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동핸 일주일 넘게 비와 폭설로
온 동네가 하얗게 물들어 버렸어요.
주말이
보름였는데 폭설로
텃밭에 잔득있는 냉이 하루나채소
쪽파 시금치가
눈 밭에 묻혀서 아쉽게도...
그냥
찰밥에 덩그려니 무나물만
지난
설날 전 7일날 장보고
오늘까지도 무지출 이어가는중예요
아직까지도
오징어 차돌 순두부 두부 돼지갈비
곶감 땅콩 양배추 무우 미역 청국장
만두 북어 건어물이 있어
아마도
이달 말까진 버틸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들이 없고
부부 둘만 그리고 우린
주전부릴 즐기지 않아서
오랜 무지출이 가능 하는지도 ...
이래 저래
보잘것 없는 소박한
다영이네 소식입니다~~^^
계단 걷기운동 하다 창 너머로 한캇트
맨 아래가 우리 텃밭예요^^
집앞 놀이터에 아이들이 지어논 정글집
예쁘죠.
찹쌀에 티스푼 하나 소금 넣고
밥 알 하나 하나 탱글탱글 맛나지요.
무우 감자 깔구 얼큰한 갈치조림
햄을 한번 데쳐서 계란물에 풍덩 매운 고추넣었더니 더 맛나욤.
유기농 언니가 농사지은 양배추
쌈을 즐기지 않아 걷절이로 묻혔어요
무우볶음
얼큰한 오삼 불고기
집 만두구이요.
첫댓글 눈이 너무 이쁘네요 정글짐도 멋져요
여기는 눈은 안오고 일주일 내내 흐리고 비만 와서,, 겨울장마온 줄 알았네요
찰밥도 맛나겠어요
이번 한달은 아들이 먹부림을 얼마나 하는지 식비도 과지출에 어떻게 한달이 간건지 모르게 갔네요
아직까진 한참 커 가는 아이들이 있으니 잘 먹여야줘~^^
오늘도 무지출님도 따듯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다영이엄마님
음식 솜씨가 휼륭하네요
찰밥 나물반찬도
구운 손만두도
맛나보입니다
감사합니다~^^
포도내음님 포근한 저녁 시간 되셔요.
저는 외식을 안좋아하는데 다영이엄마님 음식이라면 사먹을 거 같아요.
다른 건 어렵고 햄구이는 팁 얻어가서 다음에 해먹어봐야겠습니다.
햄을 한번 데치니 불순물도 빠지고 짠맛도 덜해 매운초량 구으니 완전 밥 도둑이네요
저녁 맛나게 드시고 따듯한 시간 되셔요~~^^
와우 설국이시네요
집 만두구이
부럽습니다 ㅎ
ㅎ 그쵸 보는 눈 설경은 언제나 아름답고 예쁘죠~^^
짱님두 맛난 저녁 드셔요
집 바로 앞이 텃밭인거에요?와우! 저희는 차타고 20분 가야 농장이 나오는데 지척이시라 넘 부러워요. 찰밥이 맛있다는걸 아는 나이가 되었는데 손이 너무 많이 가요. 근데 어쩜 이리도 잘하실까요^^ 오늘도 다영이엄마님 밥상은 백만점! ♡
ㅎ넹 집 옆에 텃밭도 있고 엄마집에 두군데 더 있어요 걸어서 30분 거리요~^^
Olivia님도 따듯한 저녁 시간 되셔요.
와우~~무지출 대행진이네요^^
눈벽돌로 쌓은 이글루인지 요새같은데 아이들이 놀기 너무 재밌을것 같아요!
스팸에 청량고추올리니 확 끌리는 맛^^ 음식이 비주얼이 좋아서 보는것만도 행복합니당^^
꿀봉이맘님 방가워요~^^
스팸 데져서 매운초에 구으니 꼬숩 맛나네요.
이쁜 꿀봉이랑 오손도손 맛난 저녁 시간 보내셔요.
눈 풍경이 너무 멋져요.
철 없는 얘기지만 눈 많은 곳에 살고 싶어요.
쳐다만 봐도 좋을것 같거든요.
ㅎ 저두 철이 없어 큰일예요~^^
눈이나 비가 내리면 마음도 살랑살랑 너므 좋으네요.
