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임호산~함박산~경운산(11.9.25...138매)

[청죽]

▣. 산행번호:11-36

▣. 산행지:김해 임호산~함박산~경운산

▣. 산행일자:2011. 9.25일(일요일)

▣. 날씨: 맑음 날씨에 옅은 개스.

▣. 누구와: 나 홀로

▣. 산행경로 :아래의 개념도를 참조 바라며 별도의 휴식없이 산행을 이어감.(산행 시간은 본인 기준임)

☞갈때:대연역에서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여 사상역 이동후 환승하여 부산,김해 경전철로 김해 봉황역 하차(무료? ㅋ)   

☞올때:김해 가야대역에서 출발하여 갈때와의 역순임.

▣.순수 산행 시간은?:흥부암에서 14시 10분에 출발하여 경운산 날머리 삼계교차로 도착은 16시 36분....2시간 30분 정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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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은 영남 알프스의 청수골 환종주 산행이 있어서 오늘은 조용하게 동서 식당 일을 도와줘야 한다.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니

날씨가 나름 좋아 어디 한번 갔으면 하는 생각만 갖고 산에 갈 준비는 전혀 없이 식당으로 향한다. 일 하는 도중 슬쩍 어디 한번

갈까? 하고 집사람의 의중을 떠보니 왠걸 갔다오지....??라고 오잉~~! 이게 뭔 재수라나...^&^ ㅋㅋ

일단은 옷 입은 그대로 신발과 모자 그리고 스카프는 윗 동서꺼 빌리고 ㅋㅋ, 그럼 어디로 슝~~!! 갈까 생각을 하여 본다.

최근 9월 16일에 개통된 부산,김해 경전철을 탑승하여 보고도 싶고 아울러 김해의 산중 비교적 무난하게 빈손으로 다녀 올 수 있는

임호산~경운산을 다녀 오기로 한다, 전에 경전철 운행이 안될때에는 버스를 갈아 타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이 구간 전체가 지상으로 되어 있어 주변을 바라보는 풍광도 나름 좋았고 시간상 상당히 단축이 되어 종종 이용할듯 합니다.

그럼 도시철도를 이용한 지하철 투어의 산행, 임호산과 함박산 그리고 경운산의 지나온 경로를 나열하여 봅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지하철 투어...?ㅋ 들머리는 봉황역, 날머리는 가야대역으로 둘러본 코스 입니다. 별도의 휴식없이 그냥 가벼움게 ㅎㅎ  

2호선인 사상역에서 부산 김해 경전철로 환승후 출발전 바라봅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지상으로 ㅎㅎ,우측이 사상 시외버스터미널.  

가는 길 오는 10월 23일 동문 체육대회 장소를 담아보고 ㅎㅎ, 삼락 강변 운동장^^ 

얼마 가지를 않아 김해 공항 주차장을 지납니다.

공항역, 단촐 합니다 ㅎㅎ 

달리면서 주변을 바라보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ㅎㅎ 

부산 김해 경전철, 쉽게 말하여 대형 버스 두대를 연결하여 놓았다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가는 길 저 멀리 김해의 산군이 파노라마처럼 물결치고...  

가을날이라 주변은 온통 누런 곡식이 풍년임을 나타내고.... 

2호선 대저역에서도 환승이 가능하죠^^ 

이제 서서히 부산과 김해의 경계선인 김해교를 지나 불암역으로 갑니다.다음에 불암역에서 내려 돗대산 산행이 가능합니다. 

김해를 들어서서 저 앞의 분성산이 보이고... 

오늘 첫 산행지인 임호산 자락 아래 흥부암이 보이고, 우측은 봉황역 입니다. 

임호산 산행은 봉황역에서 내려 들머리로 이동을 합니다. 

봉황역에서 내려 바라보는 종점인 가야대역 방향입니다.   

봉황역에서 분성산 만장대를 바라보고.... 

