익은 늘었지만 임금근로자의 소득은 제자리걸음을 했다. 물가상승이 지속되면 이는 서민들의 대출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
4. 중소기업자금난
-돈을 벌어 이자도 갚지 못하는 한계기업이 늘고 있는데 새해 내수시장의 위축 은 이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5. 정치적 불확실성
-총선과 대선 한가운데의 정치권은 어수선 할 것이며 정치권이 서민들의 삶을 챙겨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무리이다.
성수지구 토지 등 소유자 여러분!
지금 우리는 2018년의 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총인구의 14%)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이 고령사회의 도래는 필연적인 현상이기에 국가사회적 차원에서 그리고 개인적 차원에서도 이에 대한 대안을 갖추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조만간 다가올 고령사회를 위해서, 그리고 지금 발등에 떨어진 재개발에 대하여 “우리의 입장을 어떻게 정리하고 / 표명할 것인지”를 우리 모두 선입견을 버리고 원점에서 검토해 보는 한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해 임진년(흑룡해/ 백말해는 있는데 왜 백룡해는 없는지 궁금합니다)을 맞이 하면서 댁내 가정에 좋은 일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2년 1월 1일
성수제1지구 공동대책위원회원 일동 배상
첫댓글 우선 좋은 의견 올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재개발에서 이런 국내외 경기를 신경쓰는 이유는 미분양과 분양가 때문이겠지요.
하지만 성수지구는 기본계획상 일반분양이 빨라야 3년후에나 가능할 것입니다.
지금 경기가 어럽다고 손놓고 있는다면 앞으로 경기가 회복된다 하더라도 재개발의 특성상
단계별로 진행기간이 있기때문에 기회를 놓칠수도 있습니다.
수익에 대한 공평한 분배와 사업이익을 극대화 할수있는 방법을 찾아 차근차근 준비하다 보면
기회는 올것으로 믿습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들 모두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합니다.
좋은 의견올려주셔서 잘보고있습니다. 고맙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