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선지 : 제주도 한라산(1950m)
2. 일 시 : 2009년8월1일 ~ 8월4일(1무2박4일)
3. 날 씨 : 맑음
4. 교통편 : 버스 & 여객선
5. 동 행 : 산악회(은하수) 46인
6. 회 비 : 378,000원(2인) * <한라산+이호 해수욕장 + 마라도>
7. 파트너 : 마누리 ^^*
8. 코 스 : 숙소 -> 516 도로 -> 국립공원 성판악지소 ->성판악 휴게소(들머리) -> 속밭 -> 사라악 약수 -> 사라악 대피소
-> 진달래밭 대피소(유인) -> 한라산 (백록담 전망대) 정상 ~
용진각 대피소 -> 개미목 -> 탐라계곡 대피소 -> 관음사 지구 안내소(날머리)
9. 거 리 : 등산(9.6 km)
하산(8.7km)
10..시 간 : 06:00 ~ 14:25(8시간25분:중식 및 촬영 시간 포함) - 옆지기 기준
11. 후 기 : 컨디션 양호 & 등산로 양호 & 조망 양호(특히 8부 능선에서의 운해) & 마라도에서의 자리돔회 와
제주도산 소주 맛 그리고 함께한 일행과의 인연 등 .....
▲ 셋팅헌 자명종 외침보담 더 훌뇽이 눈을 뜨구 마눌이 닥달 끝에 아파트를 빠져나와 승차지점인 고잔역으루
가는 도중 간만애 뒷태를 몰카 ^^....산행중 퍼지믄 어쩔까나 내심 걱정반, 혹독헌 극기훈련의 기회루 삼고져
회심의 미소를 날리다 그만...."니나 잘 하세욧" 메아리 되다 ~
▲ 뒷 좌석(41&42번)의 엔진소리가 귀에 거슬리지만서두 조망(?)과 여유공간이 그럭저럭 하다
▲ 어제묵은 쇠주 탓인지 건디션이 삐딱허다... 안산에서 수원을 거처 영통, 신갈 ....공주 방향이다
▲ 완도항이다...기억이 새록댄다.
한일 카페리 1호, 최대 18노트며 승선인원이 560명인가 싶다. 편도 약 3시간 주파 ~
▲ 간만에 떵폼잡구 한컷 !! 네눔두 마니 늙엇꾸나 ㅋㅋㅋ ...애초에는 한라산 설산이 그리웠는디...
▲ 요넘이 먼 기능을 하는쥐 아는살람은 연락바람 ㅋㅋㅋ
▲ 살면서 저 소용돌이 처럼 조은일만 기억하자...
▲ 드뎌 꾸매그리던 제주항 도차악 ~~~오래전 가출했던 기억이 꿈틀거린다..
▲ 남잔 배 뇨잔 항구 ♬
고마운 넘이다...무탈하개 데려다 준 녀석...
▲ 초입에서는 늘 긴장이다...등산화를 단단이 매구 배낭끈을 고쳐 잡구, 들쉼은 코루하라 글구 날쓈은 입으루...
잔소리를 깔다...다람쥐 마냥 마눌이는 먹기 바뿌당 ㅎㅎ
▲ 내심 걱정을 했었는디 등산길이 순하다. 옆지기를 앞세워 고고싱 ~~~
▲ 장맛비루 백록담의 수위가 제법이라는디...벌써부터 긍금타 !
▲ 너나 잘하세욧.. 반격답개 경솔스런 미소....그나저나 벌래 들어갈라 ㅋㅋㅋ
▲ 워뗘 ?
으그 ~ 샌쓰두 읍는쥐 무릅팍줌 구부리믄 워디가 던나나 ..ㅎㅎ
▲ 산속애서 보니 넘이 뇨자갓넹 ㅋㅋ
▲ 해발 1600 미타... 제주도앤 지독헌 유교적 문화가 존재헌다..토속신앙적인 풍습 ...
▲ 나는 다리뭉댕이가 풀리구, 마누리는 두 눈탱이가 풀리구 ... 그래두 기대 이상 !
▲ 지리산 천황봉이 떠오른다...울 나라 죤나라 ^^*
▲ 바루 이맛 !!! 감사합니다 ^^*
▲ 심들다구 안따러간다 뺀질대다가... 쟈기...괜기찬앗어 ^^*
첫댓글 멋진 산행? 두고 두고 기억에 남을 산행을!!!!! 마누라가 최고여!!! 늙으면 등을 긁어 줄사람 말이여
사돈양반 안뇽 ^^* 고심끄태 홰사 짤리기저내 함 댕겨왓슴다요
덕분에 종달이가 백록담 갔다온것같구만이라. 구경 잘하고 가요~~~~
칭구야....늘 미안한 마음 이오 ^^*
친구야 정마로 잘했어 혼자다니지말고 짝궁하고다녀야지~!! 이젠 박아지 덜긁겠구먼유ㅠㅠㅠ
자주다니구 잇지만 술김애 사진 올려서 푼수같자요
넘 멋지시내요~~~~부럽내용
속내는 보여줄수 읍잔어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