앞으로 가고자 하는 흥부암에서 임호산 정상으로의 등로를 그려 봅니다. 

가는 길 철망 옆으로 박주가리가.... 

...? ^^ 

길을 건너 좌측 저 앞의 흰색 승용차 좌측으로 진행하면 됨. 

초입에서 바라보는 흥부암 가는 포장길. 

입구에 설치된 이정표 

흥부암 가는 길 뒤돌아 본 봉황역, 얼마 되질 않죠? ㅎㅎ 

요런 길 따라 흥부암으로 쉬엄 쉬엄 걸어 갑니다. 

흥부암 입구, 사실 이곳에 오기전 좌측의 빈 공터 모서리에서 바로 임호산 오름길이 있으나 흥부암을 둘러보기로 함. 

흥부암의 종무소^^ 

^^ 

^&^ 

흥부암의 범종루^^ 

흥부암 범종루앞에서 바라보는 우측의 봉황역 그리고 분성산 전경 입니다. 

한참을 둘러보고 흥부암 우측의 뒤쪽 화장실 방향으로 오름니다.  

우측이 화장실이며 잠깐 볼일후 요런 대문을 지나면 흥부암을 벗어나 본격 산행 초입이 되겠습니다. 

위의 철문을 지나 조금만 사면을 따라 가시면 좌측 오름의 갈림길이 나오고  

잠시 임호산 함박산의 주능선에 당도 합니다. 잠시 좌측의 전망 좋은 임호산엘 둘러보고 우측 함박산으로 갈 예정임.  

임호산 정상의 육각 전망대.  

^^ 

앙증맞은 임호산 정상석 생각보다 작음^&^ ㅎㅎ 

임호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부산 방향으로, 지나온 경전철 선로가 곧게 뻗어 있습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너른 김해의 평야, 좌측 멀리 백양산과 우측의 엄광산 및 승학산이.... 

임호산 육각 전망대와 우측으로 정상석이 보이시죠^&^ ㅎㅎ 

임호산 정상에서 가고자 하는 좌측의 함박산과 우측의 표시인 주촌고개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경운산의 모습으로 아파트가 성냥갑인양...ㅠ.ㅠ  

정상에서 바라보는 삼계리 방향의 삼량진쪽 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수가리의 금병산 그 너머로 부산 경남 경마 공원이 있죠^^ 

끝없이 펼쳐지는 너른 평야 좌측은 김해 공항 방향이고 중앙 멀리는 다대포 방향 입니다.  

조금 더 우측으로 장유 방면으로 담아 보고, 굴암산 및 용지봉이..... 

임호산 정상에서의 좌측으로 부터 분성산과 신어산 그리고 분성산 만장대가.....  

나즈막하여 동네 꼬멩이를 대동하여 나온 주민의 모습도 보이고^&^ ㅎㅎ 

육각 정자에 걸리 현판의 글씨 입니다. 

정상을 떠나 가는 길 바로 아래에 조금 전 우측에서 오른 갈림길을 지납니다. 

활공장이 있는 이 지점 또한 앞이 확 트였죠^^ 

가는 길 등로 옆에는 쉼터 평상도 준비되어 있고^^ 

흥부암 갈림길, 진행은 직진형 좌측 입니다.  

등로 옆의 봉분도 지납니다^^ㅎㅎ 

가는 길 봉명중 갈림길도 지나고... 

등로옆에는 이렇듯 쉬어가기 좋은 평상도 있고, 가족 산행지로써 아주 좋을듯 합니다.  

갈림길, 좌측은 함박산 정상을 거치지 않고 사면을 따라 체육시설 안부로 바로 가는 등로 입니다.  

함박산 정상 가는 길 요런 테크가 설치되어 있는데 별 의미없는 시설물인것 같고 ㅠ.ㅠ   

드디어 함박산 정상 도착^^ 

함박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장유 방향의 칠산 교차로 이고 우측으로 서김해 IC가 있습니다.  

