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앤디 폴디라는 여성은 노력도 하지 않으며 인생을 되는 대로 살았다.
젊은 시절에는 술집 접대부로 일을 했고, 나이가 들어서는 트럭을 운전하며 억척스럽게 살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 어느 날 갑자기 ‘사막에 꽃을 피우겠다.’ 라며 일을 그만 두고 사하라 사막으로 떠나자 주위 사람 모두를 그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해 했다.
트럭운전사 일을 하던 앤디는 자신의 삶에 회의를 느끼던 도중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는데, 말씀을 묵상하다 ‘사막에 백합화같이 피어 줄거워하며’ 라는 구절을 보고 꿈을 꾸게 되었다.
그녀는 말씀에 확신이 들자 지체하지 않고 아프리카로 떠나 아프리카의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며 수년간 사막에 꽃을 피우는 방법을 연구하며 도와줄 사람들을 찾아다녔다.
사막에 꽃을 피우겠다며 ㅁ돌아다니는 외국인 여자를 보고 현지인들은 모두 미친 여자라며 손가락질을 했지만 그때마다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 성경을 통해 하신 말씀을 저를 통해 이루실 줄 믿습니다.”
그리고 그녀의 믿음은 풍성한 결실을 맺었다. 수천 년 동안 사막이었고 주변국조차도 포기한 황무지에서 그녀가 나무를 심고 보리를 수확한 것이다.
사하라를 개간하며 희망을 준 그녀는 현재 세계 기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만 하면 하나님은 능히 우리로 하여금 사막에서 꽃을 피우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