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을 넘게 통풍을 앓았다가 현재 현김섭식 129일을 맞는 40세 남성입니다.
섭식 55일쯤 체험글을 올렸었지요~
현재는 호전반응도 다 지난것 같고 통풍은 제 느낌상 90%이상은 잡혀가고 있는듯 합니다.
꾸준히 섭식해서 다음 체험글은 좀 더 섭식후 올릴예정이며 오늘은 궁금한게 있어 여쭤 봅니다.
7월부터 섭식후 호된 호전반응으로 인해 하던일을 그만두게 되었으며 이제 통풍이 많이 호전되어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식품회사라 보건증은 당연 필요로 하며 또 채용건강진단서도 떼오라고 하네요.
제가 2년전쯤에 건강검진때 뇨 검사시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검사전날 11시이후에 금식후
(아참..새벽3시쯤 잠자리에 들기전 아무생각없이 일상처럼 현김 한스푼은 먹고 누웠습니다만
잠이 오지않아 거의 뜬눈으로 지샜습니다.)
다음날 10시쯤 혈액검사와 뇨검사를 했는데 혈액은 혈색소,혈구,GOT,GTP,콜레스테롤 등 이상이 없는데
뇨검사시 담당자가 "단백질이 나왔네요. 혹시 격렬한 운동을 했나요"라고 묻길레 격렬하게는 안했다고 했는데
그때 했다고 그럴걸 그랬습니다..간혹 격렬한 운동직후 단백이 나올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천연식품을 먹고 있는데 그기서 소변으로 노폐물이 나온거라고 하던 이야기 했지만 담당자는 그게 뭐냐고 묻길레
말해봤자 이상하게 생각할것 같아 좋은게 있다고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담당자는 노폐물이 아니고 단백이 나온거라고
이야기 하면서 뇨단백 양성으로 표시를 했습니다.
그후 의사도 진단서에 뇨단백양성이니 뇨검사와 신장혈액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던군요.
당연 의사는 현김에 대해 전혀 모르니까 천연식품을 섭식으로 인한 노폐물배출과 격렬한 운동병행중이라고 이야기하며
채용에 문제가 될수도 있으니 추후에 제가 따로 정밀검사를 해보겠노라고 하며 소견서를 잘 써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만,
의사는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단백배출은 없으며 천연식품에 대한 말은 귀담아 듣지도 않았습니다.
만약 일시적인 현상이라면 뇨 재검사를 몇차례해서 계속 정상으로 나와야 소견서에 정상이라고 적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맞는 말이지요...하지만 현김을 계속먹으야 하므로 재검을 하더라도 나올것 같아 다시금 잘 써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럼 "결과대로 적습니다" 라고 하며 '뇨단백양성, 신질환 검사 요합니다, 소변재검사등'... ~허걱
----참고사항----------------------------------------------------------------------------------------------
통풍10년넘게 앓고 있었으나 매일 3~4회 볼록하게 한스푼으로 섭식한지 4개월이 지났으며 섭식 10일후부터 호전반응이
시작되었으며 2달간 호되게 치렀으며 소변시 진한색과 거품이 많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90%이상 통풍이
호전되었으며 조금씩 상태가 나아져가고 있습니다.
검사전날 11시이후에 금식했으나 새벽 3시쯤 일상처럼 현김 한스푼섭취후 누웠으나 불면증이 있어 거의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검사당일 아침에도 서류떼는게 많아서 왔다갔다 뛰어다녀 심신이 피곤한 상태에서 검사를 했습니다.
----------------------------------------------------------------------------------------------------------
여쭈어 봅니다.
1. 추후에 다시금 검사를 해봐야겠지만 현재는 채용이 우선이므로 제 생각에는 현김섭식후 진한뇨색과 거품은 당연히
배출되므로 검사시 신장이상으로 오인될소지가 다분한것 같습니다만
통풍을 오래 앓아왔기 때문에 정말 신장에 문제가 있어(2년전쯤 뇨검사시는 정상이었습니다)
단백배출이 된건지, 아니면 현김섭식후 물질대사로 인해 노폐물에 단백이 섞여 배출이 된건지요?
2. 신장에 문제가 없다면 며칠간 현김을 중단하면 노폐물 배출이 되지 않아 거품이 나오지 않을것 같은데
혹시 회사서 재검을 요구하면 며칠쯤 중단하면 거품이 나오지 않을가요?
3. 정확한 뇨 성분검사를 하는게 아니라 담당자가 육안으로 검사를 한다는게 좀 우습기도 했습니다만
초기검사는 통상 소변에 있는 거품을 보고 검사가 이루어 지는건가요?
