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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주말산행 날이 많이 풀려 수영장능선으로 올랐다. 풀렸다 하나 해가 안 나와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차다. 해서 점심은 연주암 공양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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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경제연구소.
암반계곡개천.
왼쪽 위에 보이는 분이 위로 올라가는 길을 못찾아 내려오고 계셨다. 안내해서 같이 올랐다. 수영장(상)에 단체 등산객들이 길을 막고 있었다.
수영장(상)지역에 저렇게 큰 비닐을 둘러치고 많은 단체등산객들이 불까지 피워 식사를 하고 있었다. 길을 막고 말이다.
연꽃바위가 얼었다.
누구의 흔적일까?
관악사지.
연주암.
연주암 점심공양.
연주대.
연주대 2시 불경을 위해 가시는 스님.
관악산에서 가장 추운 곳.
현재기온 영하3도.
깔닥고개(하단) 나무의자앞. 이건 너무 심했다. 모아놓았으면 치우기라도 쉽지.
연주샘.
연주샘 아래 언 계곡에서 신나게 미끄럼을 타고 있다. |
출처: 박효삼의 건강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思美
첫댓글 수영장능선의 멋진 모습 즐감하고 갑니다. 저보다 조금 빠른 시간에 연주암에 가셨군요. 항상 안산 즐산하십시오.
연주암에서 커피한잔하며 시간을 좀 보냈으면 혹 무주상님을 뵐수도 있었겠네요. 언젠가 서로 알아볼 날이 오겠죠.
님의 육봉구경도 잘 했습니다.
최근에 산에서 자주 보여지는 차량용 비닐커버의 모습이군요..
사진 즐감했습니다..
아 그게 차량용 비닐커버였군요. 난 비닐하우스 덮는 비닐을 가져 오셨나 했죠. 찬 바람을 막는데는 참 좋겠더라구요. 허나 주로 혼자 산을 찾는 저로서는 저런 장비까지 동원해서 산에서 잔치를 벌이는 듯 한 풍경은 별로였네요. 감사합니다.
맞아요 산을 즐기는 건 좋은데 산과 다른등반객들에게 민폐가 되면 안되죠. 특히 쓰레기들 버리는 얌채족 문제 많습니다.
그래요. 자연은 사랑하고 가꾸어야 인간에게 아낌없이 주는데 말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 하세요.
산에 들면 좋은생각과 좋은 매너로 산행을 즐기면 좋을텐데 볼썽사납군요.
그러게요. 좋은 산을 건강하게 유지해서 후손에게 물려줘야하는데 말입니다. 점점 좋아지겠죠.
새벽 상고대가 멋지게 보입니다.....연주암에선 아침공양도 가능하군요....
잘 보구 갑니다....감사감사~~~~~~
연주암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공양이 다 가능하답니다.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 되세요.
산행 매너 많이 좋아졌는데, 아직 일부...
자연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맘으로 즐거운 산행되야지요!!
맞습니다. 맞고요. 감사합니다.
늘 즐거운 산행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