뽀시락님두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눈풍경도 넘 예쁘고
음식이 어마어마 하네요
우와~~~~
러브캔디님 방가워요~~^^
그리고 감사해요
따듯한 저녁 시간 되셔요.
저 반찬이 한끼에 다 먹는건 아니겠죠???
풍경을 보니 맘도 하얗게 되는거 같네요
찌개는 하루 하나식이죠~~^^
하얀 설경은 언제나 봐두 아름다워요
따듯한 저녁시간 보내셔요
눈풍경이 한폭의 산수화같으네요 ᆢ
명절음식도 잘 활용하여
무지출로 이어나가시고 ᆢ
배우고갑니다
ㅎ 리엔님 잘 지내시죠~~^^
저녁도 맛나게 드시고 따듯한 시간 보내셔요
눈 풍경은 보기에는 정말 멋져요.
어떻게 저렇게 튼튼한 눈집을 만들었는지 아이들 대단하네요 ㅎㅎ
오늘도 맛난게 한가득인 다영이엄마님네
좋은 오후 보내세요~^^
프미님두 맛있는 음식 마니 드시고 건강하게 따듯한 저녁 시간 보내셔요~~^^
주말에 갈치 주문한게 있어서,갈치조림 보고 바로 따라해 놓았네요~ㅎ
동해쪽은 눈이 많이 왔다고 뉴스에서 봤네요, 엄청 춥겠어요
갈치조림 맛나게 해 드셨는지요~~^^
여긴 눈 폭탄여요
생활도자기73님도 가족과 따듯한 시간 되셔요.
아뜨리움 뒷산 이름이 뭔가요?
이전한 광천막국수 먹고 둘러보고 왔어요
어머나
울집 동네 다녀 가셨군요~^^
뒷산이 초록산이랍니다.
광천 막국수가 소문이 났군요
저는 아직 안가봐서리.
어닝어닝님도 포근한 시간 되셔요
저번주에 속초랑 강릉다녀왔는데, 어디쯤에 다영이엄마님이 계실것 같은데~~하고 생각했어요.
텃밭 가까이 있어 좋네요. 저도 매장근처에 주말농장신청했는데 떨어졌어요. ㅠㅠ
오삼불고기 내가 좋아하는 메뉴인데~ 뜨거운 밥에 비벼먹고 싶네요. ^^
ㅎ 강릉 바로아래 동해여요~~^^
오삼불고기는 밥 도둑이죠
까칠한 황여사님도 좋은 시간 보내셔요.
역시 맛난 음식들~ 소박한 글들~~^^
겨울방학이라 강원도 한번 갈까했는데..돈 아끼느라 포기했네요 하하
응팔님
요즘 짠수니 제대루 물 오르셨던데 언제나 응원 합니다~^^
보름이라고 귀경도못한
찰밥을 눈으로나마
먹게 해주신 다영이엄니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정계지님 긴 연휴 즐겁게 잘 보내셔요~~^^
고슬고슬 찰밥 너무 맛있어보여요.
어릴적 엄마가 해주셨을때 맛있게 먹었던 기역이 나네요.
창밖 풍경이 한폭의 동양화 같이 예쁘네요~
일주일 내~~
많은 눈이 내려 녹고 또 쌓이고...
보는 눈은 언제나 아름답습니다~~^^
눈이 즐겁습니다
제주도는 비가 너무 와서 2월장마로 힘들었네요^^;;
어제오늘 그나마 햇님 구경하고 있는데 바람이;;; 장난아니네요^^
눈사진 보니 부러워집니다^^
제주 여행 4월에 세번 가봣었는데 갈때마다 비 바람 억수로 불었던 기억들이...
그래도 문 나이트도 가보고 좋았던 기억들이 많아요~~^^
와....푸짐하네요,,,
역시다영님솜씨최고..ㅎ
태양이 뜨다님 이제 기운좀 차리셨나요?
식사 잘 챙겨 드시고 이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 태양님 건강 돌보며 사시길 바래요
설경이 예술입니다~!!
다영이엄마님
요리솜씨도
침이 꼴딱 삼켜지는
맛있고 건강한 밥상이네요~^^
남편분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