4. 물론 회사방침이겠지만 '뇨단백양성, 신질환 검사 요합니다, 소변재검사등'이 채용에 문제가 될수 있는지요?
긴글 읽으주시느라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대사기능이 원활하게 잘 촉진이 되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활발해지면서 세포속에 쌓여있던 독소와 노폐물이 소변을 통해 배출이 되고, 이때 거품을 동반하거나 탁한 단백뇨가 나오게 되지요. 단백질 대사이상으로 혈액에 요산이 과다 축적되어 있는 통풍 등 관련 질환의 경우에는 현미김치의 적극적인 독소배출작용으로 요산이 많이 함유된 탁한 소변이 나오게 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생업도 중요한만큼 현 시점에서 검사를 다시 받아보시거나 필요하다면 잠시 현미김치를 중단했다가 소변검사도 해보시고, 채용건강진단서에 의한 채용기준은 회사별 내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잘 대처하셔서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채용 건강진단서 관계로 걱정이 많으시군요. 뇨단백으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시다면 상록수님 말씀과 같이 현미김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셔서 재검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현미김치로 건강을 회복해가고 계시니 소망하시는 이직에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지금 당장은 취업이 중요하지만 건강은 그 보다 더 중요한데, 통풍과 신장과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니 10년 이상 앓으신 통풍으로 신장에 문제가 없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또한 129일 만에 통풍이 90% 나았다고 짐작하시지만 현미김치의 진행 과정은 예측 불가한 점이 많기 때문에 호전반응이 다 지나간 것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시기상으로 매우 이른 감이 있습니다. 해서 전에 심한 호전반응 때문에 생업을 그만 두셨다는 것이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저의 솔직한 생각은 멀리 내다 보시고 우선 통풍을 확실하게 잡으신 다음에 생업에 몰두하시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낫지 않을까 하는 것입니다.
단백뇨가 나왔다는것은 크레아틴 수치가 높다는 것인데...... 단지 그 수치만 보고서 신장이 안좋다고 말하는 의사는 몰라서 그럴뿐인것은 알겠지만 왜 의사가 환자님들의 말을 귀담아 않는냐?..... 말입니다... 지금 제가 보기엔 신장이 열심이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그리고 알칼리수를 드시는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우리나라것은 너무비싸서 효용 가치면에서 떨어지니 쪽지주시면 정보 가르쳐 드리죠.....너무저렴하면서 효용가치짱인 현김처럼 똑똑한 알카리정수기도 있답니다....
상록수님과 샤론님 말씀처럼 잠시 중단을 하시고 재검을 하심을 권해 드립니다. 저 또한 섭식 초기에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단백뇨 양성이 나왔습니다. 검사 전날 넌좋은친구님처럼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 늦게 잠 들었습니다. 이또한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습니다. 잠시 섭식을 중단해보시고 규칙적인 생활으로 심신을 피곤해서 벗어나게 하신 후 재검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섭식 18개월차인 현재 거품뇨는 가끔 나옵니다. 섭식 129일만에 통풍에서 어느정도 벗어나신듯 합니다.축하드립니다. 신체검사를 잘 통과하시어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3개월 째 섭십하는 동안 거품뇨가 저에게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검사를 해 보면 아마 단백뇨 양성이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조금 더 지켜 본 뒤 여러 검사를 해 볼 요량입니다.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직장(일)이 '필요'하고 일을 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절대적'이니, 제가 생각하기에도 참으로 난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일 때문에 건강을 망치는 경우도 흔하지요. 직장과 일, 이 두 가지 것이 현재의 우리에게는 모순 관계를 맺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가족을 먹여 살려야 한다면 섭식을 조절하실 필요가 있을 것처럼 여겨지지만, 나 만의 생존을 위한 것이라면 건강이 먼저일 듯합니다.
저 역시 검사기간에는 현김을 끊으시고 검사후에 드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생각합니다.
의사를 구두로 설득하기는 어려울것으로 봐서 검사가 끝날때까지 일정기간 현미김치를 중단하시고 검사가 끝난다음 복용하시면 될것으로 봅니다.
모두 내일처럼 걱정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정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가정을 이끌어 가야 하는 입장이라 지금까지 5개월쯤 쉬었는데 계속 건강상이유로 쉬기는 힘들것 같네요.
채용이 된다면 꾸준한 현김섭식과 최대한 건강관리를 하면서 일을 할까합니다.
어렵게 얻은 기회이니 일단 진단서를 제출해보고 회사서 별문제 삼지 않는다면 좋은거고, 만약 재검을 요구한다면
잠시 현김을 중단하고 뇨검사를 다시 한후 결과를 지켜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