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오페라 한편 감상하면서
기분좋게 오늘을 시작해보자~♡
감상할 오페라는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인 '토스카', '나비부인', '라보엠'중 나비부인!
이번 주말에 예당에서 하니 관심있는 친구들은
나들이 해보소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의 줄거리
• 나가사키에 주둔하는 미국 해군 대위 핀커튼은 중매인의 소개로 15세의 어린 게이샤 초초상을 만납니다. 핀커튼은 외국에서의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처음부터 동거만을 원하지만, 초초상 측에서는 반드시 결혼식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린 초초는 멋진 미국인과의 결혼에 신이 나 비밀리에 기독교로 개종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초초의 개종을 알게 된 삼촌이 찾아와 결혼식을 저주하고 하객들을 쫓아내지요. 우여곡절 끝에 결혼식이 끝나고, 핀커튼과 초초상은 사랑의 이중창을 부르며 첫날밤을 보냅니다.
• 3년 후, 초초상은 결혼식이 끝난 직후 떠나버린 핀커튼 대위가 돌아오기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녀인 스즈키와 결혼을 주선했던 중매인 고로마저도 핀커튼은 일본에 다시 돌아오지 않을 것이니 재혼하라고 계속해서 설득하지만, 초초상은 그럴 리가 없다며 그들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어느 날, 미국 영사 샤플레스가 찾아와 핀커튼이 일본에 돌아오리라는 편지를 읽어주지만, 그가 돌아온다는 소식만으로 매우 기뻐하는 초초의 모습을 보고 차마 핀커튼이 미국에서 재혼했다는 사실을 말하지는 못합니다. 초초는 자신과 핀커튼 사이에 아들이 탄생했다는 사실을 편지로 전합니다.
• 밤을 새워 핀커튼을 기다리던 초초는 아침이 되어서야 잠에 듭니다. 미국 영사 샤플레스와 핀커튼은 미국인 아내인 케이트와 함께 초초의 집에 도착합니다. 핀커튼에게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케이트가 초초의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겠다고 했기에, 아이를 데려가려고 방문한 것입니다. 그러나 핀커튼은 자신과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꾸며 아름답게 꾸며진 집을 보고 어린 초초의 진심어린 사랑을 농락한 자신이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깨닫고, 그 자리에서 도망칩니다. 핀커튼의 새 아내 케이트가 잠에서 깬 초초를 만나 자신이 초초의 아들을 키우겠다고 전합니다. 초초상은 어린 자식의 양육권을 포기할테니 30분 뒤에 핀커튼이 직접 자신을 찾아오라고 말하고, 아이의 눈을 가리고 병풍 뒤에서 단도로 자결합니다. 뒤늦게 초초를 찾아온 핀커튼은 그녀의 시신을 안고 절규하며 나비부인의 이야기는 끝이 납니다.
자! 본격적으로 감상해봅니다
https://youtu.be/tD2aDGfHvI4?si=q5L_eB2rZYFcL5HW
대표아리아인 '어느맑게 개인날'
https://youtu.be/tK9STHqcl9Y?si=XSNidXO58zx0phN1
관중이 눈물을 다 흘린다는 '허밍코러스'
https://youtu.be/MPrzbyMwIXs?si=sLzgb0qrmILjWjLn
한글자막풀버전[자막설정하고 봐요]
https://youtu.be/T0E62TJmfro?si=S-BL60YWsMTMZ03D
영어자막풀버전
https://youtu.be/3stgof-xyN0?si=WLpOmOrSvuxMxn9e
첫댓글 B형 남자랑 사는 부인이
자기소개 할 때
나B부인~~이러는데
너 B형 남자?
그럼 나도 나B 부인여 ㅎㅎㅎ
@비발디소녀 B형 친구~~^^
@오리궁뎅이 당근말밥소밥
@지촌 그렇구나 하는 행동보니 B형 같지 않은데 말이야
좋은 음악 감사~~^^
잘 들어줘서 감사~^^
30초만에 스토리 파악 상큐!
오페라 가서 자막보면 스테이지를 놓쳐.
즐거운 시간되길~땅큐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