함박산 정상에서 뒤돌아 본 지나온 임호산 정상 입니다. 

셀카로 어설픈 포즈, 인증샷을 남기고 ㅎㅎ 

정상에서 바라보는 앞으로 가야할 경운산의 모습 입니다. 

정상에서 잠시 가파르게 내려오면 체육시설 안부를 지나고.... 

위의 체육시설 안부를 지나고 묘지를 지납니다. 

이곳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잠시 여러 갈래길 중 좌측으로 진행하여야만 합니다.

곧이어 58번 국도의 반석주유소에 당도하면 실질적 임호산 함박산 산행 날머리가 되겠습니다.  

하산 완료후 반석 주유소에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일단 58번 국도를 건넌후 지나온 길을 뒤돌아 본 모습 입니다.

일동 한신 아파트 중간으로 지나면서...., 좌측은 118동임 그대로 쭈욱 가시다 45도 우측으로 휘어짐^^   

일동 한신 아파트 정문?에 당도후 1042번 지방도를 만남.진행은 좌측 주촌고개인데 앞 횡단보도 없음.요령껏..? ㅋㅋ 

위의 앞에서 바라본 좌측 주촌고개이며 진행 방향이죠^^ 

주촌고개에 당도후 바라본 경운산 들머리도 담아보고 ㅎㅎ 

주촌고개에서 지나온 화살표로 옴, 도로 횡단은 좌우 차량 정지 신호시 요령껏 ㅋㅋ  

자아~~! 이제부터 경운산 산행 시작 입니다요~~ㅋ 

등로옆 개솔새도 담안보고 ㅎㅎ 

오름길 뒤돌아본 주촌고개의 산 사면 뭔 짓인지 모르나 자꾸만 파헤쳐지는것만 같아 안타까움만이 남고 ㅠ.ㅠ  

등로 옆 전주이씨묘를 지나고.... 

오름 길 첫 가야초등학교 갈림길을 지납니다. 

오름 길 뒤돌아 본 지나온 등로를 그려 봅니다. 좌측은 함박산 정상 그리고 우측은 155봉에서 하산후 일동 한신 아파트

사이로 슈~~웅 하여 주촌고개로 ㅎㅎ  

이렇게 간단하게 테크가 있고 등뒤로 따가운 햇볕이 여름에는 최악일듯 ㅋㅋ  

오름 완료후 이제부터 편안하게? 능선을 걷습니다. ㅎㅎ  

가는 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김해의 내외동 그리고 부산 방향 입니다. 

지나온 좌측은 임호산 그리고 우측은 함박산을 지나 155봉이 손바닥안에 있는듯 하고 ㅋㅋ  

다시 한번 저 멀리 부산의 백양산 그리고 우측으로 엄광산과 구덕산 및 승학산이..... 

오름길 분성산(좌측 천문대 그리고 우측은 만장대)도 쳐다 봅니다^&^  

오름 길 좌측으로, 좌측은 선지리 우측은 원지리 그리고 맞은편으로 덕암산업단지가 있는 덕암리 방향임.   

진례방면의 내삼농공단지 방향인듯..... 

경운사 갈림길을 지나고.... 

안부 체육시설도 지납니다.  

수인사 갈림길, 진행은 우측 전망대 방향입니다.좌측은 전망대 패스하고 사면으로 가는 등로임.결국 조 앞에서 만남^^ 

전망테크에서.... 

전망테크에서 우측으로 바라보는 임호산과 함박산^^ 

전망테크에서 부산 방향으로 바라보고 좌측 밑은 연지공원 입니다. 

전망테크를 지나 349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면 만나는 체육시설 안부, 좌측은 전망테크 패스하고 사면으로 오는 등로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위의 갈림길. 

잠시 체육시설을 기웃거려 보고 ㅎㅎ 

체육시설을 지나고 잠시 오름후........... 

