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 관련 문의좀 드릴려고 합니다. 제가 소방안전관리자 1급 수첩을 가지고 근무를 하였는데 현장의 관계인이
소방지식이 없으면서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소방업무를 하는데 지원도 안해주면서 방해까지 하였고 결국에는
일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이와 관련하여서는 고용노동부, 노동청, 소방청에 문의하여 피해사항을 고발 및 구제
시도를 하고 있으니 넘어가겠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의 업무 내역에 대해서 설명을 하였음에도 관계인은 소방업무와 상관없는 일들을 지시하질 않나
소방업무도 소방안전관리자의 역할이 아닌 소방시설관리사이상급의 업무를 지시를 하였는데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소방안전관리자는 시설과 관련하여서는 문제 발생시 복구는 할수 없는데 이와 관련하여 갑질을 겪다
보니 상황이 이렇게 되고 나니 치사하고 더러워서 이쪽관련 시설관련 능력을 키우고자 정보를 모았고 현재도
모으고 있는데 최종적으로 결정할 상황이 와서 조언을 좀 얻고자 합니다. 소방안전교육을 받을 당시 강사분들
중에 한분이 소방서장으로 퇴임하셨던 분인데 이분이 소방시설관리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셔서 최종적으로
나중에 이것도 한번 도전해볼까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지방에 위험물안전관리자 따러 간 곳에서 교육 받는 중에
현재 특별소방업무를 맞고 계신 소방관님이 교육을 하셔서 수업이 끝난 후에 개인의 상황을 설명한 이후에
소방시설관리사와 관련하여 문의(몇군데 학원에도 이미 문의하였음)하였더니 이쪽도 시설 실무도 배우지만
아무래도 자격증 위주로 공부하다 보니 이론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고 시설 실무는 자격증을 딴 이후에 취업을
해서 보통 습득을 하게 된다고 하더군요. 소방시설관리사는 시험이 상당히 어렵고 오래 걸리는 걸로 아는데
그래서 우선 소방설비와 전기기능사를 동시에 하는 학원에 가서 소방안전관리자로 일하면서 업무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실무에 대해서 배우고 싶다고 하니 이 학원에서도 자격증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다 보니 실무를
안하는 것은 아닌데 전반적으로 배우는 것이 아니라 시험과 관련된 부분을 거의 주로 하게 된다고 하네요.
물론 공부를 하여서 이론 및 실무도 열심히 하여 자격증을 따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자격증보다는
소방업무를 하면서 문제 발생시 이를 해결할 능력을 키우는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는데 소방관련 학교를
다시 처음부터 가서 배울수는 없는 상황에서는 정보를 모으는데 한계가 있어서 이런 경우 님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지 자문을 구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방업무와 관련하여 전문가이신분들의
주옥과 같은 답변을 요청해 봅니다.
첫댓글 저도 그런 이유로 소방 공부를 하게 되었는데,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궁금하신 내용에 가장 근접한 책이 소방시설점검실무행정 이라는 소방시설 관리사 2차 대비 책이 있는데, 간단한 것들은 그 책을 보시면 어느정도 해결이 되실 듯 합니다.
소방관련 대학을 가셔도 별 뾰족한 수는 없습니다.. 학원과 비슷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점검업체 일을 하세요 ^^
급여는 얼마안될겁니다
배운다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