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제목쓸때 망설였답니다.. 내귀에?? 내귀의?? 노래 듣고 있던거 끄집어(?) 올려서 확인을 했다죠.. 관심이 없는게 아니라 국어 실력이 없는거에요!!]
아무튼.. 처음 유화님이 내귀에 도청장치 기타리스트 였었다는 걸 보고,
앗1 내가 이메일이란 노래 좋아했었는데;;
하면서 기뻐 했는데, 왠지 답답한게 뭔가 있는데, 생각이 안나는_-
내귀에 도청장치 내귀에 도청장치................. 뭘까?????????
그리고 많은 시간이 흘렀답니다..
항상 밤에 자기전 누웠을때 떠올랐던 두가지..
내귀에 도청장치에 대해 알고있지만 생각이 안나는 것 하나와, 작년에 친구들과 텔레파시 게임하는데 ㅇㅇㅇㅇ - 글자 첫 자음이 모두 ㅇ인 네글자 드라마를 내가 문제 내고도 답을 까먹어서, 미치는 줄 알았던.. 한 3일동안 잠을 못자서 잤다 깼다 했다던.. 네이버 지식in에 올렸다가 지수만 다 까먹었다던.. 그것........
오늘에야 모두 해결했답니다!!
ㅇㅇㅇㅇ은 며칠전 친구가 알엔에이 아니냐고 해서 알았고, 남은 하나..
정말 감격의 순간이었어요.
제 인생을 두개로 나눈다면 2003년 12월 28일 PM 11시 20분이 기준이 될 수도 있겠군요..
11시 20분 전에는 답답해서 어떻게 살았는지 의문이 가는 나날들... 후에는 인생 최대의 궁금증을 해결한 이제 잠 잘 잘수있는... 하하하>.<
나는 궁금한게 있으면 왜 일이 손에 안잡히는지..
특히 알았던건데 까먹은거면 더더욱.........._-;
아무튼 내귀에 도청장치에 대한건.. 클릭비 사건이었어요-
역시 생각이 퍼뜩 나버렸지만, 자세히 몰라서 네이버 지식인의 도움을 받았죠!!
2년전.. 그 때는 제가 클릭비 팬이었죠. 그래서 내귀에 도청장치 사건도 슬쩍 스쳐지나가며 알았던..
클릭비 음악은 락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는데.. 어떤분은 이렇게 말을 막하진 않았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클릭비 멤버 김태형이 내귀 노래 불러서 음악성을 인정?? 이건 아직까지도 의문.. 김태형 노래 못하는데.. 앗! 또 다른 궁금증이 생기면 안되는데..
솔직히 그 때도 유호석 그것도 얼굴에만 관심이 있어서, 클릭비 음악은 필요 없었죠..
하지만 가끔.. 미국간 유호석 얼굴이 그리울때도 있죠.. 이런;; - 이건 본능이라 보심 되요.. [하지만, 이브 많이많이 더더 사랑해요!!!!!]
그리고 다행인게 그 때 제가 빠순이 기질은 없어 가지고, 다른 몰상식한 클릭비 팬들이 내귀 팬페이지에 욕할때 저는 클릭비 노래 못하긴 하는데;; 이런 생각을 해서..
지금 그렇게 부끄럽진 않지만 또 그리 자랑 스럽지만은 않네요!!
- 아니 조금 후회스럽기도..
하지만 지금은 무엇보다도 유화님 사랑합니다!!!!!! 세헌님 다음으로..
아~~ 이 뿌듯함..
정말정말 아름다운 밤이에요~
내일 학교 가시는분들은 일찍 안녕히 주무시고 학교 잘 다녀오시길..
그리고 방학 하신 분들은.. 맘대로 하시길...
정말 아름답죠!! 이 밤.. 절대 잊지 않을꺼에요.. 2003년 12월 28일..의 밤..
오늘 밤은 기뻐서 잠을 자지 말아야 겠군요......
다른분들도 모두 행복하고 아름다운 밤이 되시길..........................;
첫댓글 맞아요. 내귀에 이메일 노래 좋았죠. 가사가 너무 와닿는거 같아요. "이제는 산소도 싫어~" 암튼 궁금증이 다 풀리셔서 다행이예요. 안녕히 주무셔요~ㅋㅋ
그럼 이제 잠 푹~ 주무실수 있겠네요^^ 궁금증 풀려서 다행이네요~ㅋㅋ
ㅋㅋㅋ 정말 수고하셨네욤.. 저두 이메일 한참때 따라 부르고 싶었지만. 도저히. ^^ ㅋㅋㅋ
정말 중요한 건 가창력이지만.... 밴드라는 문화자체가 가창력 외에도 여러가지를 승부수로 던지니까 그냥 좋게보심 되요^^
님두 행복하고 아룸다운 밤 되셨었나요 ? ㅋㅎ 수고했어요 그리구 >_<ㅋㅎ
전 이브 랑 플라워랑 엠씨더맥스랑 클릭비 팬인뎅 ㅠㅠ