등로옆 경운산 정상석이 있고^^ 

정상석을 일단 담아보고 ㅎㅎ 

경운산에서 바라보는 김해 운동장과 좌측 김해시민 체육공원이....   

좌측으로 고개를 돌리면 삼계교차로 방향이고 삼량진 무척산 방향이고 합니다.  

분성산 그 너머로 김해의 진산 신어산이 조망이 됩니다. 

경운산 정상을 떠나 이곳에서 우측으로..  

331봉 갈림길,좌측은 망천고개 방향이고 진행은 우측으로 급 내리막이 시작 됩니다.  

제법 가파르게 하산길이 시작 됩니다. 

하산길 철탑에서 바라보는 김해공원 묘원이 보이고^^ 

경운산 날머리 삼계교차로에 당도 합니다. 

날머리 이정표를 바라보고.... 

하산후 가고자 하는 방향 입니다. 

^^ 

날머리를 뒤돌아 보고^&^ 

^^

길을 적당히?? 건넌후 뒤돌아 본 경운산 날머리(적색 원형) 방향 입니다. 

가야대역으로 가는 길 감분교를 지남.저 앞의 고가 철로밑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고가 철로에서 우측으로 보시면 저 앞의 경전철 종점?역인 가야대역이....  

가야대역에 당도함, 우측으로는 삼계초.중학교가 있음. 

부산 김해 경전철 내부의 모습을 담아보고^^ 

가는 길 바라보는 오늘 첫 산행지인 임호산 정상 입니다 ㅎㅎ  

다른 역과의 차별을 둔듯한 수로왕릉역^^ 

^^ 

김해를 떠나 부산으로 진입전 철로 입니다. 

가는 길 바라보는 좌측은 금정산 파리봉과 상계봉 그리고 우측으로 만덕고개를 지나 백양산의 주지봉이.... 

좀더 가까이로 접근하면서 바라본 부산의 산들 ㅎㅎ 

요 그림 롤라코스트 타는 기분. 올라갔다가 슈웅~~! 내려 갑니다 ㅋㅋ 

만덕고개를 기준으로 좌측은 상계봉 그리고 우측은 백양산 불웅령과 주지봉^^ 

가는 길 구포 너머로 백양산 주 능선이 그려지고 그 너머로는 울집이 있는줄....^&^ ㅋㅋ 

시원스럽게 내달리고 있는 철로와 그 주변의 익어가는 벼, 그림이 좋습니다. 

김해공항 주차장을 지나고.....^^ 

이제 막바지 사상역으로 진입을 앞두고....좌측 엄광산과 그 우측으로 구덕산이^^ 

사상역에서 하차후 도시철도 2호선으로 환승하여 대연역으로 이동 할까 합니다^&^ 

요거 땜씨롱 어르신들의 반발이 컸죠^^ 

부산도 제법 지하철 망이 많이 확충이 된듯 하네요^&^ 

^&^ 

부산 김해 경전철 전 구간이 지상으로 되어 있어 주변을 둘러보는 경관이 좋습니다^&^지하는 답답혀~~ ㅠ.ㅠ

환승하기 위하여 가는 중^&^편해졌습니다 ㅎㅎ 

이넘만 있음, 무료로 만사 오케이 입니다 ㅋㅋ

이상으로 김해의 임호산~경운산 산행을 마칩니다. 감사 합니다  

[지맥따라]

김해는 군대에서 김해공병학교에 잠시...ㅎㅎ 낮은 야산을 잘도 찾아 다니시네요..즐감하고 갑니다

[락™]

오늘 새로운곳을 소개해주시네요...제가 이날 이시간에 신어산에 있었다죠 ...ㅎㅎ 휴일날 늦잠자고 부담없이 가기좋은곳이네요

[붕부리]

임호산~경운산 높지는 않지만 김해시가지를 바라보는 전망이 참 좋네요. 부담없이 운동삼아 산행하기에 좋은 산이네요.
그런데 경전철은 아무래도 봐도 혈세 낭비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