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니던곳...이제 떠나다니..

내가 6년동안 다니던 인천 서곶 초등학교... 이제는 초등학교와 헤어지다니.. ★내가 6년동안 초등학교에서 있었던 많은 사건들.. 1.내가 1학년때 가좌 초등학교에서 인천 서곶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내가 전학을 와서 1-5반에 있게 되었다... 2. 몇달후..난 드디어 2학년이 되었다 그런데 무슨 일이 있어서.. 옆에 있는 중학교에서 2학년의 수업을 하게되었다.(교실을 빌림) 3. 3학년때에는...기억이 안난다..ㅡㅡ;; 4. 나는 4학년이 되어서 김혜숙선생님을 보았다. 김혜숙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의 엄마같이 편한 선생님 이셨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눈이 아프셔서 2달동안 이라는 시간동안 안나오셨다. 그데신 악마갔는 선생님이 오시고..ㅡㅡ^ 김혜숙 선생님이 가시는날.. 우리반아이들 모두 울었다.. 나는 1달동안 선생님이 보고싶어 선생님께 놀러간적도 있었다.*^^* 5. 난 5학년 때에 '딸기' 라는 별명을 가지신 신명애 선생님을 보았다. 그 선생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 그래서 '오세암' 이라는 책도 알게 되었고..우린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그덕분에 나는 독서장 금장을 받게 되었다~ *^^* 6. 지금..난 6학년~담임선생님 김창진 선생님.. 지금 선생님은 우리를 위해서(?) 야영도 시켜주시고..너무 잘해주신다.. 그리고 우리가 수학여행때는 참 재미있었다~ 그리고 중요한것! 야영때에는 참 기억에 남는일이 많다~ 재은 은경 서영 상미 한울 이렇게 5명이서 신나게 놀았는데.. 잠도 안자고 저녁때까지 신나게 놀고..자료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미애로 화이바' 라고 외치며 놀고..저녁에 뚱땡이 처럼 수박도 먹고.. 비디오도 보고..게임도 하고..너무재미있다~ 저번에 교대에 갔던일.. 신나게 놀고..마지막에 집에 갈때 버스에 내려서 걸어서 집에갔다. 그래서 선생님께 무진장 혼난 일도 기억난다. 또..저번엔..서구문화회관으로 '가시고기' 를 보러 가고.. 그 것은 너무 슬펐다. 그래서 많이 울고..^^ 지금생각하니 나무 재미있기도 하고..슬프다~ 우리반 카페를 만든일 도 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글도 올리고.. 김창진 선생님 덕분에 마지막인 6학년 생활을 알차고 보람있게 지내게 되었다~ 나는 이렇게 많은 추억이 담긴 초등학교를 마치고 중학교를 간다는 것이.. 한편으로는 아주 즐겁다 지겨운 초등학교의 공부를 마친다는 것이.. 하지만..또 다른 한편으로는 너무 슬프고 귀잖다. 중학생이 되면 나는 숙제도 많이 해야 되고..공부도 더 많이 해야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내가 좋아했던 선생님 들과도 헤어지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많은 추억거리가 담긴 우리 학교를 떠나기가 싫다~ 우리학교야!!! ★☆~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